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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정시모집, 명품 전문대학들을 주목하라"
[전문대 트렌드] 전문대학 정시모집
2017년 01월 04일 (수) 10:54:03

정시 1차모집(1월) 이어 정시 2차모집(2월) 실시···
'군'별 모집 미실시, 횟수 제한없이 지원 가능
취업에 강한 전문대학 인기, 수시모집에서 입증···
명품 전문대학 선택하면 학업과 취업의 꿈 동시 실현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전문대학들이 2017년 1월부터 2017학년도 정시모집을 시작한다. 전문대학 정시모집은 2월까지 계속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에게 더 많은 선택 기회가 주어진다. <대학저널>은 지난호에 주요 전문대학들의 2017학년도 정시모집 요강을 소개한 데 이어 이번호에서는 2017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에서 수험생들이 주목해야 할 명품 전문대학들을 소개한다.

전체 모집인원의 15.3%인 3만 2415명 선발
1월에 1차모집, 2월에 2차모집 실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가 발표한 '2017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 주요사항'에 따르면 전문대학의 2017학년도 정시모집 인원은 총 3만 2415명이다. 이는 2017학년도 전문대학 전체 모집인원의 15.3%에 해당된다. 특히 전문대학 정시모집에서는 수업연한별 모집인원을 유의해야 한다. 즉 전문대학은 전공 특성에 따라 수업연한이 2년제, 3년제, 4년제(간호학과 등)로 구분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동일 전공이라고 해도 수업연한을 2년 또는 3년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간호(학)과는 대학별로 3년 또는 4년으로 운영된다”면서 "전문대학 지원 시 상세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든 전문대학이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도 접수일정을 통일한다. 이에 정시 1차모집이 2017년 1월 3일부터 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정시 2차모집이 2017년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단 일부 전문대학들은 정시 2차모집을 실시하지 않는다.

또한 전문대학은 4년제 대학과 달리 정시모집에서 '군'별 모집을 실시하지 않는다. 따라서 전문대학 정시모집에서는 횟수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그러나 수시모집에 지원, 1개 대학(4년제 대학·전문대학)이라도 합격(최초 및 충원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전문대학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수시모집 지원인원 3만 7226명 증가 
전문대학은 전통적으로 취업에 강하다. 교육부가 2015년 12월 발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 및 국세DB연계 취업통계'를 보면 2014년 기준 4년제 대학 취업률은 64.5%, 전문대학 취업률은 67.8%로 나타났다.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의 취업률 격차는 2013년 3.1%p에서 2014년 3.3%p로 벌어졌다.

이에 대입에서 전문대학의 인기가 매년 상승하고 있다. 실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2017학년도 전문대학 수시 1차모집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1만 3697명(전국 134개 전문대학 정원내 전형 기준) 모집에 71만 7853명이 지원, 지원인원이 2016학년도 대비 3만 7226명 증가했다. 전공분야별로는 항공·여행서비스 확대 추세에 힘입어 항공분야(22.8:1) 지원율이 높았다. 디지털미디어시대에 맞춰 실용음악(19:1)과 응용예술(10.6:1) 분야 지원율도 높았다. 간호학과(12.1:1)의 경우 여전히 높은 지원율을 자랑했다.

2017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에서 수험생들이 주목해야 할 명품 전문대학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2012년 수도권 최초로 WCC(World Class College·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에 선정됐다. WCC 선정에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중간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으로 계속지원 대학 선정),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선정,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획득까지 합치면 '그랜드 슬램'의 영예다. 2015년에는 국내 최초로 해군 부사관 학군단을 설치했고 우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장학재단을 설립했다. 취업률은 2015년 6월 1일 기준 수도권 6위(66.2%)를 기록했으며 2016년 9월 30일 기준 유지 취업률은 92%에 이른다. 장학금 수혜 실인원이 2015년 정보공시 기준 3520명(전체 재학생의 80%에 해당)에 이를 만큼 학생복지도 우수하다.

