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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혈액 한 방울로 심장 건강 알 수 있다"
김태선 교수팀 논문, 국제학술지 표지논문에 선정
2017년 09월 29일 (금) 17:20:37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 화학과 김태선 교수와 송금수 박사과정학생의 논문이 영국왕립화학회(Royal Society of Chemistry, RSC)의 국제학회지의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논문 제목은 ‘카디악 트로포닌의 초민감도 검출을 위한 글라스 파이버 멤버레인 (Glass Fibre Membrane Platform for Ultra-sensitive Detection of Cardiac Troponin T)’이다. 이 논문은 베이징 푸와이(Fuwai) 병원 센터장인 저우 박사와 공동으로 작성됐다. 카디악 트로포닌의 초민감도 검출이 심장건강검진에 어느 정도 유용한가를 게재한 것으로 국제학회지인 ‘Analyst’ 저널에 실렸다. (DOI: 10.1039/c7an01389b)
 
현재 심장건강검진은 건강검진에 포함돼 있지 않아 심장건강이 나빠진 후에야 병원에 가게 된다. 카디악 트로포닌은 혈액검사를 통해서만 확인 가능하다. 오직 심장에서만 발견되는 단백질로써 심장 근육이 괴사하면 혈액으로 흘러나온다. 특히 근육 손상 부위가 넓을수록 혈액 내 트로포닌 양도 많아지므로 임상에서 심근경색을 진단할 때 트로포닌 검사를 이용하기도 한다. 심장 근육은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어려운 만큼, 적은 손상 또한 민감하게 확인가능 한 검사법을 통해 건강한 상태에서 손상이 발생하기 전에 관리하는 것이 심장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이번 논문에서는 단백질-핵산 결합체를 사용하는 독자적 검출 방식인 DNA-Guided Detection(DAGON) 기술을 바탕으로 혈액 1ml 당 수 pg 수준의 초미량 단백질을 검출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플랫폼 기술을 사용했다. 심근육손상의 특이마커인 트로포닌의 농도를 40분 이내에 수 pg/ml 수준까지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심장질환 검사키트인 9G TestTMultra-sensitiveTroponinT를 개발했다. 기존 검출기술로는 검출이 어려운 수 pg/ml 대의 농도변화를 정확하게 검출함으로써 미세 심근육 손상을 모니터링해 심장의 건강검진에 우수하다는 결과가 밝혀졌다.
 
한림대 관계자는 "한 방울의 혈액으로 심장건강을 체크해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검사키트의 개발은 앞으로 사용량이 획기적으로 증가될 심장건강검진 제품의 국산화를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효송 기자 shs@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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