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진 연구인력, 세계적인 연구자와 어깨 나란히
국내 신진 연구인력, 세계적인 연구자와 어깨 나란히
  • 이원지 기자
  • 승인 2016.04.14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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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이한보람 교수, 美 ACS Virtual Issue 편집위원으로 새로운 이슈 출판

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 이한보람 교수(신소재공학과)가 편집위원으로 있는 미국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 ACS) Virtual Issue가 새로운 이슈를 출판했다.

ACS에서는 학문적으로 중요하고 산업적으로도 파급효과가 있는 주제를 선정해 최근 출판된 눈문을 이슈로 묶어 내는 버츄얼 이슈 (Virtual Issue, http://pubs.acs.org/page/virtual-collections.html)를 출판하고 있다. 

이번 ACS의 버츄얼 이슈의 주제는 원자층증착법 (Atomic Layer Deposition, ALD)이다. 이한보람 인천대 교수는 美미시건대 Neil Dasgupta 교수, 美스탠포드대 Stacey Bent 교수, 美캘리포니아주립대 로스엔젤레스 캠퍼스 Paul Weiss 교수와 함께 편집 위원으로 참여했다. 

원자층증착법은 진공상태를 이용해 화학적 반응을 조절, 1 나노미터 이하 두께의 박막을 아주 복잡하고도 작은 입체구조에도 균일하게 증착하는 방법이다. 나노미터의 크기에서도 균일하고 정밀한 박막증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고정밀이 요구되는 반도체 분야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에너지분야, 바이오 분야 등 초고정밀 소자가 필요한 부분에 널리 사용되는 기술이다. 다양한 소자의 크기가 나노미터 이하로 작아지고 복잡해지기 때문에 ALD법은 향후 미래의 소자 제작 기술에 없어서는 안될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인천대 관계자는 "이한보람 교수의 편집위원 발탁은 해당 ALD분야에서 신진 연구 인력으로서 뛰어난 연구업적을 거둔 것을 반증한 것"이라며 "세계적인 연구자와 해당 기술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한보람 교수는 원자층증착법 (Atomic Layer Deposition, ALD)분야를 국내외에서 10년 이상 연구해왔다. 인천대에는 2013년 1학기에 부임했다. 네이쳐 커뮤니케이션스 (Nature Communications), 나노레터스 (Nano Letters), 에이씨에스 나노 (ACS Nano), 케미스트리 오브 머티리얼즈 (Chemistry of Materials) 등 최상위권 저널에 활발하게 논문을 출판하고 있다. 작년에는 대한 금속재료학회에서 젊은 연구자들에게 수여하는 신진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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