특히 경기과기대는 2014년부터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을 도입, NCS 시대 선두주자로서 위상을 갖춰가고 있다. 실제 전공과목 대비 NCS 교과목 비율은 2014학년도 20.21%(94:19), 2015학년도 27.02%(285:77), 2016학년도 32.78%(241:79)로 매년 상승했다. 임베디드실습실, 3차원측정실습실, PCB실습실, 청정환경실습실, 재료시험실, 기초·정밀가공실, 시제품제작실, PLC(모터) 실습실, 전기전자회로실습실, 태양광풍력발전실습실, 로봇·진단실습실 등 NCS 기반 교육 종합실습실도 다양하게 구축했다. 또한 경기과기대는 GTEC인증제 신설, 학생이력관리시스템 도입, 교수학습지원센터 설립 등을 통해 교육과정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산학협력 분야에서 경기과기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무엇보다 국내 최대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스마트허브)에 위치, 지리적 강점이 뛰어나다. 2016년 2월에는 산학협력과 산학일체맞춤형교육을 위해 대학발전 및 산학협력위원회를 설치했고 2016년 10월 개최된 '2016 산혁협력 EXPO 개막식'에서 GTEC 스마트캠퍼스센터가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술협력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경인여자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는 2015년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 전국 전문여대 1위를 넘어 최상위 그룹 전문대학으로 공인받았다. 취업률에서도 전국 전문여대 가운데 최상위권 수준을 자랑한다. 학생복지 수준 역시 재학생 75% 이상이 장학생일 정도로 뛰어나다. 나아가 경인여대는 '글로벌 경인'을 선언, 세계 무대로 진출하고 있다.

   
 

경인여대의 위상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을 통해서도 입증된다. 교육부는 전문대학들의 특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경인여대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 지식서비스산업 여성 리더 양성'을 주제로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 5년간 140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어 경인여대는 2015년 5월 실시된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중간 연차평가에서 '우수' 판정을 받았고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중간평가에서 계속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히 KWPPA웨딩플래너과, I Belle 헤어과, 스마트미디어과 등 취업 100% 보장학과는 경인여대의 자랑이다. KWPPA웨딩플래너과는 한국웨딩플래너협회와, I Belle 헤어과는 세계 최대 헤어살롱인 I Belle 및 쟈끄데상쥬와, 스마트미디어과는 IT기업과 각각 100% 취업 협약을 체결했다. 경인인증제도 주목된다. 경인인증제는 지성과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도입됐다. 경인인증제를 통과하려면 사회봉사 20시간 참여, 권장도서 20권 읽기 후 감상문 제출, 멘토특강 4회 수강, 외국어강좌 40시간 수료를 모두 달성해야 한다. 해외봉사나 해외인턴십 등에 참가할 경우 '경인인증제 플러스'가 주어진다.

계원예술대학교
대학 특성화 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특성화 전문대학, 계원예술대학교. 1993년 계원조형예술학교로 출범, '국내 유일 예술 디자인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자부심을 지키고 있다. 그 결과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선정 ▲전공기초능력증진 지원사업 선정 ▲2단계 학교기업 선정 ▲청년취업아카데미 수행기관 선정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획득 등 우수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특성화 전문대학으로서 계원예대의 비전, 교육목표, 교육시스템 등은 디른 전문대학들과 철저히 차별화된다. 먼저 계원예대는 디노베이터 양성을 목적으로 스튜디오 교육, 디자인 씽킹 등 계원예대만의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디자인 기반 혁신을 위한 창업 및 산학협력센터인 크리에이티브 에피센터(이하 에피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스튜디오 교육에 따라 계원예대 학생들은 스튜디오 공간을 배정받아 실습 결과물을 창출한다. 스튜디오 교육은 계원예대 학생들의 실무역량 함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디자인 씽킹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목표로 디자인 작업 프로세스를 활용하는 창의적, 융합적 사고방식을 말한다. '공감(Empathize), 정의(Define), 아이디어 도출(Ideate), 시제품 제작(Prototype), 테스트(Test), 실현(Realize)'이라는 6가지 프로세스로 구성된다. 에피센터는 계원예대의 야심작이다.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2017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에피센터에는 학생복지시설(학생식당·카페·편의점·갤러리 등)을 비롯해 학생지원시설(학생서비스센터·취업지원센터·학생자치기구 등), 연구산학협력처, 산학협력 및 창업지원 시설, 가족기업, 창업동아리실, 대학본부 등이 들어선다.

계원예대는 그간의 성과를 발판 삼아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주)한샘 최고디자인책임자(CDO) 출신의 권영걸 사장이 2016년 12월 1일 계원예대 총장으로 부임한 것. 권 총장은 학생들을 '영 크리에이터(Young Creators)'로 양성하며 강소대학 '계원예대'의 변화를 이끌 방침이다. 

