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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입 준비, 이것만은 알고 가자"
[대학저널-대교협 대입상담센터 공동기획]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24시
2017년 02월 27일 (월) 15:46:03

공교육 차원의 진로진학상담과 대입 정보 제공 강화를 위해 <대학저널>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대입상담센터가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실제 상담사례를 소개하고 시기별로 수험생과 학부모가 준비할 사항을 안내, 스스로 대입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합니다. 3월호에서는 2018학년도 대입 준비를 위해 수험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들을 소개합니다. 

신학기를 맞아 고3 학생들이 유의해야 점이 무엇인가요?
고3은 무엇인가를 새롭게 준비하기보다 고1, 2학년 동안 자신이 쌓아온 활동을 점검하고 희망대학, 관심학과를 탐색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선택하는 시기입니다. 즉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고 이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우선시돼야 할 만큼 중요합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대입 지원 유의사항을 점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올해 교육청 연합학력평가, 수능 모의평가 결과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3월 9일 실시되는 서울시교육청 연합학력평가를 시작으로 10월 17일까지 4번의 교육청 주관 연합학력평가와 6월, 9월 2번의 평가원 주관 수능 모의평가가 실시됩니다. 고3 학생들은 6번의 시험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부족한 영역과 단원을 보완하기 위한 공부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 연합학력평가 성적표의 활용
가. 표준점수에 의한 석차/백분위/등급 및 응시자수
백분위와 응시자수를 참고로 자신의 전국 석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397,575명이 응시한 학평에서 백분위 88.88인 성적을 취득했다면 이 학생의 전국 석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백분위는 영역/과목 내에서 개인의 상대적 서열을 나타내는 수치로, 응시 학생 전체에 대한 그 학생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학생 집단의 비율을 백분율로 나타낸 수치라 했습니다. 즉, 백분위 88.88은 자신보다 성적이 낮은 학생의 비율이 88.88이므로 성적이 좋은 학생의 비율은 100-88.88=11.12가 됩니다. 다음의 식에 의해 전국 석차를 계산해보면 44,210등이 됩니다.

전국 석차 = (100-백분위)/100 X 응시자수 = (100-88.88)/100 X 397,575 = 44,210

나.해당 등급 전국 인원수 및 비율
응시자수에 따른 전국 단위의 등급별 인원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등급에 해당되는 학생은 몇 명이며, 해당 등급 누적인원을 살펴보면 자신보과 성적이 비슷하거나 우수한 학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기준에 의하면 1등급은 4%, 2등급은 7%이지만 동점자가 발생하는 경우 그 비율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세부영역별 득점 및 전국평균
전국 평균과 비교하여 영역별 취약한 세부 영역을 확인하여 학습 계획을 세우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국어 화법에서 전국 평균이 9.95점인데 자신의 득점이 8점이면 화법 부분에 대한 보충이 필요합니다. 또한 보충학습이 필요한 문항을 통해 정답률이 낮지 않음에도 득점하지 못한 문항이 있다면 문제 내용과 유형을 통해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충학습을 계획합니다.

2018학년도에 영어 절대평가가 도입되면서 입시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변화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영어 영역 성적은 한국사 영역과 마찬가지로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제공하며, 등급 수 역시 9개 등급으로 결정됐습니다. 영어 영역 만점은 현재와 동일하게 100점이며, 등급 간 점수 차이는 10점으로 설정됐습니다. 9개 등급을 분할하는 원점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예비 고3 학생들이 응시했던 지난 경기도교육청(2016년 11월) 연합학력평가 영어 응시생 41만 4113명의 성적을 분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또한 주요 대학의 2018학년도 영어 절대평가 반영을 살펴보면 1등급 만점을 기준으로 등급별 0.5~10점 씩 감점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서울 상위권 대학 진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경우 1등급대 성적을 유지해야 합니다.

