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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3 학생들, 대입 준비 이렇게 하세요"
[대학저널-대교협 대입상담센터 공동기획]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24시
2017년 01월 05일 (목) 15:37:46

공교육 차원의 진로진학상담과 대입 정보 제공 강화를 위해 <대학저널>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대입상담센터가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실제 상담사례를 소개하고 시기별로 수험생과 학부모가 준비할 사항을 안내, 스스로 대입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합니다. 1·2월호에서는 고3을 보낸 선배들이 가장 많이 상담 요청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예비 고3 학생을 위해 '2018학년도 대입 주요 사항은 무엇이며,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를 미리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2018학년도 대입,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1. 내게 맞는 전형 유형 찾기
대학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지만 실제 대입을 지원하는 전형은 수시 4개, 정시 2개 유형(4+2 체제)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학생이 가진 특성이 다르므로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교과성적이 우수한지 ▲동아리·리더십 활동 등 학교 생활에 적극 참여했는지 ▲논술 준비를 했는지 ▲수능 성적이 우수한지 ▲외국어·수학·과학 등 특기를 가졌는지를 파악, 내게 맞는 전형 유형을 찾으면 지원이 어렵지 않습니다.

   
 

이렇게 보면 외국어·수학·과학 등 특정 분야에 특기를 가진 학생들을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사이에서 고민하면 됩니다.(논술이나 수능은 학생부교과전형 유형에 속하는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둘 사이에서 활동실적을 놓고 고민하면 '내게 맞는 전형이 무엇인지'란 질문의 답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학생부가 몇 %, 서류가 몇 %, 면접이 몇 %이든 대학마다 다른 선발방법에 혼란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결국 내게 맞는 전형 유형을 찾는 것은 아주 간단한 일입니다. 1·2학년 동안 내가 쌓아온 여러 결과물을 살펴보고 3학년 1학기 동안 어떤 부분에 힘써야 할지를 고민하는 것부터 대입 준비를 시작하면 됩니다.

2. 대학별 모집 인원 규모 파악하기

   
   
 

전국 대학 기준 모집 인원을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전형>학생부종합전형>수능전형>논술전형 순이지만, 서울 대규모 대학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전형>수능전형>논술전형>학생부교과전형 순으로 선발 규모가 달라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체 전형의 유형별 규모를 비교하기 위해 수능전형까지 포함했지만 수능전형은 정시 전형이므로 사실상 서울 대규모 대학의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의 비율이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위의 비율을 살펴보면 서울 대규모 대학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준비가 필요합니다. 반대로 지역 대학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생부종합전형보다 학생부교과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선발 규모가 크므로 자신의 희망대학 전형을 파악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고2 겨울방학. 학생부종합지원 위한 준비 시작하기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학업 역량을 기반으로 학교 내 활동에 참여한 정도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여부를 결정한 학생이라면 고2 겨울방학에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자기 점검이 필요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단순하게 교과 성적이나 논술 성적으로만 학생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바탕으로 학업 역량·학교 내 활동 참여·목표 의식·인성·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학업 역량은 학생부 교과학습발달상황에서 확인이 가능하므로 다른 비교과 영역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준비를 시작합니다.

일단 자기소개서의 틀을 갖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순하게 활동을 나열하는 것부터 시작하며, 대교협 공통문항을 서툴더라도 자신의 고교생활 기반으로 작성하다 보면 자신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가 정리됩니다. 또한 필요한 행동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나의 앞으로의 진로 계획은 무엇인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이루기 위해 나는 고교 생활 동안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등을 정리하다 보면 자기소개서의 틀이 서서히 갖춰지게 됩니다. 내용을 작성하면서 학업적인 부분, 학교 내 활동 참여 등 남은 3학년 1학기 동안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계획을 세워봅니다.

   
 

4. 수능 연계율 70%, EBS 교재 점검하기
수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전형 유형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시 최종 합격을 위해 대학에서 '최종 합격을 위해 취득해야 할 최소한의 수능 등급'이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만족하거나 정시 지원을 위해 수능 관리에도 힘써야 합니다. 따라서 이제 수능 실전 준비에도 들어가야 할 때입니다.

2017학년도 수능에서 영역별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70%이었습니다.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교재에서 제시된 자료를 활용하거나 핵심 제재나 논지를 활용, 지문을 구성했습니다. 또한 문항 아이디어를 활용해 문항을 설계, 그림·도표 등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능 문제가 연계됐습니다.

그러나 70% 이상 연계됐다고 해서 단순하게 지문을 암기하거나 대략적인 유형만을 암기해서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교재의 개념을 정확히 알고, 다양한 접근 방식으로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 유형으로 연계가 이뤄지고 있어 방학 동안 EBS 교재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연계 유형 정보는 EB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학 동안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교재를 풀어봅니다.(http://www.ebsi.co.kr/ebs/ent/enta/retrieveEntAnlyStrgDataLst.ebs)

   
 

5.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대입상담센터의 대입상담 활용하기
고3이 되면 막연하게 대입을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에 불안감을 느낍니다. 대입 정보가 궁금하고, 지원 전략 수립 정보가 부족하다면 대교협에서 제공하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http://adiga.kr)의 전형정보와 전년도 입시 결과, 당해 연도 점수 산출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입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목표 대학을 설정한 후, 자신의 준비 정도에 따라 전형 유형을 선택하는 일련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어디가' 사이트 제공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목표대학을 설정, 성적 관리와 전년도 합불 사례 점검을 통해 진학 정보를 탐색하는 등 대입설계 로드맵을 수립하는 과정이 보다 쉬워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대교협 대입상담센터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전화상담(☎1600-1615), 온라인상담을 활용해 대입 준비에 도움받을 수도 있습니다. 대입상담센터 상담은 전국 시도육청에서 추천된, 진학 경험이 풍부한 350여 명의 교사들로 구성된 대입상담교사단이 담당하고 있으니 이를 적극 활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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