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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학생들,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대상'"
'아우성' 팀, 생명존중 활동 공헌해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2017년 12월 07일 (목) 18:11:10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 사회복지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아우성(아껴주고 함께하는 우리들의 성 이야기)' 팀이 지난 2일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9기 시상식'에서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해 활동하는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는 생명존중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공임신중절 예방 활동을 펼치는 대학생 활동 팀이다. 전국 대학에서 참가한 25개 팀이 9기로 활동했다.

신효진, 이현우, 김지훈, 서지현, 강연림, 박수경 씨 등 6명으로 구성된 대구대 아우성 팀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39건의 캠페인 활동과 14회 설문조사, 각종 SNS와 블로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대구 동성로와 중앙로, 대구역 등 도심지와 계명대·경일대·대구대 등 지역 대학 캠퍼스, 서울·부산·구미 등 전국 각지를 돌며 임신중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으며 지역 아동센터 등지에서 성교육을 진행하는 등 종횡무진 활약했다.

특히 이들은 지난 5월 홍덕률 대구대 총장을 명예 서포터즈로 위촉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SNS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던 홍 총장은 페이스북 친구였던 신효진 씨의 명예 서포터즈 위촉 제안을 받고 흔쾌히 이를 수락했다.

명예 서포터즈 임명장을 수여받을 당시 홍 총장은 "학생들에게 많이 임명장을 수여해 봤지만, 거꾸로 학생들로부터 이렇게 명예 서포터즈로 위촉장을 받아본 것은 처음"이라며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열심히 돕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대상을 수상한 후 지난 6일 아우성 팀은 홍 총장을 다시 찾았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총장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대상까지 받게 됐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홍 총장은 "학생들의 생명존중에 대한 진심이 통한 것 같고, 학생들 덕분에 나도 덩달아 대상을 받은 느낌이라 오히려 고맙다"고 화답했다.

팀장인 신효진 씨는 "학과 선배들이 다양한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면서 좋은 성과를 냈던 것처럼 이번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수해 '공부도 잘하고, 사회적 활동은 더 잘하는'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전통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매년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와 2014년에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제민 기자 yjm@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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