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박용우 기자]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 전 톰슨 로이터 지적재산 및 과학분야사업부)는 지난 20일, 노벨상을 수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2017년 피인용 우수 연구자(2017 Citation Laureates)”를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 화학공학부 박남규 교수가 피인용 우수 연구자로 지명된 22인의과학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노벨상이 수여되는 과학분야, 즉, 생리의학, 물리학,화학 분야의 최고 연구자들을 식별하기 위해 세계적인 학술정보 데이터베이스인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에 등재된 수백만 건의 인용 자료를 분석해 왔다. 또한 1968년 스위스 국립은행에서 알프레드 노벨을 기리기 위해 노벨 경제학상을제정한 이후 경제학 분야의 피인용 우수 연구자 역시 함께 선정하고 있다.
피인용 우수 연구자는 각 분야 연구자들이 발표한 논문이 동료 연구자들에 의해 매우 빈번하게 인용돼 커다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는 과학자 및 경제학자로, 올해 또는 가까운 장래에 노벨상 수상자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연구자들을 일컬으며 ‘노벨 클래스’ 연구자로도 불리운다.
2002년 이후 지난 15년 동안, 피인용 우수 연구자로 선정된 연구자 중 43명이 실제로 노벨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유력한 노벨상 수상 후보는 100여 년 전 아인슈타인이 예측했던 블랙홀 간의 충돌에서 발생하는 중력파를 발견해낸 물리학 부문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수상 후보는 캘리포니아 공과대학(Caltech)의 킵 손(Kip S. Thorne) 교수와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레이너 웨이스(Rainer Weiss) 교수로, 이들은 지난해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 피인용 우수 연구자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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