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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를 만나 새로운 세상에서 인생 역전에 성공했어요"
[사이버대 리포트] 성공 스토리 열전
2017년 10월 13일 (금) 11:31:39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인생 성공과 역전을 꿈꾼다면? 사이버대를 주목하라! 많은 사람들이 사이버대 입학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성공의 꿈을 키워가고 있기 때문. 지금 이 순간에도 '인생 2막'을 꿈꾸는 사이버대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대학저널>이 전국 주요 사이버대를 통해 꿈과 목표를 이룬 성공 스토리를 소개한다.

건양사이버대학교 
건양사이버대학교 보건의료복지학과를 졸업한 13학번 손승현 씨가 학과 전공을 살려 건양학원 재단인 김안과병원 원무팀에 취업하며 국민의 눈 건강을 책임지고 있어 화제다.

   
 

김안과병원은 영등포에 위치한 지상 8층, 지하 3층의 본관과 지상 6층, 지하 3층의 세계 최초 망막병원 총 2개동을 운영하고 있는 동아시아 최대 시설의 안과전문병원이다. 개원 이래 1200만 명의 누적외래 기록을 갖고 있는 정상급 안과전문병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주변의 권유로 사이버대 진학을 알아보던 손 씨는 막연히 '대학 졸업장만 취득하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대학에 진학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실제 입학하고 나서는 그 생각이 바뀌었다고 한다. 열정적인 교수님의 강의와 실무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짜인 자격 취득 교육과정을 좀더 적극적인 자세로 배우고 싶은 욕구가 생긴 것이다.

이때부터 손 씨는 대학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가교육근로장학생 선발과정에 지원하고, 교육근로장학생 자격으로 김안과 병원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 학생 신분으로 교육근로를 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사무행정 보조 일을 맡게 된다. 그러나 손 씨는 다른 학생들과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임했으며, 병원 행정 전반에 대한 공부를 더 깊게 파기 시작했다. 그 결과 병원 내 직원 수준의 행정력을 갖게 됐고 졸업과 동시에 채용절차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직원으로 취업하게 됐다. 주변에서는 공부와 일을 동시에 병행한다는 게 쉽지 않은데, 누구보다 성실히 임하는 손 씨의 자세를 보고 함께 일해 보고 싶은 직원으로 꼽히기도 했다고 전했다. 

손 씨는 현재 김안과 망막병원 6층에서 근무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병원코디네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학교에서 배운 전공을 살려 취업까지 하게 돼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행운은 노력하고 준비된 자에게 오는 것이니 취업 준비에 힘들어 하고 있을 취업 준비생분들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도전을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말한 그는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고 있다. 지금 일하는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아 더 큰 도전을 하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소권섭 건양사이버대 보건의료복지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국내 우수 교수진과 모듈형 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보건, 복지, 경영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이론과 보건의료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은 자격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어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누구라도 관련 직종에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에 편입학한 황인경 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편입으로 경희사이버대에서의 세 번째 대학생활을 하게 돼 주변의 관심어린 시선을 받고 있는 것.

   
 

'세무회계학과', '사회복지학과'에 이어 '미디어문예창작학과'에 입학한 그는 입학소감으로 "어렸을 적 꿈인 '소설가'가 되기 위해 좀 더 나이가 들기 전에 도전해보자는 생각으로 입학했다"며 "막연히 꿈꾸기만 했던 소설가의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는 것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능률교육 재무팀에서 근무할 당시 황 씨는 업무와 관련한 이론적 지식을 공부하기 위해 경희사이버대 세무회계학과에 입학했다. "세무회계학과 재학 당시 관련 실무를 하고 있어 공부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하는 학우들을 보며 '공부'와 '일' 모두 동기부여가 됐다"고 그는 말했다. 

황 씨는 세무회계학과 졸업 후, 사회복지학과에 재입학했다. 10년 넘게 봉사활동을 하면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지에 대해 스스로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면서 사회복지현장실습에서 얻게 된 것들을 봉사활동에 적용할 수 있었고,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까지 취득했다"며 "복지기관 및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이해와 함께 사회복지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입학으로 그는 경희사이버대에서 세 번째 학위취득에 도전하게 됐다. 졸업 후에도 경희사이버대에서 계속 공부하는 이유로 황 씨는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있듯이 처음 공부를 시작한 학교이기 때문에 계속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하고 싶은 학과(전공) 또한 마련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40대의 나이에도 그가 끊임없이 공부하는 원동력은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해 동기부여하는 것'이다.

"공부는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면서도 끊임없이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부는 '성장'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이라며 황 씨는 공부에 대한 열의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졸업 후에도 공부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또 다시 경희사이버대에 입학해 도전할 것이다. 앞으로도 보다 나은 자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사이버대학교 
대구사이버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출신의 안대성 씨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 저서 '발성의 완성을 위한 목소리 사용설명서(예솔출판사)'를 출간했다. 

