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양보다 질' 서울대 연구역량 세계 20위로 도약
'연구 양보다 질' 서울대 연구역량 세계 20위로 도약
  • 대학저널
  • 승인 2010.04.1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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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이후 꾸준한 발전, 연구역량강화 사업 세계연구진 육성

서울대학교의 SCI 논문 발표건수(Article, Review와 Letter)가 2008년 세계 20위로 상승하며 서울대학교의 연구역량이 세계 일류 수준으로 성장했다. SCI 논문 발표 건수에 대한 세계 순위는 2008년도 SCI CD-ROM에 포함된 문헌정보 중 서울대학교 (Seoul National University와 Seoul National UniversityHospital 등)의 이름으로 발표된 Article, Review와 Letter에 해당하는 정보를 분석한 결과이다.

SCI(Science Citation Index) CD-ROM이란 미국의 톰슨-로이터사에서 제공하는 연구논문에 관한 DB로, SCI와 SCIE에 포함된 전문 학술지에 포함된 전문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논문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는 SCI 논문 발표건수가 2006년에 세계 32위를 기록한데 이어 2007년에는 25위, 2008년에는 20위까지 이르며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세계 30위권 이내의 대학을 가진 국가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20개) 일본(4개) 캐나다(2개) 영국(2개), 브라질(1개) 6개국에 불과하다.

서울대학교는 이와 같은 연구 성과 분석을 통해 그동안 BK 사업과 같이 정부의 지속적인 기초과학지원으로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학술활동이 활발해지고, 특히 서울대학교 연구의 양적인 면은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 하였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향후 WCU program과 같은 연구역량 강화 사업으로 세계적인 연구진을 육성하는 것(to make high peaks higher)이 필요하고 판단하여, 서울대학교는 이를 위해 교수들의 연구업적 평가 체계를 ‘연구의 질’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바꾸어 나갈 계획이다.

서울대는 지난 3월 학장회의에서 교수 신규 채용시 논문의 양적 기준 평가를 없애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장무 총장은 “서울대의 SCI 논문수 20위는 양적인 측면에서 이미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획기적인 연구성과 산출을 위해 향후 교수 신규채용과 평가시에 논문의 양보다 질적인 측면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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