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유리한, 나만의 전형을 찾아라’
‘나에게 유리한, 나만의 전형을 찾아라’
  • 최창식 기자
  • 승인 2015.12.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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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대학별 반영비율 등 전형특성 꼼꼼하게 챙겨야
‘소신, 적정, 안정’ 모집군별 지원전략이 당락 좌우

수능이 끝났지만 2016학년도 입시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자신의 수능점수를 갖고 어떤 전략을 세우느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시모집에서는 가/나/다 군별로 총 3번의 기회가 있다. 대학과 학과 중 어디에 초점을 둘 것인지 결정하고 군별로 3개 모집단위별로 전략을 짜야 한다. 소신, 적정, 안정을 배분해서 지원해야 한다. 정시에서는 ‘나에게 맞는 유리한 전형’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한 체크 포인트다. 정시모집이 비슷한 점수대와의 경쟁이라고 볼 때 내게 유리한 영역 또는 과목, 유리한 과목 조합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 <대학저널>이 정시모집을 앞두고 국내 주요대학 정시모집 핵심내용을 정리해 봤다.

건국대학교, "계열별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잘 살펴야"
건국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예·체능 계열을 제외한 가·나·다군 일반전형 모두 수능 90%와 학생부 10%를 합산해 선발한다. 학생부는 학년 비율 없이 반영교과별 상위 3과목만 반영하며 과목별 이수단위는 고려하지 않는다. 또 학생부 비율의 등급별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이 높지 않아도 수능 점수로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계열별로 다르다는 점도 잘 살펴봐야 한다. 인문계의 경우 국어B 30%, 수학A 25%, 영어 35%, 탐구 10%를 반영하며 자연계는 국어A 20%, 수학B 30%, 영어 30%, 과학탐구 20%를 반영한다. 예·체능계는 국어(A/B) 40%, 영어 40%, 수학과 탐구 중 반영점수가 높은 영역을 20% 반영한다. 따라서 인문계는 영어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유리하고 자연계의 경우 국어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아도 도전해 볼 수 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가산점 제도를 폐지하고 인문계 모집단위에 한해 탐구영역 1개 과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변경된 점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경북대학교, "가·나군 단일군 모집, 경영학부 등 일부 분할모집"
경북대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가군 또는 나군의 단일군으로 모집한다. 단, 경영학부, 전자공학부, 인문사회자율전공은 가군과 나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학생부(교과) 성적은 반영하지 않으며, 일반학과는 가군, 나군 모두 수능 100%로, 예·체능계열 학과는 수능성적과 실기성적으로 선발한다. 예능계열 학과의 경우 학과별로 반영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희망하는 학과의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을 반드시 확인한 후 지원해야 한다.

수능성적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표준점수(국어, 수학, 영어영역)와 변환표준점수(탐구영역)를 활용한다. 영어의 경우 타 영역 대비 120%의 반영 비율을 적용하며, 자연계열 지원자 중 수학B형 응시자는 20%의 가산점을 적용한다. 탐구영역 중 한국사를 선택하는 경우, 본인 취득 변환표준점수에 1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가군, 국제캠퍼스 나군으로 선발"
경희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을 가군과 나군에서 선발한다. 작년과 동일하게 1개 모집단위는 1개 군에서만 선발하는데, 서울캠퍼스 모집단위는 가군(단, 경영학과는 가/나군 분할모집), 국제캠퍼스 모집단위는 나군으로 선발한다. 또한 전형요소를 간소화함에 따라 정원 내 일반전형은 일부 예·체능계열을 제외하고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 50%와 학생부 등 서류종합평가 50%로 이루어지는 학생부종합전형은 고등교육 수혜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해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특성화고교졸업자, 장애인대상자가 지원가능하며 가, 나군에서 정원 외로 선발한다. 정시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이월인원에 따라 다소 변동될 수 있으나, 지난해보다 그 규모가 줄어들었다.

