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3395명의 새식구 맞는다"
이화여대, "3395명의 새식구 맞는다"
  • 정성민 기자
  • 승인 2011.02.2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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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2011학년도 입학식 개최..'Welcome to Ewha' 행사도 진행

3395명의 새로운 이화여대 식구들이 탄생한다. 

이화여대(총장 김선욱)는 오는 25일 오전10시 교내 대강당에서 '2011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한다. 입학식은 김선욱 총장의 입학식사, 이화여대 남성교수중창단의 축가(곡명:백설공주와 오빠들), 이화브라스앙상블의 축주, 신입생 선서 등이 진행된다.  

입학식 후에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인 'Welcome to Ewha'가 이어진다. 오리엔테이션은 신입생들이 학교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갖도록 하는 것은 물론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 노하우를 전수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은 '선배들과의 수다'라는 제목의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KBS 박은영 아나운서(무용과 졸)가 사회를 맡으며 동문 선배의 깜짝 방문도 예정돼 있다.

특히 이번 신입생 입학식에는 EGPP 장학생 12명도 입학한다. EGPP(Ewha Global Partnership Program)는 이화여대가 운영하는 개발도상국 여성인재육성프로젝트다. 이화여대는 EGPP를 통해 개발도상국 여성인재를 선발, 4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태국 출신인 라파사난 스리분뽀트빠타나(Lapassanan Sribunpotpattana·인문학부) 씨 외 12명이 EGPP 장학생으로 이화여대 가족이 된다. 

라파사난 씨는 "태국에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은 계속 증가하는 데 반해 한국어를 태국어로 가르칠 수 있는 교사의 수는 한정적"이라면서 "한국어는 물론 한국 문학을 공부한 뒤 태국에 돌아가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김선욱 총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이화는 지난 125년 간 여성 교육을 위한 헌신과 도전으로 한국 사회와 세계 지성 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푯대를 제시하며 여성의 가능성을 실현해 온 열린 배움터"라며 "이화에서 좌절을 제외한 모든 가능성에 도전하며 나만이 아닌 우리와 국가, 세계를 품는 인재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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