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교대에서 교수 자격연수 시켜야”
[광주교대]“교대에서 교수 자격연수 시켜야”
  • 한용수 기자
  • 승인 2011.03.08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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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국교육대학교총장협의회 의장 된 박남기 광주교대 총장
교육대학, “초등교원 양성뿐 아니라, 사회 각계 교육 지도자 배출해야”
교대 석사과정 신설 14년 흘러, ‘교대 6년제’, ‘박사과정 신설’ “때 됐다”



“우리나라 대학 교수는 연구자로서의 자질은 갖췄다. 그러나 교사로서의 자질은 없다. 프랑스에서는 교수하려면 국립대학에서 교사 자격증을 따야한다. 교육대학 전문대학원 시스템에서 6개월 정도 가르치면 대학 교육의 질은 상당히 올라갈 것이다.”

국내 최연소 국립대 총장으로 잘 알려진 박남기(50) 광주교대 총장이 전국교육대학교총장협의회 의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3월 1일부터 1년. 박 총장은 교육대학이 그 동안 초등교원 양성에 기여해왔지만 앞으로는 사회 각계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관련 전문 인력 양성에도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관련 전문 인력에는 교수도 포함된다. 박 총장은 특히 교수가 대학 내에서 한 사람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도 교수의 교사 연수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교수법과 대학 조직이 어떤 조직인지 등의 기본을 가르쳐야 한다”면서 “교수는 학생들이 입학해서 졸업까지 돕는 조력자인데, 전문직 중에서 자격증 없는 전문직은 교수뿐이다”고 지적했다.

학원 강사도 마찬가지. 박 총장은 “우리 사교육은 상당한 영향력을 갖지만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려면 교육자로서의 자질을 갖춰야 하는데, 지금은 단지 사업가일 뿐이며 교육자로서의 소양이 없다”면서 “교대의 전문대학원 시스템에서 이러한 교육 관련 전문가들에 대한 교육을 시키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베스트셀러 <최고의 교수법>의 저자이기도 한 박 총장이 이런 주장을 펴는 이유는 교육대학의 새로운 모델 정립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교대 6년제’와 교대 내에 ‘박사과정 신설’을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에 건의한 것도 교육대학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이유 때문이다.

지난 2008년 10월 취임한 박 총장은 짧은 기간 광주교대를 교육대학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내에 영재교육원, 다문화교육연구원, 언어교육원, 특수통합교육센터, 아동상담센터, 교수학습지원센터, 국제문화예술교육센터 등을 신설한 것은 교육대학의 역할을 확장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박 총장이 전국교육대학교총장협의회 의장으로서 광주교대 안에서 성공을 거둔 실험을 실현시킬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전국교육대학교총장협의회 의장으로 선출되셨다. 소감과 1년 임기 중 포부는.
“전국의 교육대학교는 1920년대부터 교원양성이라는 한 길을 걸어왔다. 전국 교육대학교가 교원양성 뿐만 아니라 사회 각계가 필요로 하는 교육 지도자를 배출함으로써 교육의 미래를 창조해가도록 뒷바라지하겠다. 또한 현재 한중일 교육대학교 총장협의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는데 가능하다면 북한 교원양성기관과의 교류도 시작함으로써 남북교류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시대의 요구에 적합한 수준 높은 교원양성을 위한 교대 5년제화와 박사과정 신설 등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대학교가 그 동안의 노하우를 토대로 교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초등특수교육과 등 유관학과 신설, 유초등학교 교사양성 연계 시스템 마련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


의장 선출 뒤, 최근 교과부에 건의한 내용 중 교대 5년제, 박사과정 신설이 눈에 띈다. 어떤 내용인가.
“초등교원양성기관의 노하우를 더욱 발전시켜 초등교육학과 초등교육의 발전뿐만 아니라 중등교육과 중등교육학의 발전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우리나라 초등교원양성기관은 1924년 개교한 사범학교를 거쳐 2년제 교대에서 4년제로 바뀌는데 20년이 걸렸다.