광운대학교, "일반학생 전형 수능 100%로 선발"
광운대는 정시 모집에서 정원 내 681명(가군 207명 / 나군 139명 / 다군 335명)과 정원 외 68명(농어촌학생-68명, 특성화고교졸업자-수시미충원인원)을 합해 총 749명을 모집한다. 생활체육학과를 제외한 가, 나, 다군 일반학생 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100%로 선발한다.

계열별 수능 반영영역은 자연계의 경우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 인문계열의 경우에는 국어B, 수학A, 영어, 사회탐구/과학탐구(선택) 또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를 반영한다. 단, 건축학과(5년제)와 생활체육학과,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은 반영영역이 상이하다. 수능 반영지표는 백분위를 활용한다.

가산점은 건축학과(5년제) 및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의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만 적용되며, 수학B형 응시자에게 취득 백분위의 15%를, 과학탐구 응시자에게 취득 백분위의 5%를 각각 부여한다.

국민대학교 "가군 906명 나군 380명 등 1345명"
국민대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1,345명을 모집한다. 가군에서는 인문·자연계와 예·체능계 일반학생 906명을, 나군에서 인문·자연계와 예술대학 일반학생 380명을, 다군에서는 미술학부 회화전공 37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 외 기타전형으로는 취업자전형이 있으며, 다군에서 22명을 모집한다. 또한 수시 미충원인원이 발생할 경우 농어촌학생전형, 기회균형전형, 특성화고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의 정원외 특별전형도 모집할 예정이다.

정시모집 인문·자연계 일반학생 전형은 수시와 달리 수능 성적에 의해 당락이 좌우된다. 모집단위별로 가군 또는 나군에서 선발하므로 지원자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가 어느 군에서 선발하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지원해야 한다. 수능 반영 영역의 반영 비율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인문계에서는 영어(30%)와국어B(30%)의 백분위가 상대적으로 높은 학생이, 자연계의 경우 수학B(30%)와
 영어(30%)의 백분위가 상대적으로 높은 학생이 유리하다.

금오공과대학교 "기계계열, 3개 학과로 분리해 모집
금오공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 가군(374명)과 나군(152명)으로 나누어 모두 526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결과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정원외 전형인 기회균형할당제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은 수시모집에서 미충원된 인원이 발생할 경우에만 모집하므로 수시모집이 종료된 후 수정된 정시모집 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2015학년도와 동일하게 가, 나군으로 모집하나, 전자공학부는 모집정원 200명 이상으로 분할모집이 가능해 가, 나군에서 모두 선발한다. 전체적으로 가군의 모집인원이 더 많으나 전자공학부는 가군 39명, 나군 60명으로 나군의 모집인원이 더 많다.

기계계열은 2015학년도까지 ‘계열’단위로 모집했으나 2016학년도부터는 기계공학과, 기계설계공학과, 기계시스템공학과 등 3개 학과로 분리해 학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기계계열은 전통적으로 지원율과 합격성적이 높은 모집단위로 학과 분리에 따른 지원율과 성적이 예년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지원 시 전략적 선택이 필요하다.

단국대학교 "가, 나, 다군에서 2519명 선발, 수능은 백분위 활용"
단국대는 정시 가, 나, 다군에서 2,519명을 선발한다. 인문·자연·의학계열, 영화, 연극(연출), 미술계열(8명)은 수능을, 예체능계열은 수능, 실기를 반영한다. 수능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의예·치의예과는 표준점수(탐구는 백분위)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죽전캠퍼스(사·과탐 2과목 평균), 천안캠퍼스(인문·자연계열 : 탐구영역 상위 1과목, 의학계열 : 과학탐구 2과목 평균)로 상이하다.

전년도 정시에서는 죽전캠퍼스의 경우 인문·자연 입학생 성적은 가군과 나군의 경우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반면 다군은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상승했으며 수능백분위는 큰 변동이 없었다. 천안캠퍼스의 경우 모든 군에서 경쟁률이 하락하고 수능백분위도 소폭 하락했다.

