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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평가 실시, 전년 출제 기조 유지"
59만 3485명 응시···EBS 연계율 70% 수준
2017년 09월 06일 (수) 09:20:50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6일 전국 2095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19개 지정학원에서 동시 실시된다. 이에 수능을 향한 수험생들의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에 따르면 9월 모의평가 응시인원은 총 59만 3485명(재학생 50만 7418명, 졸업생 등 수험생 8만 6067명)이다. 이는 지난해 9월 모의평가 대비 1만 3904명 감소한 수치다. 영역별 지원자 수는 ▲국어 영역 59만 2843명 ▲수학 영역 가형 21만 1632명 ▲수학 영역 나형 37만 6368명 ▲영어 영역 59만 2820명 ▲한국사 영역 59만 3485명 ▲사회탐구 영역 30만 4791명 ▲과학탐구 영역 27만 5262명 ▲직업탐구 영역 1만 2159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5만 5534명이다.

   
▶9월 모의평가가 실시된 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효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

시험은 1교시 국어 영역(08:40~10:00), 2교시 수학 영역(10:30~12:10), 3교시 영어 영역(13:10~14:20), 4교시 한국사 영역 및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17:00~17:40) 순서로 실시된다. 탐구 영역은 선택과목당 30분의 시험 시간이 부여된다.

9월 모의평가는 지난해 9월 모의평가 출제 기조가 유지된 가운데 영역별 특성이 반영됐다. 평가원은 "학생들의 과도한 수험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 교육이 내실화될 수 있도록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전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다"면서 "국어와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가 활용됐고 수학과 사회/과학/직업탐구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 특성을 바탕으로 사고력 중심 평가를 지향했다. 한국사 영역은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해 핵심 내용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9월 모의평가 영역/과목별 EBS 연계율은 70% 수준이다. 연계 방식은 영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개념이나 원리, 지문이나 자료, 핵심 제재나 논지 활용 방법과 문항 변형 방법 등이 사용됐다. 단 영어 영역에서 대의파악과 세부정보(세부사항) 문항의 경우 지난해와 같이 EBS 연계 교재 지문과 주제·소재·요지가 유사한 지문이 활용됐다. 

평가원은 9월 모의평가 실시 이후 6일부터 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은 뒤 이의심사를 거쳐 18일에 정답을 발표할 예정인다. 개별 성적은 27일까지 통보된다.


정성민 기자 jsm@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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