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UNIST(총장 정무영) 경영학부 김도경 씨가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16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매년 고교생과 대학생, 청년 100명을 선정해 수상한다.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발굴해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UNIST 김도경 씨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인 '페달링'을 지난 2015년 9월 공동 창업했다.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강의를 최적의 비용으로 제공 중이다. 해외에서도 투자를 유치해 전국 주요 도시로 사업을 확대 중이다.
김도경 씨가 페달링 창업에 나선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김 씨는 건강이 좋지 않아 고등학교를 자퇴한 후 혼자서 대학 입시를 준비해야만 했다. 그 결과 22살이 되서야 원하던 UNIST에 입학할 수 있었다.
김 씨는 "페결핵으로 고등학교를 자퇴한 후 뒤쳐진 학교 진도를 따라 가기가 너무 힘들었다"며 "제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효과적으로 지도해줄 선생님이 있었다면 2년이라는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페달링 창업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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