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강길선 교수, 챤드라 샤르마 대상 수상

임지연 | jyl@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11-01 13: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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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 진행한 생체재료 분야 업적 인정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고분자·나노공학과 강길선 교수가 지난 10월 25일 인도 트리니반드럼에서 개최된 제6차 아시아 생체재료학회(ABMC6)에서 '챤드라 샤르마(Chandra P. Sharma)'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생체재료와 조직공학 분야 석학인 인도의 챤드라 샤르마 교수를 기리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됐다. 매년 해당 분야의 우수한 연구 업적을 이룬 세계 석학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강 교수는 국내에서는 2번째, 아시아에서는 5번째로 이 상을 수상했다.


강 교수는 생체재료와 의약제제, 줄기세포공학, 재생의학 관련 과학기술연구 분야 국내외 저널에 650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또한 10권의 저서와 85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이 외에도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회(TERMIS)의 차기 세계 회장을 맡아 줄기세포 응용과 재생의학 및 생체재료 개발연구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강 교수는 개막식 수상기념 기조강연에서 지난 30여 년 동안 진행했던 연구와 개발의 역사를 발표했다. 특히 이날 강 교수의 수상은 인도 최대 신문인 'THE HINDU' 일간지 2면에 대서특필되기도 했다.


강길선 교수는 "우리나라는 줄기세포 치료제를 비롯한 재생의학제제 실용화의 실적이 제일 앞서가고 있는 국가 중 하나"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기술을 비롯해 세계의 재생의학 기술의 전도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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