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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 대한민국 최고 전문대학으로 우뚝 서다”
[특성화 전문대학을 가다] 인천재능대학교
2016년 10월 28일 (금) 16:59:33

재능그룹 지원 바탕으로 성장과 발전...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선정,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2년 연속 수도권 취업률 1위, 해외 취업도 두각...전문대학 최초 송도캠퍼스 시대 개막
학생지도 질 관리시스템, ‘EWE 조기경고체계’ 운영...해외 대학과 교류 활발, 지역사회 기여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대한민국 전문대학의 대표주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 종합교육문화기업 재능그룹이 인천재능대 학교법인(재능학원)의 모기업이다. 이에 인천재능대는 재능그룹의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했다. 그 결과 2013년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선정을 시작으로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Uni-Tech) 육성사업 선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선정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 선정 ▲일학습병형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지정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획득 등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과 대학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취업률도 2013년(70.2%)과 2014년(74.3%) 2년 연속 수도권 1위를 차지했다. 2015년의 경우 자체 조사 결과 80.4%를 기록했다. 해외 현장실습에 참가한 학생들의 60%가 취업에 성공하는 등 해외 취업도 강하다. 또한 전문대학 최초로 송도캠퍼스 시대를 개막, 유통물류과가 1호로 이전했다. ‘EWE 조기경고체계’는 대학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만큼 인천재능대의 프로그램은 독창적이고 우수하다. <대학저널>이 대한민국 전문대학의 ‘롤 모델’, 인천재능대를 집중 조명했다.

기업-대학의 산학협력, 정부재정지원사업 석권
세계 초강대국 미국의 힘은 대학과 기업에 있다. 대학과 기업이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 ▲연구성과 도출 ▲기술 개발을 실현, 국가 경쟁력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 모델이 다양하다. 특히 기업이 학교법인을 설립, 대학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인천재능대와 재능그룹이 대표적이다. 재능그룹은 인천재능대 학교법인(재능학원)의 모기업으로 재능교육, 재능스스로러닝센터, 재능TV, 재능English TV, 재능e아카데미, 재능인쇄, 재능유통, 재능셀프러닝, 재능문화 등 10여 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인천재능대는 재능그룹의 지원 아래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이는 주요 정부재정지원사업 석권 등 최고의 자리에 오른 원동력이 됐다. 구체적으로 인천재능대는 2013년 서울·인천 지역에서 유일하게 WCC 육성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최근 실시된 재지정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글로벌 명품 전문대학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굳혔다. 인천재능대는 WCC사업에 따라 창의적 인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호텔외식조리과 및 서비스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인천재능대는 지난 5월 교육부가 발표한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SCK) 사업 성과평가 결과’에서 상위 70%에 포함, ‘계속지원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SCK사업은 사회·산업 수요 기반 특성화를 통해 전문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재능대는 사업 시행 첫해인 2014년에 선정된 뒤 2015년 1차년도 평가 결과 서울·인천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인천재능대는 ‘지역산업과 부합하는 서비스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삼고 전 학과를 5대 서비스 분야(호텔·관광 / 공항·항만 / 행정지원 / 교육·복지 /  IT·BT)로 집중화·재구조화시켰다.

2015년의 성과도 화려하다. 5월에는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로 지정, 현재 전문학사학위연계형으로 5개 직무(전자·통신·유통·조리·이미용) 분야의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어 7월에는 ‘유니테크(Uni-Tech) 사업’에 서울·인천 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이에 재능고, 유니셈주식회사와 함께 반도체유니테크과를 개설했다. 특히 2015년 대학가의 희비를 가른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A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최고 전문대학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은 “능력중심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최적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꾸준히 교육환경과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산업체와 함께 발전하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취업률 1위, 해외 취업도 강세
전문대학은 고등직업교육기관이다. 따라서 취업률이 매우 중요하다. 인천재능대는 교육부 발표 기준 2012년 68.7%, 2013년 70.2%, 2014년 74.3%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2013년과 2014년의 취업률은 수도권 1위(가·나그룹 / 4년제 대학 포함)의 기록이다. 2015년의 경우 자체 조사 결과 80.4%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인천재능대 졸업생 가운데 7, 8명은 취업의 꿈을 이뤘다.