죽전캠퍼스 응용통계학과·건축학과는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국어·수학 B형 선택 시 가산점 20%가 부여된다. 국제경영학전공은 영어 반영 비율이 40%로인문계열 학과에 비해 높은 편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 "나·다군 983명 선발…수능 국어B·수학B형 가산점"
대구가톨릭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 나군(323명)과 다군(660명)에서 모두 98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나군과 다군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한다. 나군의 실기위주전형 체육교육과는 수능 40%와 실기 60%를 반영해 10명을 뽑는다. 다군의 실기위주전형(음악대학, 디자인대학)은 수능 30%와 실기 70%를 더해 총 151명을 선발한다. 그러나 디자인대학 패션디자인과는 실기위주전형이 아니라 수능위주전형으로 수능100%로 선발한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학과 계열에 따라 수능 반영비율이 다르다. 인문계열은 국어 30%, 수학 20%, 영어 30%, 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30%, 영어 30%, 탐구 20%다. 탐구영역은 상위 1과목을 반영한다. 국어B형 5%, 수학B형 15%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자연계열 지원자에게는 과학탐구 5% 가산점이 부여된다.

명지대학교 "수능우수자전형 수능성적만 100% 반영"
이번 정시모집에는 약간의 변화가 있기에 지원자는 이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먼저 수능우수자 전형의 경우 지난해 정시모집에서는 학생부 성적을 일부 반영했던 것을 올해에는 수능성적 100% 전형으로 진행한다. 활용지표를 표준점수로 활용하는 것 역시 변화이다. 또한 지난해 탐구영역에서 한 과목만 반영하던것을 두 과목 평균으로 반영한다.

실기우수자 전형의 경우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 실기고사 성적의 반영비율이 높다. 실기우수자 전형 지원자는 실기고사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성적은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수능우수자 전형 인문사회계열 및 건축학부(공간디자인)와 실기우수자 전형 문예창작학과의 경우 국어(B) 400점, 수학(A) 200점, 영어 400점, 탐구영역 100점(2개 과목 표준점수 평균 반영)을 본다.

자연공학계열은 국어(A/B) 200점, 수학(A/B) 400점, 영어 400점, 탐구영역100점(2개 과목 표준점수 평균 반영)이며, 수학B형 응시자는 수학영역 반영점수에 10% 가산점이 주어진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가, 나군에서 수능 80%, 학생부 20% 반영해 선발"
서울과기대는 2016학년도 정시에서 가군 498명, 나군 398명 등 총 896명(수시 미충원인원 제외)을 모집한다. 실기고사를 실시하지 않는 일반학과 가군, 나군에서 수능 80%, 학생부 20%를 반영해 선발한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조형대학, 스포츠과학과는 나군에서 선발한다. 조형대학은 1단계에서 수능 80%, 학생부 20%를 반영해 모집인원의 400%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실기 40%, 수능 60%로 선발한다. 스포츠과학과는 1단계에서 수능 80%, 학생부 20%로 모집인원의 600%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실기 60%, 수능 40%로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수능 영역별 반영방법은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 영어, 탐구를 반영하고, 문예창작학과를 제외한 인문계열과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인문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 탐구를 반영한다. 지난해와 달리 다군은 모집인원이 없고 모든 학과가 가군과 나군에서 모집한다는 게 가장 큰 변화다.

서울시립대학교 "가, 나군 일반전형 수능 100% 선발"
서울시립대는 2016학년도 정시 전형을 통해 인문·자연·예체능계열 신입생 1,084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가, 나군 분할 모집으로 선발하는데 가군에서는 일반 전형 858명과 정원외 특별 전형(고른기회입학전형Ⅲ) 103명을 모집한다. 나군 모집에서는 일반 전형으로 123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 선발하는 모집단위는 자유전공학부와 음악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이고, 나군에서는 모집단위 내 분할 모집을 실시하는 경영학부를 비롯해 자유전공학부와 음악학과에서 선발한다.

