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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정보, 수시 박람회 현장에서 찾아라"
[기자수첩] 편집국 유제민 기자
2017년 07월 21일 (금) 17:00:13
   
 

'입시는 정보 전쟁'이라는 말이 있다.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선 유익한 정보를 많이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표현한 말이다. 그만큼 정보의 중요성은 매우 높다. 좋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수험생은 수월하게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많은 수험생들이 입시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사교육 업체 등에 의존하지만 이를 통해 얻는 정보들이 얼마나 유용할지는 미지수다. 간혹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카더라' 식 소문이 퍼져나오기도 한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확실하고 유용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역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곧 개최되는 '2018학년도 수시 대학 입학정보박람회'와 '2018학년도 전문대학 수시입학 정보박람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는 '2018학년도 수시 대학 입학정보박람회'가 개최된다. 144개 일반대학들이 참가해 수험생들을 맞게 된다. 또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는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전국 82개 전문대학이 참여하는 '2018학년도 전문대학 수시입학 정보박람회'가 개최된다. 전문대학 진학을 계획 중인 수험생들에겐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이와 같은 입시 박람회를 찾으면 실제 입시 업무를 담당하는 대학 관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다. 이들로부터는 상당한 양의 고급정보를 얻게 될 가능성이 높다. 또 대학에 재학 중인 선배들을 만나 유용한 조언을 들을 수도 있다. 정보 부족의 갈증에 허덕이던 수험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박람회장 방문을 계획하는 학생들에게는 두 가지 태도가 필요하다. 

첫 번째는 '적극성'이다. 관심이 있는 대학의 부스를 찾아 적극적으로 상담을 신청하는 것이 좋다. 상담에서는 질문을 많이 할수록 그만큼 좋은 정보를 얻게 될 가능성이 많아진다. 대학 관계자와 깊은 대화를 나누면 이 대학이 나와 맞는지를 파악하기도 용이하다.

두 번째는 '준비성'이다. 행사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상담 받기가 여의치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시간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무작정 많은 부스를 방문하기보다는 정말로 관심이 있는 대학에서 깊이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사전에 관심 대학에 대해 알아보고 핵심 질문들을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이 두 가지 태도를 가지고 현장을 방문한다면 누구보다도 의미있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부디 오는 9월 수시모집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유제민 기자 yjm@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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