취업률 1위 비결은 명품 취업지원 프로그램. 즉 인천재능대는 취업을 대학경영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에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3단계(취업역량 설계기→완성기→성공기)로 구분, 20여 개 취업률 향상 집중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실례로 2015년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재학생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취업캠프를 진행했다.

   
 

미취업자와 취업 의지 미약자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는 것도 인천재능대의 특징이다. ‘JOB STAR 집중교육 컨설팅’과 ‘취업 힐링캠프’가 바로 그것.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미취업자와 취업 의지 미약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집중교육과 1:1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많은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했다.

최근 해외 취업이 청년실업난 해소의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연구소의 ‘전문대학 해외취업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2년 530명, 2013년 686명, 2014년 776명 등 전문대학 출신 해외 취업자 비중이 꾸준히 상승했다. 인천재능대 역시 해외 취업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취업연계 해외 현장실습에 참가한 학생들의 60%가 해외 취업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앞서 인천재능대는 올해 동계 방학 동안 9개 학과 10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연계 해외 현장실습을 실시했다. 장소는 하와이, 호주, 홍콩, 중국 등. 최종적으로 60명이 해외 취업에 성공했다.  2014학년도 35명에 비해 부쩍 늘어난 수치다.

인천재능대는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엘리트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엘리트 코스는 ▲글로벌 어학교육(1단계) ▲글로벌 집중 어학연수(2단계) ▲해외 현장실습(3단계) ▲해외 취업(4단계)으로 구성된다. 해외 취업 성공 학생에게 ‘해외 취업 장학금’도 지급된다.

또한 인천재능대는 해외 취업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해 9월 세계 3대 조리명문대학인 영국 킹스웨이 칼리지와 공동교육 프로그램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을 통해 인천재능대 학생들은 인천재능대와 킹스웨이 칼리지에서 공동교육을 이수한다. 최종 실무평가까지 통과하면 킹스웨이 칼리지에서 발급하는 WKC diploma와 IVQ 자격을 취득한다.

첫 번째로 인천재능대 호텔외식조리과 학생 12명이 지난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킹스웨이 칼리지에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받았다. 특히 12명 전원이 최종 실무평가에서 International Culinary Diploma Level 2 국제 자격증 취득의 쾌거를 달성했다. International Culinary Diploma Level 2는 유럽, 미주, 호주 등 전 세계적으로 공인받는 자격증이다.

Ashley Spencer 킹스웨이 칼리지 담당 교수는 “인천재능대 학생들은 기본기가 탄탄할 뿐만 아니라 요리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대단해 전원 자격증 취득이라는 결과를 가져 왔다”며 “이미 세계적인 쉐프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과 가능성을 충분히 갖췄다”고 말했다.

   
 

송도캠퍼스 시대 개막, 인재 매칭 효과 탁월
지금 국내에서 미래 전망이 가장 밝은 지역 가운데 하나가 송도국제도시다. 송도국제도시는 첨단 지식서비스 산업의 글로벌 거점을 목표로 설립됐다. UN 3대 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을 비롯해 세계은행 등 13개 UN 및 국제기구, 뉴욕주립대·유타대 등 미국 유명 대학의 한국캠퍼스(송도글로벌대학)와 국제학교, 60여 개 외국기업과 연구소,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IT·BT 관련 첨단기업 등이 위치하고 있다. 이에 연세대를 비롯해 국내 유명 대학들이 송도캠퍼스로 진출하고 있다. 

