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음악으로 즐기는 '피크닉'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10-16 15: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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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초청 음악회 '시티콘서트' 열어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삼육대학교(총장 김성익)가 개교 111주년을 맞아 지역주민초청 음악회 ‘2017 시티콘서트 in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지난 15일 삼육대 사무엘관 앞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10월에 떠나는 베네치아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야외 클래식 공연과 다양한 음식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피크닉 형식이다.

이날 삼육대 음악학과 조대명 교수가 지휘하는 SUMA(Sahmyook university music ambassador)와 SDA 심포니 오케스트라(SDA Symphony orchestra)는 베네치아 출신의 작곡가 비발디의 ‘사계’ 전 악장을 연주했다. 테너 김철호 교수가 ‘산타 루치아(Santa Lucia)’ 등 이탈리아 칸초네를 들려줬다.

또한 공연장 주변에 5명의 청년 셰프가 운영하는 그린푸드트럭존을 조성해 채식 재료를 활용한 이탈리아 전통 요리를 코스별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티콘서트’에 참가한 지역주민 유현선 씨는 “초등학교 2학년 아이와 함께 왔는데 평소 접하기 힘든 클래식 공연을 관람해 좋았다”며 “아름다운 캠퍼스에서 다양한 채식요리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시티콘서트를 매년 정례화해 지역문화 이벤트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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