이어 석사과정을 개설하는데 14년이 소요됐으며, 이제 석사학위 개설 이후 14년의 세월이 흘러 박사과정 개설에 필요한 충분한 역량을 축적했다. 특히 중등과 유치원교원양성기관에는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개설을 허용하면서 교육대학원만 특수대학원으로 묶어둔 고등교육법(제29조의2)은 불합리하다. 지난 2006년에는 국무총리실 규제개혁단까지 나서서 초등교사를 위한 박사과정 개설 필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박사과정 재학 이상의 초등교사 비율은 유치원교사보다 낮다. 중등은 1.11%로 가장 높고, 유치원은 0.50%, 초등은 0.35%다. 이런 제도의 결함 때문에 자기 연찬(硏鑽·hard study)과 평생교육 욕구가 유난히 높은 초등교원들이 계속 교육을 받고자 하는 욕구를 제약 받고 있다.”

로스쿨이 전문대학원 체제로 갔다. 교육 분야 전문대학원의 필요성도 검토되어 왔었는데.
“우리가 부러워하는 핀란드는 석사학위소지 이상이어야 교사를 할 수 있다. 초등교사의 경우 전 과목을 가르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하고, 나아가 학급이라는 하나의 조직을 이끌 수 있는 역량도 갖추어야 하기 때문에 4년의 수학 연한으로는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사범대학의 경우는 정원 감축 시 생존의 문제 등 내부 복잡한 사정 때문에 교육전문대학원으로의 이행에 소극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육대학교라도 먼저 6년제 혹은 교육전문대학원체제로 이행하도록 허용하기를 기대한다. 이 경우 6년제 혹은 2+4 체제가 핵심이 되게 하되, 특수 교과 담당 초등교사의 경우는 4+2도 예외적으로 허용할 필요가 있다.”

교육대학의 새로운 발전모델은 무엇이라고 보나.
“우선 초등교원양성 프로그램을 6년제 전문대학원 체제로 바꿔야 한다. 초등교사는 전과목을 통합적 안목을 가지고 교육시킬 뿐 아니라 아이들의 기본 생활 교육과 인성 교육까지 담당해야 하는 특성을 감안할 때 현행 4년제로는 이런 목적을 충실히 달성할 수 없다. 교대를 먼저 전문대학원 체제로 바꾸어 시범 운영하면서 단계적으로 중등교원양성 프로그램으로 확대시켜야 한다.

또 장기적으로 유·초·중등교원 양성을 연계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국립대학 관련학과를 교대 캠퍼스로 통합해 교육종합대학교로 독립시켜야한다. 이를 위해 우선 중등교원 양성체제 구조 개혁 방안을 모색해야한다. 정부가 주장한데로 교육대를 종합대학에 종속시킬 경우 종합대 내의 사범대학처럼 늘 투자 우선순위에서 밀려 초등교원교육마저도 어려움에 봉착하게 될 것이다.

또 하나의 대안으로는 전국의 교육대학교를 하나의 한국교육종합대학교로 통합하는 것이다. 전국 각 지역에 10개의 캠퍼스를 두는 체제로 바꾸면 기존 교육대학교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국립대학교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 효율성 증대, 그리고 캠퍼스 특성화를 이루어내게 될 것이다.

이밖에 교육대학교의 강좌 당 학생수를 줄이고 실습을 강화하는 등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정부의 특별지원책이 필요하다. 교육은 결국 교사의 질에 달려 있다는 우리의 믿음은 전 세계 학생 8,300만 명을 대상으로 학생 성적에 미치는 여러 가지 요인을 15년에 걸쳐 연구한 존 해티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교수의 연구 결과를 통해서도 입증되지 않았나.”

종합대와 전문대학 모두 학령인구 감소가 장기적으로 가장 큰 현안이다. 교육대학은 어떤가.
“교육대학은 교육사관학교로서 특별한 하자가 없는 한 졸업생 대부분이 임용될 때 우수한 교사 자원이 된다. 교사 임용률을 높이기 위해 최근 5년간 입학정원을 지속적으로 줄여왔고, 작년에 이어 올 해도 신입생 정원을 10% 씩 줄였다.

그 결과 학부 규모가 너무 줄어들어 생존 자체가 위협받게 됐다. 교대가 몇 년 전부터 대학원과 연수기능 활성화 등에 노력해오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정부는 교대를 없애는 것이 국가 재정에 도움이 될 것처럼 생각하고 있는데 이는 사실과 크게 다르다.