이 책은 발성의 완성을 위한 책으로, 노래에 필요한 원리와 개념을 익히게 해줘 노력의 시간을 최소화시켜 줄 비법을 담고 있다. 특히 발성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다양한 영역의 직업적 음성 사용자들이 겪는 발성 문제에 대한 원인과 그에 따른 해답을 담았다. 

   
 

안 씨는 "성악도 시절부터의 수많은 레슨경험과 음성치료를 통해 네오보컬테크닉 메소드를 개발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목소리를 스스로 점검하고 자연스럽게 본인의 목소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책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는 획일적인 발성법교육이 좋은 재능을 망칠 수 있다"며 "목소리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데 있어서 '생리적 발성', '네 가지 밸브' 등의 발성훈련방법을 소개하고, 이를 이해하고 훈련함으로써 발성기관들이 원활하게 기능해 발성능력이 최적화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 씨의 책에 대해 대구사이버대 언어치료학과 박상희 교수는 "발성치료와 관련해 언어치료적인 기초와 성악의 발성 실제가 잘 접목돼 눈길을 끈다. 언어치료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고 음성장애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이라고 감상평을 내놨다.

한편 저자 안 씨는 한양대 음악대학에서 성악을, 대구사이버대에서 언어치료학을 전공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 가족상담학과를 졸업한 한승희 씨는 현재 주민센터에서 직업 상담사로 근무하고 있다. 우연히 라디오를 듣다 서울사이버대 로고송 가사 '내 인생이 달라졌다'를 듣고 바로 이거다 싶어 서울사이버대에 입학한 것이 인생을 전환점을 맞게 된 순간이었다고 한다. 

   
 

스스로의 성장을 위해 서울사이버대에 입학한 한 씨는 다양한 오프라인 특강과 멘토링 프로그램, 학우 및 교수님과의 만남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특히 사회복지 특강을 비롯해 다양한 오프라인 특강을 통해 현업에서 근무하는 외부강사들의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했다.

한 씨는 "가족상담학과의 멘토링 그룹 파란나라의 내면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치유하고 이를 학업의 연장선상으로 이어갈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 중에서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자율적인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학업 외적으로도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 씨는 평소 일과 학업을 병행해야 했기 때문에 꼼꼼하게 시간 관리를 계획했다. 주로 출근 전과 퇴근 후 시간, 주말에는 온전히 학업에 시간을 투자하며 공부했다. 서울사이버대는 다양한 수상경력으로 검증된 학업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공부하고 커뮤니티 활동도 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한 씨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분들에게는 특히 모바일을 이용해 출퇴근 시간을 활용하는 자세를 습관화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며 "꿈만 꾸고 고민만 하지 말고 선택의 순간에 결정을 내리는 것이 또 다른 나를 알게 되는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음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김현진 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학과장은 "시험 대비 특강, 취업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많은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에서 준비된 전문가로서 일하도록 돕고자 한다"며 "2018년부터는 새롭게 시험준비반을 온라인 사이트로 만들어 학생들이 유익한 정보를 더욱 쉽게 찾아보고 자료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예비시험도 볼 수 있도록 맞춤식 프로그램으로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문정환 씨는 역경과 고난을 극복한 '인간승리'의 감동 스토리를 펼쳐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문 씨는 2016년 숭실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3학년으로 편입했다. 밝은 성격을 가지고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문 씨 주변엔 언제나 좋은 사람들이 넘쳐난다.

   
 

웃는 표정을 잃지 않지만 사실 문 씨는 매우 힘겨운 시간들을 보내왔다. 그는 오른쪽 팔과 다리에 장애가 있어 움직이거나 말하는 것에서 불편함을 느낀다. 정상인들이 보기에는 다소 힘들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문 씨는 "많이 힘들긴 했지만 오히려 장애 때문에 얻는 것도 있다"며 긍정에 가득찬 이야기를 풀어냈다.

문 씨가 숭실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를 찾게 된 것은 자신과 같은 장애인들을 위해 사역하는 삶을 살겠다고 결심한 것이 계기가 됐다. 사회복지 관련 자격증 없이 장애인 사역은 힘들다고 판단한 문 씨는 숭실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의 문을 두드렸다.

문 씨가 숭실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에서 얻게 된 것은 '사람을 위하는 공부'였다. 사람을 이해하고, 수용하고, 동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공부라고 생각한 문 씨는 장애인들을 돕고 싶다는 일념으로 학업에 열중했다. 한 마디로 '꿈과 희망을 주는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다.

문 씨는 특히 장애인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 싶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일부 장애인들은 스스로를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누가 도와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장애인들도 있다. 내가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고 싶다. 나도 장애를 가진 몸으로 이렇게 공부를 하고 있다는 걸 보여줘서 꿈과 희망, 자신감을 가지고 주어진 삶을 살도록 하고 싶다"는 문 씨는 꿈을 잃지 않으면 반드시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공부하는 분량이 만만치 않지만 장애인들을 위해 공부하는 일이 즐겁다는 문 씨는 항상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학업에 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유제민 기자 yjm@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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