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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서울과기대는 미래가치가 뛰어난 대학, 입학 전보다 입학 후 만족도가 훨씬 높아"
김종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
2016년 03월 30일 (수) 11:04:54

정부재정지원사업 8관왕 달성, 특성화대학 부문 아시아 32위…국내 대표 명문 위상 자랑
수능 상위권 학생 입학, 4년제 대학 취업률 부동의 1위
인풋과 아웃풋에서 우수한 성과
등록금은 '저렴', 장학금은 '풍부', 기숙사 수용률 상위권
서울 유일 종합 국립대 장점 다양
김종호 총장 취임으로 새로운 100년의 역사 개막
창의적 지성 키우는 학부교육 완성

   
김종호 총장은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고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공학석사 학위와 공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 서울과기대 기계시스템 디자인공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기획실장, 교무처장, 산학협력단장, 공대 학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 평가위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혁신기술개발사업 총괄운영위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종합평가위원, 지식경제부 전략기술개발사업 기술위원, 산업기술평가원 중소기업청 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2015년 11월부터는 서울과기대 총장을 맡고 있다.

일본의 도쿄대학교(동경대학교)와 도쿄공업대학(동경공업대학), 싱가포르의 싱가포르대학교와 난양기술대학교, 홍콩의 홍콩대학교와 홍콩과학기술대학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도쿄대, 싱가포르대, 홍콩대가 각각 일본, 싱가포르, 홍콩을 대표하는 종합 국립대라면 도쿄공업대, 난양기술대, 홍콩과기대는 이공계 분야에서 각각 일본, 싱가포르, 홍콩을 대표하는 국공립대다. 그리고 도쿄대와 도쿄공업대, 싱가포르대와 난양기술대, 홍콩대와 홍콩과기대는 모두 세계대학평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즉 도쿄대와 도쿄공업대, 싱가포르대와 난양기술대, 홍콩대와 홍콩과기대는 세계적 수준의 역량을 바탕으로 자국의 위상을 빛냄과 동시에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떨까? 우리나라 최고의 종합 국립대는 서울대학교(2011년 12월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 이공계 분야에서 최고의 국립대는 KAIST(한국과학기술원)다. 여기에 주목받는 또 하나의 대학이 있다. 바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다.

서울과기대는 1910년 설립된 공립어의동실업보습학교를 모체로 출범했다. 공립어의동실업보습학교는 '경성공립직업학교→경기공립공업학교→경기공업고등학교→경기공업고등전문학교→경기공업전문학교→경기공업전문대학→경기공업개방대학→서울산업대학→서울산업대학교'로 변경됐다. 이어 2010년 서울산업대학교는 서울과기대로 교명이 변경됐다. 또한 서울과기대는 2012년 3월 1일자로 산업대에서 일반대로 전환했다. 서울대가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함에 따라 서울에 소재한 종합 국립대는 서울과기대가 유일하다.

현재 서울과기대는 '수도권 대표 융합형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을 향해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본의 도쿄대와 도쿄공업대, 싱가포르의 싱가포르대와 난양기술대, 홍콩의 홍콩대와 홍콩과기대처럼 대한민국 하면 '서울대-서울과기대'가 자연스레 떠오르도록 만들겠다는 것이 서울과기대의 목표다.

목표는 하나씩 실현되고 있다. 특히 서울과기대는 일반대 전환을 계기로 눈부신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정부재정지원사업 8관왕 달성이 대표적이다. 즉 서울과기대는 2014년과 2015년에 ▲2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수도권 대학특성화 사업(CK-II)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BK(Brain Korea)21플러스사업 ▲실험실습실(연구실) 안전환경기반 조성사업 ▲고용노동부 IPP형 장기현장실습제 사업 ▲공학교육혁신센터 및 거점센터사업을 석권했다. 또한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 23위 ▲2015 영국 QS 아시아대학평가 특성화 부문 아시아 32위(전년도 42위)·국내 2위 등 국내외 대학평가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라면 서울과기대도 도쿄공업대, 난양기술대, 홍콩과기대처럼 이공계 분야에서 자국을 대표하며 세계적인 명문으로 인정받는 날이 머지않았다.

