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입시뉴스 > 입시뉴스
     
"수시는 학생부 위주, 정시는 수능 위주로 선발"
<대학저널>-대교협 공동기획 대입상담센터 24시
2017년 03월 29일 (수) 15:42:18

공교육 차원의 진로진학상담과 대입 정보 제공 강화를 위해 <대학저널>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대입상담센터가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실제 상담사례를 소개하고 시기별로 수험생과 학부모가 준비할 사항을 안내, 스스로 대입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합니다. 

신학기가 시작되면 고3 교실은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의 결실을 맺기 위한 의지와 다짐으로 긴장감이 흐릅니다. 이때 2018학년도 대입전형을 차근차근 짚어보고 나에게 맞는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전체 모집인원 감소, 수시 모집 선발 비중 증가
2018학년도 대입전형의 전체 모집인원은 감소(2017학년도 355,745명 → 2018학년도 352,325명)했습니다. 그러나 수시모집에서는 전년과 비교해 3.8% 증가한 259,673명(73.7%)이 선발될 계획입니다. 최근 3년간 수시모집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2018학년도에는 70% 이상의 모집인원을 수시에서 선발하므로 수시모집에서 지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시는 학생부 위주, 정시는 수능 위주 선발
핵심 전형요소를 중심으로 대입전형을 표준화한 체계(4+2)에 따르면 수시는 학생부 위주, 정시는 수능 위주의 대입전형 설계가 이뤄져 있습니다. 수시 모집인원의 259,673명 중 224,166명(86.3%)을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선발하며 정시 모집인원의 92,652명 중 80,311명(86.7%)을 수능 위주 전형으로 선발합니다. 학생부 위주 전형도 학생부 반영 비율과 전형 방법 등에 따라 나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학생부 위주 전형 전략 세우기
수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학생부 위주 전형은 학생부를 주된 전형 요소로 반영하는 전형 유형으로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의 두 개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의 교과 성적을 주된 전형 요소로 반영하는 전형으로 모집 단위 특성에 맞도록 학생부 반영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대학에 따라 학생부 교과 성적만으로 선발하기도 하지만,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을 기반으로 교과 성적 외의 요소를 추가 반영하기도 합니다. 교과 성적 이외의 추가요소로 면접 평가, 적성 고사, 출결, 봉사 등을 일괄 합산해 선발합니다. 또한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 모집인원의 일정 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 평가를 실시해 이를 합산, 반영하는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여기에 대학별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지 여부 차이가 있으므로 이를 고려해 대학과 전형을 선택, 전략적으로 대입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학생부 교과 성적이 우수한 편이라면 교과 성적만을 100% 반영하는 학생부교과전형 실시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유형①). 학생부 교과 성적을 정량평가하는 전형의 특성상 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적정 지원하는 경향이 높아 경쟁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합격자의 교과 성적이 높은 편입니다.

비교과 활동이 우수하진 않아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이 꺼려지나, 교과 성적이 무난하고 면접에 자신이 있다면 교과 성적과 함께 면접을 반영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을 지원해 볼 수 있습니다(유형② 또는 유형③). 교과 성적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경우 내신 성적 이외의 전형요소를 통해 내신의 부족한 부분이 보완 가능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접을 전형에 포함하는 경우 대부분 대학들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적성고사를 치르는 대학은 서울, 경기, 대전, 충청 지역에 집중돼 있습니다. 학생부 교과 성적 비중이 59~60%로 적성고사보다 반영 비율이 높지만, 실제 1~5등급까지의 등급 간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아 적성고사 성적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유형②).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은 전체 모집정원의 23.6%(83,231명), 수시 모집인원의 32.1%를 차지하는 전형으로 수도권 지역 중·상위권 대학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일부 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부와 서류 또는 면접을 일괄 합산, 선발하거나 면접을 치르지 않고 서류평가만으로 선발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를 통해 일정 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 점수, 또는 면접 점수 100%로 최종 선발하는 단계별 선발이 이뤄집니다.

면접에서는 주로 서류의 진위 확인 및 전공소양, 인성 등을 평가하는데 교과중심의 문제풀이식 구술면접은 실시하지 않습니다. 학교 생활과 관련한 학생부(교과 성적과 비교과 활동),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의 서류를 전형요소로 활용하는데 추천서를 폐지하는 대학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공인어학성적이나 수학, 과학, 외국어 등 그 외 수상실적은 반영하지 않고 자기소개서나 추천서에 기록하는 경우 0점 또는 불합격 처리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 실시 대학 가운데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대학은 수도권에서 의예과를 제외하면 8개교, 지방 거점 국립대 5개교로 대부분 대학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교과 성적이 우수하지만 비교과 활동이 다소 미흡하고, 수능 준비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면 내신 성적 범위를 고려해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대학에 지원하는 전략을 세워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학생부 관리하기
학생부위주전형의 기본은 학생부입니다. 따라서 목표대학의 입시요강을 통해 학생부 전형의 특징을 분석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학생부 반영 교과, 과목 수, 학년별 반영비율, 활용지표, 이수단위 반영 등으로 지원 대학에 맞는 내신 등급을 산출해 나의 성적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통해 학생부성적을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으며 대학 및 모집단위별 점수를 산출, 합격자 평균 내신등급과 비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교협 대입상담센터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전화상담(☎1600-1615), 온라인상담을 활용해 목표 대학과 희망 학과의 전년도 합불자료를 토대로 상담이 가능합니다. 대입상담센터에서는 진학 지도 경험이 풍부한 전국 시·도 교육청 소속  350여 명의 교사들로 구성된 대입상담교사단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니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회사소개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규약 준수 광고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주)대학저널 | [주소] 08511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 9길65, 906호(가산동 백상스타타워1차) | TEL 02-733-1750 | FAX 02-754-1700
발행인 · 대표이사 우재철 | 편집인 우재철 | 등록번호 서울아01091 | 등록일자 2010년 1월 8일 | 제호 e대학저널 | 청소년보호책임자 우재철
Copyright 2009 대학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dh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