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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강성태, "질문만 똑똑하게 해도 성적이 오른다"
2016년 11월 29일 (화) 10:22:12
   
 

정확한 '지점'을 질문하라.
'모르겠어요.' '이 문제 풀어주세요.' 이런 식으로 별 생각도 안 하고 무작정 질문만 남발하는 것은 무례할 짓일 뿐 아니라 공부에 별 도움도 안 된다. 해답지 개념으로 돌아가 충분히 공부하고 고민한 뒤 물어보라. 예를 들어 수학이라고 한다면 이런 식으로 질문하라. '제가 여기까지는 풀렸는데 여기서 막혀요. 교과서(기본서)에 나온 내용들을 이런, 이런 방법으로 써봤어요. 그래도 막히는데 제가 놓치고 있는 게 뭘까요?'

'예시'를 요청해라.
어떤 개념을 물었다면 그 개념이 어떻게 실제로 적용되는지 물어야 한다. 예를 들어 '기회비용'에 대해 배웠다면 그것의 예시, 실제 생활에서 무엇을 기회비용이라 부르는지 묻는 것이다. 이해도 빠를 뿐 아니라 암기하기도 쉽다. 더 나아가 문제를 예시로 요청할 수 있다면 더욱 좋다. 기회비용에 관한 문제의 예를 보여 달라고 하는 것이다. 실제 시험에 어떤 식으로 문제가 나왔는지까지 알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그 자리에서 '스스로' 설명해 보라.
가능하면 답을 알게 된 그 자리에서 스스로 설명해 보길 바란다. 누군가에게 실제로 설명해 봐도 좋고 자기 자신에게 설명해 봐도 좋다. 방금 전까지 내가 질문자였지만 이젠 내가 답변자가 돼 보는 것이다. 질문한 내용을 확실히 이해했는지 파악할 수 있고 기억이 더 오래, 정확히 남는다. 가능하다면 검사 차원에서라도 답변해 주시는 분 앞에서 해보는 것이 좋다.

'중요도'를 물어보라.
전체 범위 내용 모두가 중요한 시험은 없다. 20% 이하의 범위에서 80% 이상의 문제가 출제된다. 중요한 내용은 정해져 있다. 시험을 준비하는 이상 빠른 시간 안에 성적과 자격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미션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질문하는 이 내용이 어느 정도의 중요도를 가지고 있는지를 같이 물어봐야 한다. 죽어라 했는데 시험에 안 나오는 내용일 수도 있다. 비단 시험 때문이 아니더라도 이것이 핵심 부분인지 단순히 지엽적인 부분인지 파악하는 것은 전체 내용을 이해하는 데도 필요한 정보다. 중요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둬 효과적인 공부를 할 수 있다.

'과정'(접근법)을 물어보라.
많은 학생이 이 문제 어떻게 풀어요? 이렇게 물은 뒤 해법을 확인하는 것이 질문의 전부라 생각한다. 하지만 반쪽짜리 질문이다. 예를 들어 수학 문제를 질문한다고 한다면 여기서 이 공식이나 개념을 사용한다는 발상을 어떻게 떠올렸는지도 물어보라. 무엇을 근거로 이 생각을 하게 됐는지 묻는 것이다. 이게 모르는 내용을 아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 해법을 떠올릴 실마리를 못 찾으면 해법을 알아도 못 떠올리기 마련이니까. 생각의 과정을 모른다면 실제 시험을 맞닥뜨렸을 때 실력을 발휘할 수가 없고 당황하기 쉽다.

'공부법'도 함께 물어보라.
질문은 짧고 복습은 길다. 질문하는 시간보다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훨씬 더 길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혼자 공부하는 방법도 물어보길 바란다. 많은 학생들이 물고기(모르는 내용)만 찾고 물고기 잡는 법(공부법)은 묻지 않는다. 사실 물고기는 해설지를 봐도 자세히 설명돼 있다. 하다못해 지금 질문해서 알게 된 내용을 쉽게 암기할 수 있는 암기법 같은 것이 있는지 물어봐도 좋다.

질문엔 '돈'을 아끼지 마라.
학원을 더 다녀야 할지, 과외를 더 해야 할지 질문하기 이전에 질문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 보라. 질문을 안 한다면 그냥 돈을 갖다 버리는 것이다. 단순히 수업만 듣고자 한다면 인강을 활용하거나 중고생의 경우 학교수업을 활용할 수도 있다. 공신들은 그래서 학원이든, 과외든 주로 질문하는 용도로 활용한다. 이러면 매주 한 번만 과외를 짧은 해도 정말 알차게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질문할 거리를 아주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이러면 매주 한 번만 과외를 짧은 해도 정말 알차게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질문할 거리를 아주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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