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한·영·중 전공단어집' 발간
부산대, '한·영·중 전공단어집' 발간
  • 신효송 기자
  • 승인 2017.03.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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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사례…35개 전공 1만 5000여 단어 추출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가 전국 최초로 전공기초과목에서 사용되는 전공단어를 한국어·영어·중국어로 총 정리한 단어집 '알기 쉬운 전공단어집'을 발간했다.

부산대는 해당 책을 부산대 유학생들에게 배포했다. 이 책은 전체 416쪽 분량이다. 인문대학‧자연과학대학‧공과대학‧경제통상대학‧경영대학‧생활환경대학‧예술대학 등 7개 단과대학의 13개 학과가 시범적으로 참여해 35개 전공 기초과목 관련 총 1만 5226개의 단어를 추출, 번역작업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 발간은 시범단계로 이뤄졌다. 22명의 교수와 31명의 다국적 학생들이 3개월간 참여해 완성했다.

김상현 부산대 대외교류본부장은 "지난 2016년 외국인 유학생들의 상담 등을 실시한 결과, 외국인 학생들이 전공단어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학업성적 향상에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부산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상호 이질적인 문화와 어렵고 전문적인 용어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도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에 전공단어 교재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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