정시 지원을 위해 수능 준비도 하고 있지만 제게 맞는 전형은 수시에 해당됩니다. 수시에 지원하고자 하는 희망 대학, 관심 학과가 많은데 가고 싶은 대학에 여러번 지원할 수 있나요?  
수험생들의 과도한 입시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시모집'에 해당하는 모든 전형을 대상으로 지원 가능한 횟수는 최대 6회, '정시모집'에서는 군별로 하나의 대학씩 최대 3개까지 지원 가능하도록 제한하고 있습니다. 수시에서 수험생이 6회를 초과, 원서를 접수하는 경우 원서 접수 시간 순서상 6회 이후 접수는 반드시 취소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산업대(청운대·호원대), 전문대,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각종 학교'는 수시 6회 지원 후 추가지원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각종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찰대학교, 육·해·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

수시에 최대 6회까지만 지원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지원 원서접수 현황을 어디에서 확인할 수 있나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www.adiga.kr) → 마이페이지 → 나의지원정보에서 지원한 이력과 지원 방법 위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인(지원자)만 확인 가능하며 서비스는 실명인증을 통해 조회가 가능합니다.

의치한의학전문대학원을 포함, 학 · 석사 통합과정에 지원하는 경우에도 수시 6회 지원에 포함되나요?
학·석사 통합과정도 전형 횟수로 산정됩니다. 따라서 수시 6회에 포함되기 때문에 지원에 참고해야 합니다.

실제 수능 성적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몰라 일단 수시에 가능 대학에 합격하고 정시에 지원하려고 하는데 이것이 가능한가요?
모집시기에 따라 9월 수시모집, 12월 정시모집, 2월 추가모집으로 구분됩니다. 간혹 학생들 중에 수능 결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으로 정시 지원 전인 수시에 자신의 성적대보다 낮은 대학에 지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시에 합격하면 수능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정시에 지원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수시모집 최초합격 및 충원 합격자는 등록여부에 관계없이 합격 사실만으로도 정시 지원이 금지됩니다. 산업대, 전문대는 수시 6회 지원에는 제한받지 않지만 합격하면 정시 지원이 불가, 수시 지원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와 달리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 각종 학교 수시에 합격한 경우 정시 지원이 가능합니다.

또한 정시모집에 합격하고 등록(최초 등록 및 추가등록 포함)한 자는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정시전형에서 4년제 일반대학에 합격했지만 추가모집 기간 전에 등록을 포기한 경우, 정시전형에서 산업대와 전문대에 합격한 경우에는 등록여부에 상관없이 추가모집에 지원 가능합니다. 수시모집 합격생은 등록을 포기하더라도 정시, 추가모집에 모두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수시 학생부 전형에 지원할 때 대학에서 유사도검색 시스템을 활용해 서류 표절 검색을 실시한다고 하는데 유사도 검색시스템이란 무엇인가요?
학생부 전형 지원을 위해 학기 초부터 자기소개서 문항을 하나씩 작성하고 부족한 점을 점검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대학에서 '유사도검색 시스템'을 활용, 표절여부를 검색할 때 대학마다 다르게 쓴 자기소개서가 표절검색 대상에 해당되는지 걱정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대학은 유사도검색 시스템을 활용,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등 입학전형을 위해 제출하는 서류를 대상으로 당해 연도 지원자 간 검색뿐 아니라 지난 연도의 자료와도 누적 검색을 실시합니다. 주민등록번호를 기준으로 검색하기 때문에 졸업생의 경우 예전에 사용한 자기소개서는 검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자신의 자기소개서도 검색 대상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 졸업생의 전년도 자기소개서, 여러 대학에 지원한 자기소개서는 유사도검색을 실시하지 않습니다.

대입을 준비하면서 학교 선생님께서도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지만 추가적으로 상담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위의 질문들처럼 전형유형별 준비방법, 대입 지원 유의사항 등에 대한 상담을 공교육기관에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대교협 대입상담센터에서는 무료로 전화상담, 온라인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천받은 350여 명 교사와 상담전문위원들이 풍부한 입시 경험을 바탕으로 대입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제 입시를 경험한 교사들의 노하우와 전년도 합불사례가 탑재된 대입상담프로그램 그리고 대학에서 직접 제공받은 합격 점수를 활용, 학생의 특성을 파악하고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 방향을 정해 가고 싶은 대학과 하고 싶은 전공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니 이를 적극 활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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