현재 교육대학은 일반대학보다 더 저렴한 비용으로 교육하고 있다. 교수 1인당 학생수가 일반대학에 비해 크게 낮아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시 교육대학과 일반대학을 분리해 평가해야 할 정도다. 함께 평가하면 일반대학은 모두 탈락할 정도라고 한다.”

입학사정관제가 최근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지금 시점에서 바람직한 입학사정관제 정착을 위해 대학과 정부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이라고 보나.
“우선 입학사정관제 내실화를 유도하기 위해 이미 잘 알려진 것처럼 정규직 입학사정관 채용, 신입생 선발을 위한 대학 자체 예산 확대, 대학의 학생선발 역량을 감안한 입학사정관제 전형 숫자 조정, 교수 입학사정관의 평가 역량 강화 등이 필요하다.

또 우수한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려는 목적을 위해서는 희생, 봉사, 사랑, 헌신, 인내 등의 자질이나 잠재력을 입학사정관제 전형 기준에 반드시 포함시키도록 해야 한다. 지역 배경이나 출신학교, 사회·경제적 배경이 다양한 학생을 뽑는 것도 중요하다. 대학이 특정 집단의 학생을 선발하는데 이 제도를 활용 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입학사정관제 운영 성과 판단 지표의 하나로 학생 다양성 유도 지표를 포함시킬 필요가 있다. 대학정보공시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의 배경 특성별 통계를 발표하는 조치도 고려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제 실시에 참여했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해당 대학의 입학사정관제 운영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제도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

하나 더 필요한 것은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선발한 학생들에 대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이다. 일단 뽑아만 놓고 방치할 경우 입학사정관제의 성과를 보장하기가 어렵다. 특히 잠재력은 높은 것으로 판단되지만 실제 학력은 일반 학생들에 비해 뒤지는 학생을 합격시켰을 경우 학력보완 프로그램, 멘토 프로그램, 특별지도교수 배정 등의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으면 1년 이내에 탈락하거나 대학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결과가 초래될 수도 있다.”

광주교대 얘기를 해보자. 2008년 10월 국립대 최연소 총장으로 취임했다.
3년차에 접어든 소감은 어떤가. “대학 발전에 필요한 예산과 인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총장이 되고 보니 인근 국립대에 비해서 뿐만 아니라 사립 유치원에 비해서도 등록금 수준이 너무 낮아 기성회비 현실화라는 목표를 내걸었다.

2009년과 2010년 기성회비를 큰 폭으로 인상했는데, 당시 말 못할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올 해도 크게 올려야 인근 국립대 수준에 조금 더 다가가는데 국가의 강력한 제재 위협으로 포기 상태다. 싸면서 좋은 것은 거의 없다. 일반대학에 비해 너무 낮은 교대 등록금이 현실화되거나 아니면 국가가 경찰대학이나 사관학교 등처럼 교육사관학교인 교대 교육비를 전액 부담해주어야 제대로 된 질 높은 초등교원양성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총장 부임 후 광주교대가 어떤 쪽으로 발전해왔는가.
“총장이 되자마자 교육대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그에 따라 조직 신설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영재교육원, 다문화교육연구원, 언어교육원, 특수통합교육센터, 아동상담센터, 교수학습지원센터, 국제문화예술교육센터 등이 신설된 조직이다. 그리고 기존의 평생교육원을 크게 확장시켰다.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국회나 유관 부서 접촉을 지속적으로 시도했고, 그 결과 기성회비 부족으로 손도 대지 못하고 있던 컴퓨터 네트워크를 개선하며 미래형 교원양성시스템에 적합한 유캠퍼스(U-Campus) 조성에 필요한 특별 예산 지원을 2년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또한 국제문화예술교육센터 신설비 120억원을 지원받게 됐고, 아울러 릴레이장학금 신설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문들로부터 많은 기부금을 받을 수 있었다.”

