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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디자인과 기술 융합된 창업지원 앞장"
디자인융합벤처창업학교 주관기관 선정, 연간 7억 3000만 원 지원
2017년 04월 12일 (수) 11:23:36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디자인과 기술이 융합된 창업지원에 앞장선다.

최근 국민대는 '디자인융합벤처창업학교(주관: 산업통상자원부, 시행: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디자인융합벤처창업학교 사업은 일반적인 창업과 달리 디자인 주도의 기술융합 분야 청년창업팀 육성을 목표로 인프라 등 역량을 갖춘 주관기관을 선정, 청년창업팀의 사업화 성공을 지원하는 것이다. 주관기관은 전국 6개 권역별로 선정된다. 국민대는 서울·경기권역에서 선정됐다. 앞으로 연간 7억 3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국민대는 디자인융합벤처창업학교 사업에서 국내 최고 수준 3D프린팅디자인혁신센터의 인적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 디자인 프로토타입 기반 창업 지원을 통해 혁신적으로 제품을 디자인하고, 양산형 시제품을 제작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이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즉 국민대는 3D프린팅디자인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디자인과 ICT가 융합된 스마트 제품의 '기획-디자인-시제품 개발-양산-마케팅'에 이르기까지의 단계별 연결고리를 강화,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융합 창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장중식 국민대 공업디자인학과 교수(3D프린팅디자인혁신센터 소장)은 "단순히 ICT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 아니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서 ICT 기술을 접목, 기존 제품에 스마트함을 더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 것"이라면서 "나아가 디자인 주도의 기술융합분야 청년창업팀들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대는 5월부터 (예비)창업팀을 모집한다. 대상은 디자이너를 비롯해 기술 또는 경영 분야 인력이 2인 이상 참여한 청년(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팀 또는 공고일 기준 창업 3년 이하 청년창업자다. 지원금은 팀당 최대 4900만 원. 자세한 내용은 국민대 3D프린팅디자인혁신센터(02-910-5383)로 문의하면 된다.

   
▶국민대 3D프린팅디자인혁신센터

정성민 기자 jsm@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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