정시 일반전형 인문·자연계 모집단위의 경우 가, 나군 모두 수능시험성적 100%로 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능성적 외 다른 전형요소(학생부, 서류·면접 등)는 반영하지 않는다. 예체능계 모집단위는 수능시험, 학생부, 실기고사를반영해 선발한다.

정원외 특별전형(고른기회입학전형Ⅲ)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운영돼, 수능50% 반영 외 서류평가 50%를 반영한다. 반영되는 서류평가 요소는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지원자의 학업역량, 잠재역량, 사회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울여자대학교 "가·나·다 전 모집군에서 학생 선발"
서울여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39.1%인 672명을 선발한다. 2016학년도에는 가군 모집군을 신설해 가, 나, 다 모든 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가군에서는 이번에 신설된 창의융합대학(산업디자인학과 제외) 신입생을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인문사회계열 모집단위를, 다군에서는 자연계열 모집단위와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자연계열) 신입생을 뽑는다. 예체능계열은 나, 다군에서 선발한다.

2016학년도부터 모든 모집단위(예체능계열 제외)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 3개 영역을 각각 33.3%씩 동일한 비율로 반영하며 학생부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수능점수는 백분위를 활용한다. 예체능계열은 나, 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체육학과, 현대미술전공, 공예전공은 나군에서, 시각디자인전공, 산업디자인학과는 다군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성신여자대학교 "수능지정영역(A/B), 탐구영역 응시여부에 따라 달라"
성신여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630명, 나군 113명, 다군 98명 등 총 841명을 모집한다. 가군 일반학생 전형의 일반계학과는 수능 100%를, 사범대학은 수능 90%와 교직적·인성 구술면접 10%를 반영한다. 나군 일반학생 전형의 일반계 학과(부)는 수능 100%를, 다군은 공예과, 산업디자인과에서 학생을 선발하며 수능 50%, 실기고사 50%를 반영한다. 2013학년도에 신설된 융합보안학과, 운동재활복지학과는 가군, 청정융합과학과는 나군에서 선발한다.

수능지정영역(A/B)은 지원자의 탐구영역 응시여부에 따라 달라지므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하며,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가군 인문계열 학과(부)는 국어 40%·영어 40%·수학 10%·탐구(2과목) 10%를 반영하고 경제·경영·융합보안학과는 수학 40%·영어 40%·국어 10%·탐구(2과목) 10%를 반영한다. 간호학과는 계열에 따라 인문계는 수학·영어·국어 또는 사회탐구(2과목)/자연계는 수학·영어·과학탐구(2과목)를 반영하며 글로벌의과학과는 수학·영어·과학탐구(2과목)가 반영된다.

숙명여자대학교 "일반학생전형 수능 100%로 선발"
일반학생전형의 인문계, 자연계 모집단위는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체육교육과를 제외한 예·체능계 모집단위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를 반영하지 않으며 수능성적과 실기시험성적만을 활용해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능성적은 영역별 백분위를 적용하며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4개영역(체육교육과, 무용과, 미술대학은 3개 영역, 음악대학은 2개 영역)에는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인문계는 국어B형, 수학A형, 영어, 사회탐구(2개 과목 평균) 4개영역을 반영하고, 자연계는 국어A형, 수학B형, 영어, 과학탐구영역(2개 과목 평균) 총 4개 영역을 반영한다. 다만 통계학과의 경우 3개 영역만을 성적에 반영하는데 국어A형 또는 영어, 수학B형, 과학탐구영역(2개 과목 평균)과 국어B형 또는 영어, 수학A형, 사회탐구영역(2개 과목 평균) 중 하나를 선택해 응시하면 된다. 의류학과의 경우는 국어A형, 수학B형, 영어, 과학탐구(2개 과목 평균)와 국어B형, 수학A형, 영어, 사회탐구(2개 과목 평균) 중 응시하면 된다. 통계학과, 의류학과는 인문계 수능반영영역으로 선발하는 인원과 자연계의 수능반영영역으로 선발하는 인원을 분할 배정해 선발한다.

