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작품 교류전 열어
숙명여대,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작품 교류전 열어
  • 이원지 기자
  • 승인 2016.10.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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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베르사유 미대와 숙명여대 문신미술관 문갤러리에서 개최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교내 문신미술관 문갤러리에서 베르사유 미대(Ecole des Beaux-Arts de Versailles)와 함께 작품교류전시 <공감으로 다가서기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민간교류가 활성화된 가운데, 양 국의 대표 미술대학 재학생들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살펴보고 미술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따라 베르사유 미대 학생 12명과 숙명여대 회화과 학생 29명이 참여해 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공감으로 다가서기’라는 제목처럼, 단순히 작품을 소개하는 차원에서 머물지 않고 양국의 신진 예술가들이 서로의 개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다는 특징이 있다. 시각언어로 ‘공감’하고 상호 이해를 통해 한불 문화의 예술적 창조성을 자극시킬 수 있는 장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다. 양 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적 동반자로서 새로운 미래협력 비전을 공고화한다는 구상이다.
 
베르사유 미대는 조형예술을 기저로, 회화·조각·설치·판화·컴퓨터그래픽·비디오·데생·미술사·통합예술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교수진을 자랑하고 있으며, 200년 이상의 미술교육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학이다. 또한 국제적인 미술대학으로서 통합예술교육을 기본으로 실기와 이론이 정립된 미술교육을 실현해 세계 각국의 유망한 신진 예술가들을 배출하고 있다. 현재 재불 판화가인 김명남 교수가 판화학과 종신 학과장을 맡고 있는 등 한국 유학생들과의 교류도 활발하다.
 
숙명여대 권희연 교수(회화과)는 “이번 교류전은 대학 간 교류에 앞서 재학생들이 글로벌탐방단의 일환으로 자기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성사됐다는 특징이 있다”며 “양 교의 출품자 전원이 한 자리에 모여 예술적 감각과 시야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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