대림대학교

   
 

대림대학교는 '성실성을 갖춘 교양인(Active), 창의적 기술인(Creative), 근면성을 갖춘 직업인(Ethical) 양성'을 목표로 1977년 개교했다. 개교 이후 설립이념을 충실히 실천하며 대한민국 대표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실제 전문대학기관평가인증대학, 산학협력중심전문대학,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전문대학교육역량우수대학, 세계적수준의전문대학(WCC), 특성화전문대학 선정 등 산학협력과 교육 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2011년에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평가 교육서비스 전문대학(경기·인천) 부문 1위를 차지했고 2012년에는 한국을 빛낸 대표 브랜드에 선정됐다. 2015년에는 수도권 가군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대림대는 2014년부터 산업수요를 반영한 현장밀착형 교육을 위해 전 학과에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림대는 2014년 CJ그룹과 10개 전문대학 공동 인재매칭 협약을 체결했으며 2015년부터 서서울생활과학고와 협력, 취업약정형 고교-대학-기업 통합교육과정(Uni-Tech)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림대는 특성화 인재의 취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고유의 특성화 프로그램, CKI(Customizied training for Knowledge-based Industrie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KI 프로그램은 ▲취업약정형 주문식교육(CWT) ▲지식기반 현장체험 ▲공인자격 취득지원의 3개 프로그램을 하나로 묶은 독창적 특성화 브랜드다. 특성화 학과 소속 학생들은 CKI 프로그램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또한 '학교는 학생이 있기에 존재한다'는 경영철학에 따라 학생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 나아가 학생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직업교육과 해외취업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삼육보건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는 국내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이에 보건의료 교육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6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2008년~2013년)과 2014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세계로 프로젝트 사업 동시 선정이 대표적이다. 또한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중간평가 결과 계속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현재 삼육보건대는 박두한 총장이 2015년 9월 취임한 뒤 'ACE36'을 대학경영의 핵심가치로 삼아 '최고의 보건 특성화 전문대학'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ACE는 '가장 입학하고 싶은 대학(Admission Competitiveness)',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대학(College Satisfaction)', '졸업 후 가장 미래가 보장되는 대학(Employment Reinforcement)'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삼육보건대는 대학교육의 핵심가치를 '진심교육'으로 정했다.

특히 삼육보건대가 도입한 비전세움학기는 대학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전세움학기는 신학기 시작 이전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2주간 진행된다. 비전세움학기 동안 신입생들은 진로를 설계하고, 대인관계와 인성 교육을 받는다.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상담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삼육보건대는 현장중심 실무교육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6년 1월 산학관 협력 세미나를 개최, 50여 개 산업체와 ▲취업약정 ▲계약학과 ▲산업체 위탁반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병원·업체와 협력관계를 맺음으로써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와 취업률 향상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삼육보건대는 현장중심 실무교육 차원에서 NCS기반 교육과정과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아주자동차대학
국내 유일·최고의 자동차특성화 대학, 아주자동차대학. 5년 연속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orld Class College·WCC) 지원사업' 선정을 비롯해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특성화 전문대학육성사업 선정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획득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획득 ▲'2015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특성화대학 부문 대상 ▲중앙일보·산업자원부 선정 '국가대표브랜드 특성화대학 부문' 대상 등 아주자동차대학의 성과는 화려하다.

   
 

자동차 전문학과로만 구성된 순수 공업계 전문대학임에도 불구, 취업률은 65%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졸업생들은 전공 분야를 살려 현대기아차와 BMW 등 국내외 굴지의 자동차기업으로 취업하고 있다. 최근에는 뉴질랜드 등 해외 진출도 활발하다. 이에 아주자동차대학은 '자동차 산업 진출을 위한 보증수표'로 통하며 전국 고교생은 물론 4년제 대학 졸업생, 해외 유학생 등 고학력자들까지 아주자동차대학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명실상부한 'No1' 전문대학, 아주자동차대학. 이제 국내 무대는 좁다. 5년 연속 WCC 선정을 발판 삼아 '세계 수준의 자동차 특성화 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것이 아주자동차대학의 목표. 히든카드도 준비하고 있다. 바로 기숙형 대학 모델 도입이다. 기숙형 대학 모델은 미국 하버드대와 예일대, 영국 옥스퍼드대와 케임브리지대 등 세계적인 명문대에서 유래됐다. 아주자동차대학은 기숙형 대학 모델을 도입함으로써 생활과 학습을 연계, 인성교육 중심으로 기숙사를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여주대학교
여주대학교는 한반도의 중심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하고 있다. 1993년 개교 이래 지금까지 4만여 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했다. 현재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창의성, 도전성, 협동성을 갖춘 '맞춤형 직업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여주대는 국방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전문대학 최초로 해병대 부사관 학군단을 설립했고 국방장비과, 국방의료과, 국방기술행정과 등 국방 관련 학과를 다수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여주~성남 간 복선전철 여주역(여주대역)이 개통, 수도권 학생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여주대는 2016년 9월 윤준호 총장이 취임하면서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 윤 총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체계 구축 ▲학생 중심의 교육시스템 확충 ▲실사구시적인 대학 운영을 강조하며 여주대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앞서 여주대는 2010년부터 '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당시 여주대는 학령인구감소시대에 대비, 백화점식으로 설치·운영된 학과들을 교육부 방침에 맞춰 통폐합하고 더욱 특성화된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대학 구성원들이 모여 통 프로젝트를 수립했다. 이를 위해 권위의 상징인 대학본부를 구성원들의 소통 공간인 '통센터'로 바꿨다. 교수와 학생이 전공을 살려 함께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는 터전도 통센터 내에 마련했다. 그 결과 현재 통센터를 중심으로 캠퍼스 내외에 패션, 푸드, 뷰티 관련 벤처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여주대는 관계지속형 지도 교수제 도입, 프로그램별 만족도와 요구도 조사 실시, 학과별 특성에 맞는 구직 스킬 강화 프로그램 시행, 기업-인재 매칭 등 취·창업 프로그램 다각화를 통해 취업률 상승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있다. 실제 2014년 64.3%였던 취업률은 2015년 65.7%를 기록했다. 2016년에는 68% 이상 취업률이 예상된다. 2017년의 경우 취업률 70%대 진입이 목표다.  