숭실대학교 "군별 모집단위 분산 선발, 교차지원 대폭 허용"
숭실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의 약 40%인 1,235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정시 군별 모집단위 분산 선발 △교차지원 허용 모집단위(자연계열2) 확대(7→8개) △자연계열2 가산점 확대(수학B 10%, 과탐 5%) △예술창작학부 전형방법 변경 등이다.

일반전형(정원내)에서는 정시 가군 438명, 나군 236명, 다군 449명을 선발한다. 숭실대는 지난해 정시 가군에서 인문계열, 다군에서 자연계열 모집단위를 선발했으나, 올해는 계열에 상관없이 각 모집 군에 모집단위를 분산해 선발한다. 숭실대는 정시에서 교차지원을 대폭 허용하고 있다. 지난해 교차지원이 가능했던 자연계열2는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건축학부, 컴퓨터학부, 글로벌미디어학부, 소프트웨어학부,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로 7개 학과(부)였으나, 올해 전자정보공학부(IT융합전공)가 추가돼 총 8개 학과(부)로 늘어났다. 인문계열 수험생에게 학과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나, 국어A와 수학A를 동시에 응시한 학생은 지원이 불가함에 유의해야 한다.

아주대학교 "사이버보안학과, 정보컴퓨터공학과 신설"
아주대 정시모집에서는 △가군 486명 △나군 106명 △다군 222명 △정원외 108명으로 모두 922명을 선발한다.가, 나, 다군 모두 수능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단, 의학과는 다군에서만 20명을 선발하며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공군 계약학과인 국방디지털융합학과 신입생을 선발하는 국방IT우수인재전형2에서도 마찬가지로 공군 주관 항목인 면접, 신체검사, 체력검정, 신원조사는 점수로 반영하지 않고 적격성 여부만 심사한다. 공군 주관항목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게 되면 예비 순위를 부여하지 않고 불합격 처리된다.

모집군에도 일부 변경이 있다. 기계공학과와 소셜미디어 전공은 다군에서 가군으로, 소프트웨어융합학과와 불어불문학과는 가군에서 다군으로 모집군이 변경된다. 자연계열에 속해있는 미디어학과(미디어콘텐츠전공, 소셜미디어전공)와 간호학과는 가군의 ‘일반전형3(교차)’ 전형을 통해 인문계열 학생을 선발한다.

울산대학교 "예·체능계 제외한 대부분 학과 수능 100% 선발"
울산대는 정시모집에서 미술학부(섬유디자인학 제외)는 가군으로, 음악학부는 다군으로 모집하고, 나머지 전 학부(과)는 나군으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906명과 특별전형 5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33% 정도를 정시에서 선발한다. 예·체능계를 제외한 대부분의 학부(과)는 수능 100%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인문대, 사회대, 경영대는 국어(A/B형) 30%, 수학(A/B형) 20%, 영어 30%, 탐구(1과목) 20%를 반영하며 국어 B형 응시자에게 10% 가산점을 부여한다. 스포츠과학부를 제외한 자연대, 공대, 건축공학부, 건축학부는 국어(A/B형) 20%, 수학(A/B형) 30%, 영어 30%, 탐구(1과목) 20%를 반영하며 수학B형, 과탐 응시자에게 각각 20%, 10% 가산점을 부여한다.

원서는 12월 24일∼30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합격자는 수능성적만을 반영하는 모집단위는 내년 1월 7일, 그 외 전형요소가 함께 적용되는 모집단위는 1월 2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대학교 "수능B형 응시자, 가산점 영향력 높아져"
인천대는 올해 정시 모집인원은 1,125명을 모집한다. 한 개의 학과는 한 개의 모집군에서만 모집하며 단과대학에 따라 가군 또는 다군으로 배정돼 있어 모집군이 겹치지 않도록 유념해야 한다. 인천대 정시에서는 수능의 영향력이 절대적으로, 대부분의 전형에서 수능 반영비율 80% 이상이며 학생부의 실질반영비율은 10% 미만으로 매우 낮다. 학생부 변별력이 크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수능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유리하다.

