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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지역 균형성·다양성에 기여"
경희대 입학전형연구센터 분석 결과
2016년 03월 15일 (화) 10:09:44

학생부종합전형이 지역 다양성과 균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 입학전형연구센터는 최근 2015학년도 입학생(5302명)의 대입전형별 출신지역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들어온 입학생의 비수도권 지역 비율이 50.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수능전형은 36%, 실기전형은 27%, 논술전형은 21% 순이다.

반면 입학생의 수도권 지역 비율은 논술전형으로 들어온 학생의 비율이 7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실기전형 72%, 수능전형 62%, 학생부종합전형 48% 순으로 나타났다.

결국 지역 다양성 및 지역 균형성이 가장 높은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이고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는 논술우수자전형은 수도권 편중현상이 가장 높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는 학생부 중심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했을 때 다양한 지역의 학생이 선발되므로 보다 높은 지역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김현 경희대 입학처장은 "경희대는 전국적인 명문대학으로서 앞으로도 전국에서 고르게 인재를 선발해 학생부종합전형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wonji@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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