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숙명여대서 뮤지컬 '스쿨:에피소드1 학생회장 선거'
23일 숙명여대서 뮤지컬 '스쿨:에피소드1 학생회장 선거'
  • 한용수 기자
  • 승인 2011.04.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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댜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배우로 나오는 뮤지컬이 오는 23일 오후 2시와 5시 숙명여대(총장 한영실) 순헌관 강당에서 선을 보인다.

이번 뮤지컬은 숙명여대 아시아여성연구소가 외환은행 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작년 말 창단한 '외환 나눔 어린이 극단'의 창단 후 첫 작품인 '스쿨:Episode #1 학생회장선거'.

뮤지컬은 다문화 시범학교로 지정된 한 초등학교의 학생회장 선거 과정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다루며, 공연시간은 1시간 20분, 관람료는 무료다.

연출은 극단 백수광부의 박정민 씨, 극본은 SBS 강해숙 PD, 음악은 작곡가 민지선, 안무는 무용수 이석용 씨가 각각 맡았으며, 출연 배우 19명 중 12명이 다문화 가정의 아동이다.

특히 현재 뮤지컬 음악 세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5인조 밴드가 직접 무대 위에서 연주를 할 예정이어서 극의 수준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여성연구소는 "공연을 통해 다문화라는 단어가 내포한 우리 사회의 이중적 잣대를 들여다보고 '틀리다'와 '다르다'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며 "다문화 가정 자녀와 한 문화 가정 자녀 모두에게 다문화 가정에 대해 생각해보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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