작년과 동일하게 올해 역시 수능 유형(A/B형)을 지정하지 않았다. 즉, 인문계든 자연계든 A/B형을 구분하지 않고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수학 B형 응시자의 경우 취득 백분위점수의 10%에 해당되는 점수를 가산점으로 받을 수 있다. 작년엔 입학총점에 가산하는 방식이었던 것이 올해부터는 해당 백분위에 가산점을 주어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따라서 올해 B형 가산점의 효과는 작년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어 B형 응시자 역시 취득 백분위점수의 5%에 해당되는 점수를 가산점으로 받는다. 탐구영역의 경우, 인문계열 학과는 사탐·과탐(2과목) 구분 없이 지원 가능하며, 자연계는 반드시 과탐(2과목)에 응시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전북대학교 "가·나군 모집 비중 비슷해져"
전북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953명, 나군 1078명 등 총 2031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 합격자 중 미등록 인원이 정시로 이월되면 모집인원은 현재 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가, 나군 선발 비중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가군은 수능시험을 100% 반영한다. 나군은 전형에 따라 수능 성적 외 학생부, 실기고사등을 반영한다.

또 2015학년도에는 예체능계(스포츠과학과 포함)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를정시 가군으로 선발했으나 2016학년도 정시에서는 가군과 나군으로 나눠 선발한다. 즉, 정시 가군에서는 공공인재학부, 농업생명과학대학, 사범대학, 상과대학, 생활과학대학, 의과대학, 인문대학, 자연과학대학, 치과대학을 선발하고, 정시 나군에서는 지미카터국제학부, 간호대학, 공과대학, 사회대학, 수의과대학,
예술대학, 환경생명자원대학을 선발해 지원자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확대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나군에서 310명 모집, 수능 100% 전형"
한국기술교육대는 2016학년도 정시 나군에서 총 310명을 모집한다. 기존의 학생부와 수능성적을 합해 평가했던 복잡한 방식을 벗어나 수능 100% 전형을 진행한다. 정시 수능 성적 반영 영역은 필수 2개 영역(각 35%), 선택 1개 영역(30%)이다.

공학계열은 수학A·B와 영어를 필수로 반영하고 탐구영역과 국어A·B 중 1개 영역을 선택 반영한다. 산업경영학부는 국어A·B와 영어를 필수로 반영하고 탐구영역과 수학A·B 중 1개 영역을 선택 반영한다. 수능 성적 비중이 100%이기 때문에 반영비율이 높은 필수영역(70%)에서 높은 점수를 얻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수학, 국어 영역의 B형 응시자들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공학계열은 수학B를 선택하면 기본 9점의 가산점과 백분위 성적에 따른 추가 가산점으로 최대 15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산업경영학부는 국어B를 선택하면 백분위 성적에따른 최대 10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전 모집단위에서 탐구영역 성적은 2개 과목의 백분위 평균점수를 반영하고 직업탐구는 1개과목만 반영한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일반학생전형 수능 100% 반영"
한국산업기술대는 이번 정시에서 일반학생 315명, 수능우수자 323명 등 정원내에서 638명을 모집한다. 일반학생전형은 지난해 수능 80%, 학생부 20%로 선발했으나 올해는 수능 100%로 변경됐다.
일반학생전형에서 공학계열은 국어 20%, 수학 30%, 영어 30%, 탐구(사회/과학 중 1과목) 20% 등 수능 4개 영역을 반영한다. 수학 B형 응시자는 취득점수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일반학생전형 경영학부/디자인학부는 국어 30%, 수학 20%, 영어 30%, 탐구(사회/과학 중 1과목) 20% 등 4개 영역을 반영하며 국어 B, 수학 B형 응시자는 취득점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수능우수자전형은 공학계열의 수학, 영어를 필수로 반영하며, 국어와 탐구는 둘 중 환산점수가 높은 영역을 반영한다. 경영과 디자인계열은 국어와 영어를 필수로, 수학과 탐구는 둘 중 환산점수가 높은 영역을 반영한다. 수능우수자전형은 일반학생전형과 달리 탐구 2과목을 반영하는 게 특징이다. 정원외에서는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성화고졸재직자 등의 전형으로 선발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교육과 등 모집단위 신설"
한국외대는 이번 정시 일반전형과 농어촌학생전형 모두 수능 90%, 학생부교과 10%만 반영한다. 학생부교과의 경우 환산공식의 특성상 실질적인 점수 차이가 매우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학생부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동점자처리기준 역시 수능 성적이므로 수능을 중심으로 입시를 준비해 온 수험생들에게 적합하다. 또 제2외국어와 한문을 사회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인정하므로이 영역에서 좋은 성적을 얻은 학생들에게는 부가적인 혜택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한국외대는 2016학년도 모집단위에 중국어교육과(서울), Global Business & Technology학부(글로벌), 바이오메디컬공학부(글로벌)를 각각 신설했다. 지난해는 서울과 글로벌캠퍼스 모두 모두 가/나/다군 분할 모집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서울캠퍼스의 다군 선발이 폐지되면서 다군에서 선발했던 동양어대학, 프랑스어교육과, 독일어교육과는 가군에서 선발한다. 글로벌캠퍼스는 작년과 동일하게 가/나/다군에서 모두 선발하며, 올해 신설된 바이오메디컬공학부는공과대학과 함께 나군에서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가군에서 영어교육과, 한국어교육과, 중국언어문화학부, 아랍어과 등 총 16개 모집단위를 선발하며, 나군에서 LD학부, LT학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프랑스어학부 등 총 21개 모집단위를 선발한다.

