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대학뉴스 > 학술,연구 | 뉴스플러스 | 실시간 교육/대학뉴스
     
성균관대·POSTECH, 2차원 자성반도체 격자구조 파악
차세대 전자소자 스핀트로닉스 소자연구에 기여
2017년 11월 01일 (수) 11:17:12
   
성균관대 이창구 교수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 이창구 교수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도연) 류순민 교수팀이 새로운 2차원 소재인 자성반도체의 구조적 특성을 다양한 광학적 기법을 이용해 분석했다. 연구내용은 ‘ACS nano’ 온라인판 10월 25일자에 게재됐다.

그래핀으로 대표되는 2차원 소재는 원자수준의 두께임에도 전기적, 기계적, 화학적 성질이 탁월한 다양한 물성이 존재해 차세대 전자 및 광자소자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과학계에서는 가장 유망한 소자로 자성을 이용해 전하와 스핀을 제어하는 스핀트로닉스(spintronics) 소자를 들고 있다. 2차원 자성반도체는 고집적도의 스핀트로닉스 소자를 구현할 후보물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성균관대/POSTECH 연구팀은 이러한 2차원 자성반도체중 하나인 삼원계물질 CrPS4(황화인크로뮴)의 원자구조를 간단한 광학현미경과 라만분광법으로 규명하고 투과전자현미경 등으로 이를 확인했다. 이 물질은 반자성 물질로써 원자층 내의 구조가 비등방성을 가진 물질이다. 이러한 방향에 따라서 광학적, 전기적 물성이 달라질 수 있다. 이 성질을 이용해 광학현미경에서 편광을 조사해 반사된 빛을 포착하면 결정의 방향에 따라 명암이 달라져 그 구조를 명확히 알 수 있다.

연구팀은 이를 이용해 투과전자현미경과 같은 값비싼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도 결정구조를 명확하게 확인할 방법을 개발했다. 이 방법은 2차원 자성반도체의 반도체 및 자성 특성의 비등방성을 연구하는 간단하고 강력한 도구이다.

연구팀 관계자는 "현재 초보적 수준인 2차원 자성반도체의 연구를 쉽게하고 차세대 전자소자인 2차원소재 기반의 스핀트로닉스 소자 연구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효송 기자 shs@dhnews.co.kr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회사소개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규약 준수 광고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주)대학저널 | [주소] 08511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 9길65, 906호(가산동 백상스타타워1차) | TEL 02-733-1750 | FAX 02-754-1700
발행인 · 대표이사 우재철 | 편집인 우재철 | 등록번호 서울아01091 | 등록일자 2010년 1월 8일 | 제호 e대학저널 | 청소년보호책임자 우재철
Copyright 2009 대학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dh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