특히 김종호 총장이 2015년 11월 취임하면서 서울과기대의 발전 속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김 총장은 재임 기간 동안 1학년이 강한 창의·지성융합 학부교육 실현, 연구중심대학에 버금가는 대학원 체제구축, 산학 네트워크 구축과 선제적 연구지원 체제 도입, 국제교류 확대를 통한 서울권 국제교류 중심부 진입, 서울 동북부 지역사회에 교육기회 제공과 지역문화 창달 등을 중점 추진하며 서울과기대를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학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김 총장을 만나 서울과기대의 주요 성과와 발전상, 향후 비전과 발전계획 등을 들어봤다.

총장 취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 먼저 간단히 소회를 밝힌다면.
"서울과기대 제11대 총장으로 선임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대학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대학 구성원들과 역대 총장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서울과기대에서 30년간 근무하며 무엇보다 학자로서 교육과 연구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기획실장, 교무처장, 공대 학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하면서는 서울과기대의 다음 걸음을 항상 고민했다. 따라서 지금 이 자리는 대학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할 수 있는 기회의 자리라고 생각한다. 서울과기대의 새로운 100년 통로를 열어가는 자리인 만큼 어깨가 무겁기도 하다. 하지만 서울과기대 모두가 담대한 변화에 동참한다면 어떤 불가능도 없다고 본다. 총장으로서 대학 구성원 모두의 뛰어난 역량을 결집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근 수년간 서울과기대의 성장세를 보면 '눈부시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것 같다. <대학저널> 독자들에게 서울과기대의 주요 성과를 소개한다면.
"서울과기대는 올해 개교 106년을 맞는다. 서울과기대는 지난 100년의 역사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화의 근간이 됐다. 앞으로 서울과기대의 100년은 대한민국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열매가 될 것이다. 특히 2010년 '서울과학기술대학교'로의 교명 변경에 이어 2012년 산업대에서 일반대로의 체제 전환은 대학의 위상과 평판도가 한 단계 올라서는 계기가 됐다.

구체적으로 서울과기대는 2015년 QS 아시아대학평가 특성화 대학 부문에서 아시아 32위(국내 2위)를 차지했다. 2015년 한국경제 이공계 대학평가에서는 종합 15위를,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종합 23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2015년 11월 전국 63개 대학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공학교육혁신 페스티벌에서 서울과기대가 대상을 차지했다.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는 2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비롯해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수도권 대학 특성화 사업(CK-II),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BK(Brain Korea)21 플러스사업, 실험실습실(연구실) 안전환경기반 조성사업, 고용노동부의 IPP형 장기현장실습제 사업, 공학교육혁신센터 및 거점센터사업을 석권하며 8관왕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약 136억 원의 추가 재정을 확보, 학문적 내실을 톡톡히 다지고 있다."

서울과기대의 발전상은 인프라 측면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지 않나.
"첨단과 역사, 지성과 낭만이 공존하는 대학이 서울과기대다. 먼저 도심 속 불암산 기슭 약 51만㎡ 규모의 평지로 구성된 서울과기대 캠퍼스는 1980년까지 서울대 공대가 사용하던 자리다. 따라서 규모 면에서 서울과기대 캠퍼스는 서울 소재 대학 가운데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힌다. 다산관·창학관(12호)과 대륙관(369호) 등은 등록문화재로 지정, 역사를 담고 있다. 특히 서울과기대 캠퍼스는 자연녹지 위에 연못, 나무숲, 잔디 등이 어우러진 '공원형 캠퍼스'로 유명하다. 이에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촬영지로 사용되는 등 서울과기대 캠퍼스는 드라마와 광고 촬영 1순위로 인기가 높다.

또한 서울과기대는 2007년부터 2014년까지 12개 건물을 신축, 리모델링하면서 캠퍼스 지형을 매년 바꿔왔다. 그 결과 2008년도 77%에 머무르던 교사시설 확보율이 2016년 125%로 1.6배 이상 증가했다. 이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약 1000억 원이 투입되는 교육·연구 인프라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교육·연구 인프라 투자계획에 따라 2015년 산학협력연구동이 착공됐다. 2019년까지는 창조융합연구동을 완공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성장 일변도로 캠퍼스가 각박해진 것만은 아니다. 캠퍼스환경개선 사업, 학생복지 공간 조성 등 교육·연구 시설 확충과 함께 인간 중심 공간 조성의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캠퍼스 환경개선 사업으로 2015년 상반기에 교내 자연하천인 '어의천'을 재정비함으로써 보다 아름답고 안전한 에코 그린 캠퍼스를 실현했다. 2015년 5월에는 중앙도서관 330㎡의 널찍한 공간에 북카페가 개관됐는데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좋다."