한림대학교 "모든 학과 교차지원 가능, 에너지공학과 신설"
한림대는 체육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 단위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인문·경영·자연대학과 의예과는 나 군, 사회·공과대학과 간호학부·국제학부는 다군에서 학생을 모집한다.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의예과를 제외하면 모든 학과는 백분위 성적으로 합격생을 가린다. 탐구영역 성적은 지원자에게 유리한 1개 과목만 반영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 사회, 경영대학 3개 단과대학과 체육학과는 국어·영어영역 성적을 필수로 각각 40%의 비율로 합산하고 수학·탐구 영역 중 하나를 택해 20%를 반영한다. 자연, 공과대학과 간호학부는 수학·영어영역 성적을 각각 40%
씩 반영하고 20%는 국어·탐구영역 중 하나를 택해 반영한다. 국제학부는 영어영역 50%와 국어·수학·탐구 중 2개 영역 각각 25%씩 반영한다.

정시 전형에서는 모든 학과에서 문과→이과, 이과→문과 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사회탐구와 수학영역 성적이 좋게 나온 문과 학생은 간호학부, 국어와 과학탐구 성적이 좋은 이과 학생도 심리학과나 경영학부, 광고홍보학과 지원이 가능하다.

한양대학교 "다이아몬드 7개학과 4년간 장학금 지급"
한양대는 이번 정시에서 정원외 포함, 가군에서 307명, 나군에서 607명을 모집한다. 자연계열은 국어A 20%, 수학B 30%, 영어 20%, 과탐(2과목) 30%를 반영한다. 인문/상경계열은 국어B 25%, 수학A 25%, 영어 25%, 사탐(2과목) 25%를 반영하며 예능계열은 국어 40%, 영어 40%, 사탐 20%를 반영한다. 가군 일반전형은 예능계열을 제외하고 수능 100%로 선발하며, 최초합격자 전원 4년 50% 장학금을 지급한다. 나군은 예체능계열을 제외하고 수능 90%, 학생부교과 10%를 반영한다.

한양대는 자연계열 융합전자공학부, 소프트웨어전공, 에너지공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 인문/상경계열 행정학과, 정책학과, 파이낸스경영학과 등 7개 학과를‘다이아몬드 7개 학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다이아몬드 7개 학과’ 합격자 전원에게는 4년간 전액 장학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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