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이성훈 교수, <마케팅, 詩에게 길을 묻다. 詩와 마케팅> 서적 발간
세종대 이성훈 교수, <마케팅, 詩에게 길을 묻다. 詩와 마케팅> 서적 발간
  • 이원지 기자
  • 승인 2017.03.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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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이원지 기자]세종대학교(총장 신 구) 경영전문대학원 FC MBA(프랜차이즈경영학) 이성훈 주임 교수가 <마케팅, 詩에게 길을 묻다. 詩와 마케팅> 서적을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가오는 미래 사회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게 됐다. 이에 오늘날 ‘마케팅 4.0’이 경영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코틀러(Philip Kotler) 교수는 7년 만에 출간한 ‘마켓4.0(Market-ing 4.0)’에서 첨단기술과 초연결성은 시장의 권력이 완전히 소비자에게로 이동되었다고 보며 소비자와 대화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친밀함, 진정성, 정직성을 기업이 추구해야할 필수적인 조건으로 제시한다.

고도의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진화하고 있는 마케팅 트렌드에서 사람의 감성이 더욱 중요하다고 본 것이다.

인문경영의 필요성은 많은 학자와 CEO들이 언급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이번에 출간된 ‘마케팅, 詩에게 길을 묻다 – 詩와 마케팅’은 거시 담론 위주의 인문경영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다양한 인문학 중에서 언어의 영역에 속하는 ‘시’와 경영의 ‘마케팅’을 접목한 자체만으로도 독특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마케팅을 인문학의 영역으로 보며 감성과 소통의 인문마케팅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마케팅, 詩에게 길을 묻다 – 詩와 마케팅’은 ‘마케팅 휴머니즘(marketing humanism)을 지향하고 있다. 인문학적 마케팅 패러다임과 프로세스를 여덟가지 키워드로 제시한다. 인문학적 마케팅 패러다임으로 '마케팅, 시인의 마음으로 세상읽기'에서는 시인의 마음으로 따뜻한 마케팅을 생각한다. '성찰(introspect), 가치(value), 진정성(authenticity), 사랑(love)'이 그것이다. 시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마케팅은 결국 자신에 대한 성찰과 사람에 대한 사랑이 핵심이라고 본 것이다.

지금까지 인문경영이 거시담론 위주였다면 이 책은 인문경영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마케팅이 흘러넘치는 사회에서 인간적인 마케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시와 함께 읽는 마케팅 생각하기는 이 책의 또 다른 재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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