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위에 빛나는 경상대 SW 연구기술
세계 3위에 빛나는 경상대 SW 연구기술
  • 신효송 기자
  • 승인 2016.02.1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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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코어 기반 소프트웨어 분석 연구 관련 조사에서 3위에 올라

경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병훈)가 세계 소프트웨어 연구기관 가운데 3위 기관에 등극했다.

스웨덴 웁살라대학교와 컴퓨터과학연구소 연구진들은 최근 10년간 멀티코어 기반 소프트웨어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동시성 분석 및 오류 탐지 기술연구를 조사·분석한 결과, 경상대가 캘리포니아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일리노이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에 이어 IBM 연구센터(미국, 일본, 이스라엘 3국 포함)와 함께 3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성과는 경상대 공과대학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학과 전용기 교수와 하옥균 박사(BK21+사업 무인항공기 SW 플랫폼사업팀 연구교수)가 주도하는 고신뢰소프트웨어(Dependable Software) 연구팀이 해당 기술을 수년간 연구·개발해 이를 고신뢰소프트웨어 연구 분야의 저명한 국제저널에 다수 발표하고 Top-tier 국제학술대회에서도 꾸준히 활동한 결과다.

멀티코어 기반 소프트웨어의 동시성 분석 및 오류 탐지 기술 연구는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반면,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와 같은 세계 유수의 대학과 연구기관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사와 같은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10년 이상 연구해오고 있는 중요 기술 가운데 하나다.

전용기 교수와 하옥균 박사는 "멀티코어 시스템은 개인용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사용될 만큼 보편화됐다"며 "항공기의 경우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고 소프트웨어의 신뢰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 등의 국내 항공산업계와 협력해 국산 항공기 소프트웨어의 품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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