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에서 폴란드 다큐영화 '김귀덕' 시사회 열린다"
"계명대에서 폴란드 다큐영화 '김귀덕' 시사회 열린다"
  • 신효송 기자
  • 승인 2017.03.29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한고아 소재로 한 영화, 전쟁의 아픔과 북한의 실상 담아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폴란드 다큐멘터리 영화 '김귀덕' 시사회가 오는 4월 5일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성서캠퍼스 바우어관 신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영화 '김귀덕'은 한국전쟁 이후 폴란드로 보내진 북한고아 김귀덕 씨를 소재로 한 영화다. 고국 땅을 밟지 못하고 결국 먼 타국의 작은 공동묘지에 묻힌 안타까운 사연을 담았다.

시사회에는 이 영화를 만든 욜란타 크르소바타(Mrs. Jolanta Krysowata)와 파트릭 요카(Mr. Partic Yoka) 두 감독을 비롯해 막사밀리안 지흐(Mr. Maksymilian Zych) 주한 폴란드 영사 등이 참석한다. 영화 상영 전에는 1950년대 폴란드와 남북한의 관계를 비롯해 한국의 정치적 배경에 대한 설명도 이뤄질 예정이다.

두 감독은 북한 고아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의 아픔과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자 한국에서 순회 시사회를 가진다. 오는 4월 4일 한국외국어대를 시작으로 계명대(4월 5일), 경북대(4월 6일), 연세대(4월 7일), 서울북한대학원대학(4월 8일) 순으로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시사회는 영화 상영시간 40분을 포함해 2시간가량 진행된다.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욜란타 크르소바타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20세기 전 세계가 겪은 전쟁의 상처를 공유하고 세계 평화와 함께 대한민국의 통일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