용인송담대학교
용인송담대학교는 1994년 설립, 2017년 개교 23년차를 맞는다. 2013년 교육품질 인증대학,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 등에 선정된 데 이어 2014년 특성화 전문대학육성사업과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 선정, 전문대학 간호과 수업연한 4년제 지정 등 학생을 위한 교육여건 투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16년에는 특성화 계속 지원 대학으로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수도권 강소대학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용인송담대의 최대 경쟁력은 무엇보다 학생들을 잘 가르칠 수 있는 역량을 쌓은 것이다. 전국 최초로 멘토링 교육을 정식 교과목으로 편성해 1학년 1학기에는 자기계발 멘토링, 2학기에는 대인관계 멘토링을 운영한다. 2학년 1학기에는 직업윤리 멘토링, 2학기에는 취업전략 멘토링을 실시한다. 또한 멘티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멘토와 전문상담사(심리상담·취업상담) 간 상호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 멘티의 학교 생활을 수시로 점검한다. 즉 전공 적성 문제, 심리적 고민, 경제적 어려움(학비)에 관한 고민, 성적 문제 등을 파악해 멘티(학생)의 문제점을 대학 차원에서 함께 고민하면서 해결하고 있다.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수험생들이 주목해야 할 용인송담대의 대표 학과라면 유아교육과를 꼽을 수 있다. 유아교육과는 전년도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을 정도로 유망한 학과다. 매년 95%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 전국 유아교육 관련 학과 가운데 5위 안에 들고 있다. 아울러 학교 차원에서 기계과, 정보통신과, 건축소방설비과, 패션스타일리스트과, 3D조형과, 방송영화제작예술과, 의료정보과, 유통과, 비서경영과 등 9개 학과를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들 학과는 특화된 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경쟁력을 쌓은 학과다. 특히 용인송담대 간호학과의 경우 용인 지역 최초이자 유일한 4년제 학과로 지역 간호인력 수요가 많아 매우 유망하다.  

인천재능대학교
대한민국 전문대학의 대표주자, 인천재능대학교. 종합교육문화기업 재능그룹이 인천재능대 학교법인(재능학원)의 모기업이다. 재능그룹은 재능교육, 재능스스로러닝센터, 재능TV, 재능English TV, 재능e아카데미, 재능인쇄, 재능유통, 재능셀프러닝, 재능문화 등 10여 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인천재능대는 재능그룹의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했다. 그 결과 2013년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선정을 시작으로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Uni-Tech) 육성사업 선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선정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 선정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지정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획득 등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과 대학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취업률도 2013년(70.2%)과 2014년(74.3%) 2년 연속 수도권 1위를 차지했다. 2015년의 경우 자체 조사 결과 80.4%를 기록했다. 해외 현장실습에 참가한 학생들의 60%가 취업에 성공하는 등 해외 취업도 강하다. 인천재능대가 개발한 'EWE 조기경고체계'는 대학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만큼 독창적이고 우수하다.