취업률에서도 서울과기대의 성과가 우수하지 않나.
"서울과기대는 2013년도에 3위를 차지한 것을 제외하고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줄곧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취업률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서울과기대가 취업에 강한 비결이 궁금한데.
"최대 비결은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이다. 캡스톤은 돌기둥이나 담 위 등의 건축물 꼭대기에 놓인 장식을 말한다. 최고의 업적 또는 성취를 뜻하기도 하다. 그리고 캡스톤 디자인이란 공학계열, 디자인계열 학생들의 산업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실시하는 종합설계 교육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캡스톤 디자인을 통해 서울과기대 학생들은 3학년 때까지 배운 내용을 토대로 4학년 때 창의적인 작품을 직접 설계, 제작한다. 국내에서는 서울과기대가 최초로 캡스톤 디자인을 도입했다. 올해로 25년 역사를 자랑한다."

캡스톤 디자인이 취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나.
"과거의 경우 공대 출신들은 이론적으로만 배우고 취직했다. 삼성도 신입사원 채용 이후 재교육 비용에 5~6000만 원이 소요된다고 하지 않나. 이는 이론교육만 받고 실무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반면 의대를 졸업하면 누구나 수술할 줄 안다. 따라서 공대생도 공학교육 원리를 배운 뒤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런바이두잉(Learn by Doing)', 즉 자신이 직접 하며 배울 수 있는 체제가 공대에서도 확산돼야 한다. 현재 서울과기대 학생들은 3~4명이 팀을 이뤄 캡스톤 디자인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문제해결능력은 물론 협업능력, 의사소통능력, 발표 능력 등을 배운다. 캡스톤 디자인을 통해 직접 체험하기 때문에 취업 면접에서 자신감이 생기고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특성화 사업에 선정되면서 ADBL도 도입한 것으로 아는데.
"'21세기 다빈치형 인재양성 사업단’(이하 다빈치사업단) 역시 캡스톤 디자인 교육철학의 연장선상에 있다. 다빈치사업단은 기계시스템 디자인공학과와 전기정보공학과가 인간 중심의 스마트 로봇 분야 융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손을 맞잡은 사업단이다. 교육부의 대학 특성화 사업에 선정, 2014년부터 5년간 매년 19억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러한 재원을 바탕으로 다빈치사업단은 캡스톤 디자인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ADBL(All- Semester Design Based Learning·전 학기설계기반 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ADBL에 따라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와 전기정보공학과 학생들은 1학년부터 자신만의 설계 주제를 정한다. 이어 졸업할 때까지 설계 주제에 부합되는 결과물을 단계적으로 만들어 나간다. 이를 위해 다빈치사업단은 학생들의 로봇 제작에 필요한 창작 구현 장소와 3D프린터 등 고가기자재를 제공하고 로봇 제작을 위한 재료 구입 비용도 지원한다. 또한 각종 국내외 박람회와 전시회 참가비, 항공·숙박비, 일비를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창작물을 다양한 무대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빈치사업단의 지원으로 벌써부터 우수한 성과물이 나오고 있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6'에서 국내 대학 최초로 서울과기대 학생의 출품작이 전시됐다. 2015년 10월 킨텍스에서 열린 '2015 한국기계전'에서는 서울과기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의료·재활 로봇과 드론이 선보였다. '2015 IRC'(국제로봇콘테스트)에서는 서울과기대 학생들이 지능형 부문 대통령상(1등)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2등) 등을 차지했다."