아울러 앞으로의 과제 또는 발전 방향은.
“광주교대는 광주전남의 교육 못자리다. 못자리가 좋으면 한 해 농사가 희망적인 것처럼, 그런 의미에서 교육의 출발점인 초등교육을 책임지는 교사를 제대로 길러내면 광주전남 교육의 미래가 밝아질 것이다. 광주교대는 여기서 더 나아가 전국 교육대학교를 선도하는 교육대학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내고 있다고 자부한다. 이제는 초등교사만 길러내던 대학에서 교육관련 전문 인력도 함께 길러내는 대학으로, 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하며 지역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광주교대를 문화예술 교육에 특화된 대학이라고 했는데.
“광주교대는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매개로 문화 해득력을 갖춘 심미적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제적인 교육문화(Edu-culture) 컨텐츠를 창작·공연·전시·교육·교류시키는 미래형 통합 교육 기능을 갖춘 ‘국제문화예술교육센터’를 건립하고자 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발전에 일조하고 싶다. 이 센터는 전세계의 교사가 한 자리에 모여 각국의 문화예술교육 연수를 받게 하는 국내 대학 최초의 ‘테마 중심 연수원’ 기능도 수행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로부터 센터 건립에 필요한 국비 120억 원을 지원받아 오는 4월 중에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012년 완공을 목표로 건축설계와 함께 본격적인 건립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국제문화교류관에는 아시아 15개국의 문화관을 해당국 정부가 직접 디자인하게 하고, 해당국 이주민 등이 직접 안내하도록 할 생각이다. 세계인의 눈높이에서 다문화 및 국제 문화예술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다.”

총장 임기 중 무엇을 더 하실 생각인가.
“미래선도형 초등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2009개정 교육과정과 학교 현장의 요구에 맞춰 합리적인 교육과정 개편을 이루어내겠다. 또 대학에 입학해 졸업할 때까지 대학 내에서뿐만 아니라 대학 밖에서 배우고 체험한 모든 것을 기록하도록 하는 ‘e-프로세스 폴리오(GNUE-EPP)’를 정착시키고자 한다.

이 시스템은 전국대학 중에서 최초로 도입하는 제도로 학생들이 4년간 성장해온 것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회가 인재를 채용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대학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 역사를 복원하겠다.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 주동으로 인해 폐교되었던 광주교대의 전신인 전남사범의 역사를 복원함으로써 미래교사들이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며 시대의 스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사 복원작업을 마무리 할 것이다.

또 장학금 기증자가 원금을 학생에게 직접 전달하도록 하고, 이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취업 후 후배에게 장학금을 주는 신개념 장학금인 ‘릴레이장학금’을 대폭 확대할 생각이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도 재정적 어려움을 겪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도록 돕겠다. 또 동서간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광주교대-부산교대 학생교류 실시, 남북교육대학교의 만남 추진, 독도 체험관 유치, 녹색식생활 체험관 활성화, 박물관학교 활성화, 광주교대곡성교육문화센터 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제 3월이다. 2012학년도 입시를 치를 수험생들에게 조언할 말씀이 있다면.
“자기 적성에 맞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기 희망과 다른 일을 해야 한다. 지상의 여행을 보다 행복하며 성공적으로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과 함께 자신이 해야 할 것을 좋아하는 능력도 함께 길러야 한다.

고3 시절에 해야 할 일은 공부다. 해야 할 일을 사랑하는 능력을 기를 때 행복할 수 있음을 명심하며 남은 한 해동안 공부를 사랑하는 자신이 되도록 자신을 변화시켜 봤으면 한다.”


■ 박남기(50) 총장은 서울대 사범대 국어교육과 출신으로 동 대학원 교육학과에서 교육(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피츠버그대 교육행정정책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계비교교육학회 부회장, 재정경제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위원, 전국교육대학교 교수협의회 의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미국 피츠버그대 객원교수, 교육과학기술부 초등교육발전위원회 위원장과 정책자문위원회 초중등교육분과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8년 10월 최연소 국립대(광주교대) 총장으로 취임했으며, 올해 3월 1일부터 전국교육대학교총장협의회 의장을 맡는다. 지난 2009년 시사주간지 ‘시사저널’과 미디어리서치가 공동으로 선정한 교육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차세대 리더 3인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저서로는 <교사는 어떻게 성장하는가>(2008년, 우리교육·공저), <최고의 교수법>(2010년, 생각의 나무)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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