전문대학에서는 인천재능대가 송도캠퍼스 시대를 최초로 열었다. 2015년 8월말 교육부가 캠퍼스 일부 이전을 최종 승인함으로써 인천재능대는 2015년 2학기부터 본교 송림캠퍼스와 송도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재능대 송도캠퍼스는 송도경제자유구역 5공구 내 약 3만 8000㎡ 부지에 자리 잡고 있다. 최첨단 강의실과 실습실, 스터디룸, 국제회의실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 연세대와 송도글로벌대학 등이 위치하고 있다. 

송도캠퍼스로는 유통물류과가 가장 먼저 이전했다. 인천국제공항과 인천 신항 등 공항·항만산업 인프라를 갖춘 송도국제도시의 지역적 정체성과 대형 유통·물류산업 성장을 고려한 복안이다. 인천재능대는 송도캠퍼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직업교육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인천재능대 유통물류과는 전국 전문대학 1호 송도캠퍼스 이전학과 외에 ‘기업-특성화전문대학 인재매칭’ 사업의 성공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현재 교육부는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기업-특성화전문대학 인재매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특성화전문대학 인재매칭’ 사업은 기업이 전문대학 수준에 맞는 직무를 발굴, 교육부에 요청하면 교육부가 직무 관련 교육이 가능한 특성화전문대학을 선정·연결시켜 주는 사업이다. 2014년 9월 대림대에서 ‘CJ그룹-특성화전문대학 인재매칭’ 업무 협약식이 열렸고 당시 제일제당, 오쇼핑 등 CJ그룹 계열사와 인천재능대 등 10개 특성화전문대학이 매칭됐다.

인천재능대는 인재매칭 협약 체결 이후 유통물류과 학생들로 구성된 CJ대한통운반을 시범 운영하며 ▲CJ대한통운 맞춤형 특화 교육 ▲NCS 기반 물류 교육 전면 도입 ▲사내 인턴 교육 ▲CJ대한통운 물류 업무에 적합한 NCS 과목 개설 ▲단계별 외국어 교육 ▲PPT 기획 및 발표 역량 교육 ▲업무 실습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2015년에 9명이, 올해 6명이 CJ대한통운 취업에 성공했다. 한다혜 씨는 “CJ대한통운 기업조사를 하면서 고등학교 때부터 물류기업에 관심이 있었다”며 “4년제 대학을 나와도 대기업 입사는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다. 인천재능대 인재매칭 협약 기사를 보고 지원한 것이 전공을 살리고, 대기업에 취업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해외 대학들과 교류 활발, 지역사회 기여 앞장
인천재능대의 우수성에 해외 대학들도 인천재능대와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마호 총장과 윌터 웡 부총장 등 말레이시아 버자야대 총장단이 인천재능대를 방문했다. 인천재능대와 버자야대는 2013년 MOU를 체결, 어학연수와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등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방문 당시 버자야대 총장단은 인천재능대의 호텔외식조리과, 한식명품조리과, 화장품과, 간호과, 항공운항서비스과 등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 기반의 최첨단 실습실을 둘러보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마호 총장은 “학생들이 원하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이기우 총장의 교육 철학과 비전에 감탄했다”면서 “한국의 고등직업교육을 선도하는 인천재능대와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5월에는 시즈에 회장과 마이 사장 등 (주)무라야마 관계자들이 인천재능대를 방문,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주)무라야마는 미용전문 회사로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인천재능대와 (주)무라야마는 2010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재능대 뷰티케어과 학생들의 방일 연수 매년 1회 실시 ▲무라야마 장학금 수여 ▲해외 인턴십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인천재능대는 지역사회 기여에도 앞장서고 있다. 2008년부터 대운동장과 실내체육관, 도서관 등 대학 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했고 아버지요리대학, 영재교육 프로그램 등 인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 개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인천재능대 항공운항서비스과, 뷰티케어과, 호텔외식조리과, 한식명품조리과, 레저스포츠과, 간호학과 등 학생 1200여 명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 기간 동안 경기 지원, 시상 운영, 의무, 통역 등 지원업무를 담당했다. 항공운항서비스과 1학년 학생들은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 피켓요원’으로도 참여했다.

   
 

정성민 기자 jsm@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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