현재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사는 학생 복지다. 서울과기대의 학생 복지 수준은 어떤가.
"등록금은 공학계열의 경우 연간 530만 원대로 서울 소재 주요 사립대의 60~70% 수준이다. 장학금의 경우 교내 17개 장학금과 교외 36개 장학금 등을 지급, 학생들이 오로지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2015년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이 25%로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전국 6위를 기록한 바 있다. 국제교류장학금 등 해외 장학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이 외국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기회도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3월 말에 900명 규모의 제4생활관 2개동을 착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기숙사 수용인원은 2560명으로 늘어나며 전체 재학생의 약 20%를 수용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오는 7월에는 국가고시, 전문자격시험 준비생들을 위한 기숙형 전용공간인 '인재원'이 완공된다."

서울과기대의 다양한 성과와 장점은 우수 신입생 유치로 이어진다고 보는데.
"학교 위상과 함께 최근 6년간 입학성적이 매년 상승한 결과 수능성적 상위권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다. 2016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의 학생부 등급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평균 2등급 초반을 보였고 정시모집 최종 등록자의 수능 평균 성적은 인문계열 백분위89%, 자연계열 83%였다."

이제 서울과기대는 총장님 취임을 계기로 새로운 100년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앞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과 사업은 무엇인가.
"먼저 창의적 지성을 키우는 학부교육을 완성하겠다. 서울과기대의 신입생 학업 수준과 졸업생 평판은 매년 향상되고 있다. 앞으로 '1학년이 강한 대학'을 내세워 인풋과 아웃풋의 동반 성장 흐름을 가속화시킬 것이다. 이를 위해 방학까지 교육기간으로 포함하는 '4학기제 교육'과 인문사회학·예술·공학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연계교육과정인 PBL(Problem-Based Learning·문제중심학습) 및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기존 전통적인 수업 방식과는 정반대로 수업에 앞서 학생들이 교수가 제공한 강연 영상을 미리 학습하고, 강의실에서는 토론이나 과제 풀이를 진행하는 형태의 수업 방식)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튼튼한 전공과 교양기초 위에 실질적인 캡스톤 디자인 작품을 세움으로써 창의융합 학부교육을 완성하고자 한다.

두 번째, 대학원 역량 강화에 대학의 모든 자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서울과기대가 일반대학원 체제를 갖춘 건 4년 남짓이다. 지금부터는 응용연구 중심의 대학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진할 시점이다. 우수 대학원 신입생 확보를 위해 학·석사 연계과정과 장학금 확충 등의 전략을 구상하고 산학연구 중심의 대학원 품질평가 체제를 구축할 것이다.

세 번째, 안정적이고 충분한 재원 확보는 필수다. 대학의 국제 경쟁력과 지식 창출, 우수 인력 양성 역할을 담당하는 수준 높은 교육, 연구, 복지가 이뤄지려면 적정 수준의 재정 확보와 효율적인 운영 전략이 필요하다. 외국인 유학생 수 확대, 정원 외 모집 인원의 100% 충원, 질 높은 계약학과제 운영 그리고 기업형 신기술 접목을 위한 평생교육 특화와 산학협력단 수익사업 확대 등을 통해 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도록 힘쓸 것이다.

마지막으로 서울 동북부 지역의 주민과 대학 문화를 함께 나누는 기회 또한 확대하겠다. 즉 경춘선 폐선부지의 문화예술 창작거리 조성, 지역 주민에게 체육시설과 도서관 개방, 지역 내 소외계층 학생 대상 멘토링 제공 등으로 지역문화 발전과 학문의 사회적 기여에 앞장설 것이다."

마지막으로 2017학년도 입시에서 서울과기대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메시지를 부탁드린다.
"대학 선택에 있어 현재보다는 미래 가치를 보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대학을 선택할 때 반드시 자신이 좋아하는 전공 분야를 고려해야 한다. 서울과기대는 서울에 있는 유일한 국립 종합대로서 발전 속도가 가장 빠르고 발전 가능성이 가장 큰 대학 중 하나이며, 입학 전보다 입학 후 만족도가 훨씬 높은 대학이다. 첨단과 역사, 지성과 낭만이 공존하는 서울과기대의 아름답고 편리한 캠퍼스는 단연 서울 소재 대학 가운데 최고 수준의 인프라라고 할 수 있다. 미래가치가 뛰어난 서울과기대에서 여러분들의 꿈을 마음껏 펼쳐 나아가길 바란다."


정성민 기자 jsm@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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