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 연구팀이 실내에서도 작동 가능한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성균관대 화학과 류도현 교수 연구팀과 UNIST 권태혁 교수팀은 새로운 인돌린계 염료를 합성하고 이를 얇은 박막 염료감응형 태양전지에 응용해 세계 최고 효율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소재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날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1.382)' 에 지난 10일자 표지 논문(논문명: Photoactive Thin Films: Indoline-Based Molecular Engineering for Optimizing the Performance of Photoactive Thin Films)으로 선정됐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순수 유기물질인 새로운 인돌린 염료들을 합성했고, 이들을 광활성층의 두께가 2 마이크로미터(μm) 이하인 얇은 박막 염료감응 태양전지에 적용, 세계 최고인 9.1% 광에너지 전환 효율을 달성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류도현 교수는 "이번 연구의 의의는 그동안 두꺼운 박막에서 고효율을 보이던 유기염료들의 단점을 극복해 얇은 박막에서 고효율을 가진 새로운 유기 염료감응 태양전지를 개발한 것"이라며 "또한 처음으로 평면구조를 가진 유기염료에 붙은 알킬사슬의 길이가 광에너지 전환 효율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를 밝힘으로써 새로운 유기염료 구조의 디자인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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