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용재 서기관 유족, 순천대에 발전기금 1000만 원 전달
故 이용재 서기관 유족, 순천대에 발전기금 1000만 원 전달
  • 유제민 기자
  • 승인 2016.07.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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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30년간 근무한 故 이용재 서기관 유지 따라 조성된 장학금 기탁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지난 4일 '이용재 장학금' 운영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순천대에 30년간 근무하며 대학발전에 헌신했던 故 이용재 서기관의 유지를 받들어 그의 유족이 지난해 2월, 총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해 '이용재 장학금'이 조성됐으며 이번까지 총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순천대 본부 4층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故 이용재 서기관의 부인 김효순 여사와 아들 이정원 씨가, 순천대에서는 박진성 총장, 허재선 기획처장을 비롯해 발전지원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효순 여사는 "올해도 학생들이 다소나마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몰두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뿌듯하고 하늘에 있는 남편도 무척 기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진성 총장은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며 고인의 고귀한 뜻을 기려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故 이용재 서기관은 1983년부터 순천대에 재직하면서 비서실장, 학사지원과장, 취업정보과장, 교무과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으며 살아생전 검약의 정신을 강조하면서도 가난한 이웃에게는 따뜻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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