특히 인천재능대는 전문대학 최초로 송도캠퍼스 시대를 개막했다. 2015년 8월 교육부가 캠퍼스 일부 이전을 최종 승인함으로써 인천재능대는 2015년 2학기부터 본교 송림캠퍼스와 송도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재능대 송도캠퍼스는 송도경제자유구역 5공구 내 약 3만 8000㎡ 부지에 자리 잡고 있다. 최첨단 강의실과 실습실, 스터디룸, 국제회의실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 연세대와 송도글로벌대학 등이 위치하고 있다.

송도캠퍼스로는 유통물류과가 가장 먼저 이전했다. 인천국제공항과 인천 신항 등 공항·항만산업 인프라를 갖춘 송도국제도시의 지역적 정체성과 대형 유통·물류산업 성장을 고려한 복안이다. 인천재능대는 송도캠퍼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직업교육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인천재능대 유통물류과는 2015년에 9명이, 올해 6명이 CJ대한통운 취업에 성공함으로써 '기업-특성화전문대학 인재매칭' 사업의 성공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인하공업전문대학
지금은 전문대학도 4년제 대학처럼 교명에 '교'자를 붙일 수 있다. 하지만 교명에 '전문대학'을 고수하는 대학이 있다. 바로 인하공업전문대학이다. 인하공전은 전문대학답게 실무교육에 중점을 두고 '기업에서 먼저 알아보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업계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 전문대학', '취업이 잘되는 대학'으로서 자부심과 명성을 지키고 있다.

인하공전의 취업률은 70%를 육박한다. 물류와 항공, 서비스, 기계, 화공산업 분야의 경우 전국 최고 수준이다. 특히 유지취업률이 취업률보다 훨씬 높다는 게 인하공전의 강점이다.

   
 

비결은 수요자 중심의 취업 교육과 취업지원 프로그램. 즉 학생 개인별 취업준비 역량 수준에 따라 단계별, 맞춤형 지도를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1단계에서는 진로설계 지도, 상담과 진로 캠프, 직무 특강 등이 진행되고 2단계에서는 취업지도 컨설팅, 취업동아리 활동 지원, 모의 면접 등 취업역량 강화 교육이 이뤄진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채용박람회와 설명회 참가 등 실질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인하공전은 온라인 학생이력관리시스템, '일자리(ILJARI)'를 통해 학생 이력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실습실도 인하공전의 자랑이다. 항공운항과 비행기 실습실에서는 비행 체험과 객실 서비스 실습을 할 수 있다. 호텔경영과 식음료 실습실에서는 식음료 서비스 실무, 음료 실습, 메뉴관리 실무, 외식경영 실무 등이 가능하다. 항공기계과 실습실은 항공기 가스터빈엔진 5종, 항공기 왕복엔진 3종, NDI 5종을 갖추고 있다.

인하공전은 학생복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학기당 평균 약 76% 정도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으며 장학금 수혜 금액은 수업료의 약 65%에 이른다. 성적장학금 외에 학생들의 자기계발 지원을 위해 학교가 인정하는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약 25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한국영상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 2년 연속 '매우 우수'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 'A등급' 획득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매우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 2년 연속 선정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수학대학 2년 연속 선정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 획득 ▲교수학습연구대회 5년 연속 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자랑한다.

   
 

특히 한국영상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예술대학을 지향하며 학과 간 융합, 원팀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즉 한국영상대 학생들은 연출, 촬영, 조명, 편집, 음향, 3D, 분장 등 각 단계에 따라 하나의 콘텐츠 제작과정에 참여한다.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교수진들이 '의과대학형 교육시스템'을 적용한 '맞춤형 교육' 방식을 통해 제작 노하우를 전수한다. 학생들은 캠퍼스 내 완벽한 제작 환경에서 콘텐츠를 만들어낸다. 나아가 콘텐츠들은 수익 창출과 학생들의 취업에 기여한다.

한국영상대는 전체 학과에 NCS기반 교육과정을 도입해 '현장에서 곧바로 일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NCS기반 교육 시설로는 각종 스튜디오와 4K 편집실, 음향제작실, 3D영상제작실 등이 있으며 드론(헬리캠) 촬영, 수중 촬영, 스모크(특수영상 합성 편집) 등이 특화된 분야다. 이와 함께 '차세대콘텐츠랩'을 통해 뉴미디어 연구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영상대는 2015년 대종상 단편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안녕! 우리말, 언어문화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36개 부문 입상 성과를 올렸다. 또한 2015년에 46건의 외부 프로젝트에 362명의 교수와 3046명의 학생이 참여, 15억 원에 이르는 매출을 달성했다.


정성민 기자 jsm@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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