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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창립 132주년·통합 60주년 기념행사 개최
내외빈은 물론 에비슨 선교사 후손들 참석
2017년 04월 09일 (일) 17:31:42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가 지난 8일 연세 금호아트홀에서 '창립 132주년·통합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허동수 연세대 이사장(GS칼텍스 회장), 김용학 연세대 총장, 박삼구 연세대 총동문회장(금호아시아나 회장)을 비롯해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특히 연희전문학교와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교장으로 활동하며 두 학교의 통합 발판을 마련한 에비슨 선교사 후손들도 참석했다.

   
 

올해는 연세대 모체인 광혜원(제중원)이 설립된 지 132주년을 맞는 해다. 나아가 광혜원으로부터 근대교육기관으로 발전한 연희전문학교와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가 통합된 지 6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그동안 연세대는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에 창립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광혜원 설립일이 있는 매년 4월 둘째 주 토요일에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김용학 연세대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제 세계적 대학으로 발돋움하는 길목에서 우리는 연(연세대)과 세(세브란스병원)를 유기적으로 결합시켜야만 한다. 함께 있으면서 함께 하지 못했던 한계를 넘어서야 할 것"이라며 '긴밀한 상호 연결'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 총장은 의료원은 물론 생명시스템대학, 이·공, 인문·사회과학을 어우러는 '융합사이언스 파크' 설립 계획을 언급했다.

또한 김 총장은 "친화력, 공감능력, 배려 같은 소프트 스킬이야말로 연·세가 함께 추구해야 할 가치"라며 "미래 교육 목표는 융합적 사고에 근거,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Creativity)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설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총장은 "연세대와 의료원의 각 소속기관들이 따로 수행해 왔던 다양한 선교와 봉사활동을 통합하는 글로벌사회공헌원을 개원, 지구촌 곳곳에 산적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깊이 참여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상, 사회봉사상, 창업대상, 의학대상, 학술상 시상이 진행됐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연세대 백양누리 동문광장에서 '연세 정신을 빛낸 인물 부조동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연세 정신을 빛낸 인물'로는 지난해 윤동주 시인이 처음 선정됐고 올해는 몽골에서 의료활동과 한국 독립운동을 벌인 이태준 선생이 선정됐다. 


정성민 기자 jsm@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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