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방사성의약품 기술 상용화 '시동'"
"전북대, 방사성의약품 기술 상용화 '시동'"
  • 신효송 기자
  • 승인 2015.10.05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학·관·병 협력기업인 '카이바이오텍' 준공식 열려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방사성 의약품 특허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설립한 ㈜카이바이오텍(대표이사 김영덕)이 5일 전북대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 연구에 나섰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남호 전북대 총장을 비롯해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강명재 전북대병원장, 김철종 새한산업(주) 회장, 백두옥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성 전북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카이바이오텍은 전북대 산학협력단이 보유하고 있는 '방사성 의약품' 특허기술의 상용화와 치매진단제제 생산 및 유통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새한산업이 36억, 전북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가 12억을 출자했다. 전북대는 방사선 의약품 관련 특허 기술의 출자뿐만 아니라 ㈜카이바이오텍의 사옥 부지를 제공했다. 전북대 병원의 우수한 연구 연구인프라도 지원한다.

㈜카이바이오텍에는 유럽 GMP기준에 100%충족하는 시설이 구축돼 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오는 2017년 7월 1일 까지 방사성의약품 GMP기준을 유럽기준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으로 고시가 된 상황이다. 이 기준을 충족하는 국내 기업은 (주)카이바이오텍이 유일하다.

전북대 이남호 총장은 "카이바이오텍은 기업과 대학, 병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형태의 기업으로 지역내 RFT(방사선) 산업 활성화를 위한 획기적 전기가 마련됐다고 생각한다"며 "방사선 의약품 분야에 대한 선제적 투자 및 연구가 이루어짐으로써 전라북도 경제영역 확장 및 방사선 융합기술 전문 인력 양성에 일조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