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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고사에 대비하는 수험생의 자세
적성전형 통한 중위권대학 진학 전략
2017년 10월 20일 (금) 18:38:45
   
가천대 적성고사 현장 (사진제공: 가천대)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2018학년도 적성전형 수시 접수 마감 결과, 일반전형 기준 4286명 모집에 8만 2211명이 지원해 19.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도는 3890명 모집에 73515명이 지원해 18.90대 1의 경쟁률이었다. 모집인원이 396명 늘어난 반면 지원인원은 8696명이 늘어 평균경쟁률은 상승했다. 적성전형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날이 갈수록 관심이 높아지는 적성전형.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대학저널>이 '진학사'의 도움을 빌어 소개한다.

1. 수능형이 대세다! 수능/교과와 함께 준비하자.

예전과 달리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수능형 또는 교과형 적성문제가 주를 이룬다. 특히 국어(언어)파트의 경우 어휘사용의 화법과 작문보다 자료해석과 독서와 문학 위주로 문제가 출제되는 추세로 수능과 함께 준비가 가능하다. 때문에 적성 준비교재로 EBS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이 필수가 된 추세다. 준비기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적성을 별도로 준비한다는 생각보다는 이렇게 수능과 함께 준비하는 것이 효율적인 전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2. 대학별 출제경향을 이해하고 경험을 통해 체득하자.

수능형 출제가 대세가 됐지만 대학별로 자주 출제되는 영역과 단원이 존재한다. 즉 대학별로 문제 유형이 정형화, 유형화되었기 때문에 반드시 지원한 대학의 출제경향을 파악해 준비하도록 하자.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기출문제와 해당 대학의 모의적성은 반드시 풀어보는 것이 좋다.

   
주요 대학 적성전형 국어영역 출제수준 (출처: 진학사)

 

   
주요 대학 적성전형 수학영역 출제수준 (출처: 진학사)

3. 문/이과 모두 수리가 중요!

자연계열에서 수리파트가 중요한 것은 당연하다. 인문계열도 수리 성적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계열에 따라 국어와 수학의 배점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문항 수는 대부분 국어와 수학이 동일하다. 때문에 인문계열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수학영역의 성적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4. 신속,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적성고사의 경우 평균 1분에 1문항을 해결해야 할 정도로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시험이다. 또한 평균적으로 출제문항의 70~80%를 해결해야만 합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연습하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수석연구원은 “지원한 대학의 출제유형과 경향을 파악해 맞춤식 준비를 하는 것이 적성의 핵심임을 잊지 말고, 수능준비와 병행해 준비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효송 기자 shs@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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