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건국대 신호철 교수
[동정]건국대 신호철 교수
  • 유제민 기자
  • 승인 2016.07.1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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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 수의과대학 신호철 교수가 축산물을 안전하게 스크리닝 검사할 수 있는 '미량 정량 가능 시험법'과 '발광 방식 간이검사법'을 개발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미래창조과학부가 선정하는 '2016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신 교수는 지난 7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된 수여식 행사에 참석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신 교수는 허가돼 유통 및 사용되고 있는 기준 미설정 동물용의약품 45종에 대해 미량수준(0.01 mg/kg 이하)으로 정량이 가능한 '미량 정량 가능 시험법'과 자성나노입자를 이용한 발색반응을 통해 항생제의 검출을 할 수 있는 '발광 방식 간이검사법'을 개발한 바 있다. 

특히 자성나노입자를 이용한 간이검사법은 검사시간이 짧고 전처리 방법이 간단하며 육안으로 항생제의 잔류여부에 대해 쉽게 판단할 수 있어 도축장 등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간이검사법은 축산물뿐 아니라 다른 시료에도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항생제의 검출을 비롯해 다른 종류의 의약품 등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래부는 국가연구개발투자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우수성과를 창출한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100선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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