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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유형은 전형요소에 따라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
'학종'으로 대학 가기 ⑤전국 주요 대학 학생부종합전형 유형 분석
2017년 08월 25일 (금) 13:11:28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입 합격의 ‘지름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학저널>이 ‘학종’으로 대학 가기 코너를 연재합니다. 9월호에서는 김영일교육컨설팅의 도움말을 빌어 전국 주요 대학의 2018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유형을 소개합니다.

수시모집이 확대되고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이 증가하면서 학생부종합전형이 말 그대로 대세다. 2018학년도 4년제 대학 수시 선발인원은 총 25만 9673명인데 32%에 해당하는 8만 3553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선발인원만 보면 많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두 가지 이유로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는 학생부종합전형 선발비율이 매년 증가(2015학년도 24.4% → 2016학년도 27.9% → 2017학년도 29.5%)하고 있으며 경쟁률도 높아지고 있다. 두 번째 이유는 인기가 높은 상위권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선발비율이 높아 그만큼 준비하는 학생이 많다. 특히 올해는 고려대가 논술전형을 폐지하면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서강대와 성균관대 등에서도 선발인원을 큰 폭으로 확대, 학생부종합전형 대세에 정점을 찍었다.

아래 표는 주요 11개 대학의 수시모집 전체 선발인원 대비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일반학생 대상 기준)을 비교한 것이다. 서울대는 모든 수시모집 전형을 100%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고려대 72.8%, 서강대 67.5%, 경희대 60.6% 등 학생부종합전형 선발비율이 매우 높다. 주요 11개 대학에서 일반학생 대상 선발 전형만 집계했을 때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은 1만 4036명이다.(2018학년도 대학별 전형계획안 기준으로 변경 가능)

학생부종합전형 전형요소로는 교과, 비교과, 서류(자기소개서·추천서 등), 면접,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다. 다른 전형들과 마찬가지로 학생부종합전형 역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요소를 많이 반영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 학생부종합전형 유형은 전형요소에 따라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서류 100%형: 전공적합성을 서류만으로 표현, 부족한 부분은 자기소개서로 어필
서류만으로 입학사정관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 따라서 학생부 교과 성적, 비교과활동을 통해 전공적합성을 확실히 보여주고 부족한 부분은 자기소개서에서 어필해야 한다. 대학, 모집단위별로 인재상과 제출서류가 다르기 때문에 대학별 서류평가 기준을 꼼꼼히 확인하고 완벽하게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서류, 면접 준비형: 우수한 서류와 함께 대학별 맞춤 면접 준비
서류와 면접 모두 반영한다. 하지만 서류상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하면 면접까지 갈 수 없다. 대학별 인재상과 서류평가 기준, 지원 희망 모집단위별 전공적합성을 서류상에서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 또한 면접은 인성과 서류확인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이 있고, 전공 관련 질문이나 발표면접을 실시하는 대학도 있다. 유형에 따라 면접 준비도 철저히 해야 한다.

   
 
   
 

●학생부 교과 정량평가형: 교과 성적이 매우 우수하고 성실한 학교생활을 한 학생
학생부종합전형이지만 교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한다. 교과 성적이 우수한 일반고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다. 학생부교과전형과 함께 지원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지난 1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된 ‘전국 대학 입학사정관 사례 공유 워크숍’에 참가한 입학사정관 대상 조사에 따르면 입학사정관들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지원학과 관련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는 면접, 학생부 교과활동, 학생부 교과 외 활동, 학생부 전 교과 성적, 자기소개서 내용, 교사추천서 내용, 고교프로파일, 수능 성적으로 집계됐다. 학생부종합전형 키워드는 교과 성적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는 결과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라고 해 무작정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것은 위험하다. 성적을 분석하고 준비상황을 파악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전형과 목표 대학·학과를 결정한 뒤 나에게 맞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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