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하반기 학위수여식·명예박사 학위수여식' 개최

이희재 | jae@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8-18 13: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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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과정 등 147명 학위수여·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명예박사 학위수여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GIST(총장 문승현)는 18일 오후 2시 GIST 오룡관 대강당에서 '2017년 하반기 학위수여식 및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학생과 학부모, 내·외 귀빈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사 44명과 석사 88명, 학사 15명 등 총 147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특히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김재철 전 GIST이사장이자 동원그룹 회장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는 뜻깊은 행사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GIST는 김 회장이 GIST 전임 이사장으로서 GIST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동원그룹 창업을 통해 보여준 도전정신 및 기업가 정신을 귀감으로 삼고자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김 회장은 1935년 출생으로 전라남도 강진군에 본적을 두고 있다. 1963년 동화선단 선장을 시작으로 1989년부터 현재까지 동원그룹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정부에서 수여한 금탑산업훈장과 국민훈장 모란장 및 무궁화장 수상, 한국경영사학회 창업대상 수상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이 있다.


한편 이번에 학위를 받는 GIST의 박사 졸업생들이 박사과정 재학 기간 동안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등재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은 1인당 평균 7.09편이다.


GIST 지구·환경공학부 양은태 박사는 주저자 8편과 공저자 10편 등 총 18편의 논문을 게재해 이번 박사 졸업생 가운데 가장 많은 논문을 게재했다.


특히 그래핀 옥사이드(Graphene Oxide) 물질을 이용해 해수담수화 분리막 제조를 연구한 논문 'Enhanced desalination performance of forward osmosis membranes based on reduced graphene oxide laminates coated with hydrophilic polydopamine'이 재료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카본(Carbon)'에 게재되며 연구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더불어 정보통신공학부 김량수 박사 등 8명에게 '우수 연구상'이 수여됐다.


또한 생활관 자치회 대표 및 대학원생 학생대표 활동을 인정받아 생명과학부 박사과정 졸업생 윤성은 박사가 공로상을 받았다. GIST 무한도전 프로젝트 팀장 및 GIST대학 제5대 총학생회 사무국장 등 대·내외 활동을 인정받은 물리전공 학사과정 졸업생 고한솔 씨에게 미래인재상이 수여됐다.


문승현 GIST 총장은 "GIST 학생들은 국민들로부터 물심양면 많은 지원을 받으며 학업과 연구에 전념해 왔다"며 "앞으로 연구뿐만 아니라 사회에 대한 기여와 봉사의 책임을 잊지 않는 가슴 따뜻한 과학기술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GIST는 기관의 연구 역량과 연구 성과의 학계 영향력을 보여주는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부문에서 최근 3년간 Top 3위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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