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강의실에 두산 초대회장 아호 붙는다
서울대 강의실에 두산 초대회장 아호 붙는다
  • 한용수 기자
  • 승인 2011.03.2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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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50억 기부해 재건축되는 '두산인문관' 기공, 2012년 완공예정

두산그룹이 50억 원을 기부해 서울대에 재건축하는 '서울대학교 두산인문관'의 한 강의실 이름이 고 박두병 두산 초대회장 아호인 '연강'으로 명명된다.

서울대(총장 오연천)는 28일 오전 11시 교내 인문대 5동 앞에서 오연천 총장과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두산인문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앞서 서울대와 두산은 지난해 11월 기존 연강기념관을 두산인문관으로 재건축하기로 협약했으며, 두산은 재건축비용 50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었다.

두산인문관은 강의실과 교수 연구실, 세미나실 등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3,624m² (약 1,096평) 규모로, 2012년 2월 완공 예정이다.

강의실 중 한 곳은 고 박두병 두산 두산그룹 초대 회장을 기리는 의미에서 박 회장의 아호를 따 '연강 강의실'로 명명될 예정이다.

오연천 총장은 "박용현 회장님의 대를 이은 기부에 감사하다"며 "두산인문관은 기초학문 분야 인재 육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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