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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룡의 입시 클리닉, 2018학년도 의예과 전형 분석
"의예과 지원 전략 첫 단추는 대학별 실시 전형 파악이 먼저다!"
2017년 02월 27일 (월) 16:57:04
   
 

자연계열, 아니 전 계열에서 최상위 학과를 꼽으라면 십중팔구는 의예과를 꼽는다. 이는 의예과가 졸업 후 진로가 확실하고 사회적으로도 안정된 직종이라는 평판 등으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선호하고, 매년 합격자의 수능시험 성적 등 입시결과가 최상위권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측면에서 보면 의사는 수많은 직종 중 하나에 불과하다. 그리고 의사라는 직업과 관련해서 할 이야기도 적지 않다. 특히 적성과 인성 등에서… 여기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겠다. 2018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의예과로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알아야 할 입시 정보, 그 중에서도 수시와 정시모집에서 실시하는 전형과 모집 인원에 대해 알아본다.

2013년 8월 박근혜 정부에서는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 전형을 비롯해 학생부종합 전형, 논술 전형, 실기(특기) 전형으로 선발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정시모집은 수능 전형과 실기(특기) 전형으로만 선발하게 했다. 이에 수험생들이 대학을 선정하고 지원 전략을 세울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수시냐, 정시냐'와 함께 '어느 전형 유형으로 지원할 것인가'가 됐다. 

2018학년도 대입전형 수시 1625명, 정시 955명 선발 
2018학년도 대입전형에서 모집단위를 의예과, 의학과, 의과대학 등 의학계열(이하 의예과)로 선발하는 대학은 모두 37개 대학이다.(연세대 서울과 원주 분리) 참고로 현재 의학계열을 개설하고 있는 대학은 모두 41개 대학인데, 이 중 강원대·건국대·동국대(경주)·차의과학대는 의학전문대학원으로만 선발한다.

37개 대학 의예과가 2018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선발하게 될 전체 모집 인원은 2580명으로 수시모집에서 1625명, 정시모집에서 955명을 선발한다. 즉 수시와 정시의 선발 비율이 63.0% 대 37.0%이다. 그리고 모집 시기별로 실시 전형 유형으로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특기 전형으로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전형으로만 선발한다. 

그런데 이러한 전형 유형을 모든 대학이 동일하게 실시하지 않는다. 수시모집의 학생부교과 전형은 고려대·부산대·충남대 등 24개 대학에서 실시하며 64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 전형은 가톨릭대·서울대·연세대 등 28개 대학에서 실시하며 689명을 선발하고, 논술 전형은 성균관대·울산대·중앙대 등 12개 대학에서 실시하며 253명을 선발한다. 그리고 특기 전형은 고려대·연세대·이화여대 등 4개 대학에서 38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의 수능 전형은 37개 대학에서 모두 실시하며 955명을 선발한다. 
이에 의예과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어느 대학, 어느 전형으로 지원할 것인가를 지원 전략의 첫 단추로 삼을 필요가 있다. 더불어 전형 유형과 관련해서 알아둬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전형 유형별 실시 전형으로, 이는 지원 자격과도 관련이 깊다.

예컨대 서울대는 수시모집을 학생부종합 전형으로만 선발하면서 75명을 선발하는 일반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30명을 선발하는 지역균형선발 전형은 2018년 2월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고등학교별로 추천받은 2명 이내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또 3명을 선발하는 기회균형선발Ⅰ 전형은 정원외 특별 전형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학생과 농어촌 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2016학년도부터 의예과로 새롭게 모집하는 가톨릭대는 학생부종합 전형과 논술 전형으로 선발하는데, 학생부종합 전형은 2018년 2월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소속 고등학교 추천을 받는 학생을 선발 대상으로 하는 추천자 전형으로 25명을 선발하고, 논술 전형인 논술우수자 전형은 국내 정규 고등학교 졸업(예정) 등 법령에 의한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15명을 선발한다. 그러면서 이들 두 전형에서는 수능시험 국어, 수학(가형), 영어, 과학탐구(2과목 평균) 중 3개 영역 1등급과 한국사 영역 4등급 이내를 최저 학력 기준으로 적용하기도 한다.  

학생부교과 전형, 
내신 1.3등급 이내면서 수능 3개 영역 1등급이어야 지원 

따라서 수시모집으로 의예과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희망 대학이 어떤 전형으로 선발하는지를 지원 자격과 함께 알아둘 필요가 있다. 특히 지방 소재 고등학교 학생들은 지역 내 의예과에서 지역 인재 전형을 실시하는지도 꼭 알아둘 필요가 있다. 2018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지역 인재 전형을 실시하는 의예과로는 가톨릭관동대·건양대·경북대·경상대·계명대·고신대·대구가톨릭대·동아대·부산대·서남대·순천향대·연세대(원주)·영남대·울산대·원광대·을지대·인제대·전북대·제주대·조선대·충남대·충북대·한림대 등이다.

끝으로 수시모집에서 실시하는 전형 유형별 지원 가능한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 보면, 학생부교과 전형은 국어·수학·영어·과학 교과 전과목 평균이 1.3등급 이내는 돼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부종합 전형은 학교 유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는데 일반계 고등학교는 1.7등급 이내, 과학고 등 특목고와 전국단위 자사고는 2.7등급 이내는 되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논술 전형과 특기 전형은 논술 실력과 특기 능력이 합격 당락의 중요 변수가 되므로 논술과 특기 능력에 자신이 있다면 학생부 3.5등급 이내이어도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수시모집에서는 대부분의 전형들이 수능시험 3개 영역 이상 1등급을 최저 학력 기준으로 적용한다는 점도 기억했으면 한다. 정시모집 수능 전형은 수능시험 국어·수학(가형)·영어·과학탐구(2과목) 영역의 백분위 평균이 97.5점 이상은 되어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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