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창의적이고 유능한 전문직업인 양성에 최선”
[용인송담대]“창의적이고 유능한 전문직업인 양성에 최선”
  • 최창식 기자
  • 승인 2015.09.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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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최성식 용인송담대학교 총장

특성화, 융복합, 국제화, 개방화 전략으로 ‘2020년 TOP 10’ 목표
공학계열뿐만 아니라 유아교육과, 간호학과 등 경쟁력 높아
2016학년도 반도체과, 방송영화예술제작과 신설해 특성화 추진

용인송담대학교는 지난 1994년 설립해 올해로 21년이 된 중견 대학이다. 2013년 교육품질 인증대학,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 선정에 이어 2014년 특성화 전문대학,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 선정, 전문대학 간호과 수업연한 4년제 지정 등 학생을 위한 교육여건에 아낌없이 투자, 수도권 강소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용인송담대는 설립 초기부터 공업계열의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공업계열의 경쟁력은 최근 들어 간호학과, 유아교육과 등 타 학문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최성식 용인송담대 총장을 만나 대학 발전계획을 들어본다.

용인송담대는 1994년 설립 이후 수도권의 강소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20여 년의 짧은 기간 동안 수도권 대표 특성화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이라면.
“우리대학은 ‘자아존중 바탕의 인성과 전문화, 국제화, 선진화의 역량을 겸비한 현장 적응형 실무인재 양성’이라는 인재상을 기반으로 참된 인성과 실무적 능력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며 지역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우수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식화·정보화 시대를 맞이해 대학들이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며 고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대학은 용인송담대만의 차별화되고 명확한 목표를 확립해 최상의 교육을 실현시켜 나가고 있다.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해 일류대학으로 한걸음 더 발돋움하게 됐고,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선정돼 학생이 만족하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대학,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 최고수준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대학임을 자부한다. 또한 학생의 자아 존중감을 확립해 창조적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혁신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산학협력 분야에서는 900여 개 이상의 국내외 산업체 및 공공기관과 산학협력 관계를 체결해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삼성전자와의 산학협약 체결에 이어 경기도 지원 산업자원부 TBI(신기술창업보육)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과의 산학 공동협력 관계 체결, 수원지방노동청의 졸업생 취업지원 협약 등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뤄온 부분이 바탕이 된 것으로 본다.”

지난해 특성화 전문대학과 평생학습중심대학에 선정되는 등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성화 사업의 경우 현재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
“‘ICT 기반의 반도체 및 유통물류 산업을 위한 YSC-CF 실무인재 양성’을 사업목표로 2014년 우리대학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유통물류 중심인 용인지역과 21세기 핵심 산업인 반도체분야에서 용인지역과 연계한 사업 위주로 특성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런 연유로 2016학년도에는 반도체과를 신설, 반도체인력양성을 통해 취업과 반도체 지역산업을 연계하고 있다.

2015년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2년차 사업으로 1차년도 보다 학생교육과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학습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중장년층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디지털 공방창업과정 프로그램을 운영, 독창적인 예술가들의 우수한 콘텐츠를 상품화해 경제적 자립기반을 확립하고 산업체의 적극적인 창업지원으로 특화교육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박근혜정부 들어 능력사회중심이 강조되면서 전문대학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고 있다. 총장께서 생각하시는 전문대학의 가장 큰 과제는 무엇이라고 보나. 또한 그 과제에 대해 생각하고 계신 해결책이 있다면.
“먼저, 전문대학의 역할을 생각해야 한다고 본다. 전문대학은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고, 국가사회 발전을 도모해야 하며 고등교육에 대한 국민의식의 합리적인 배분으로 고등직업교육을 통한 기술인력자원의 생산력화를 수행해야 한다고 본다. 또한 현직 종사자의 자질향상을 위한 재교육 및 평생학습교육과 전문대학 졸업자의 계속교육을 위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 등을 통해 전문대학이 전문직업인 양성의 메카임을 각인시켜야 한다.

고학력 지향의 국민적 의식구조와 지식정보화 사회에서의 고용 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대학 교육의 대중화와 보편화를 기하면서 교육내용을 현장형 교육으로 내실화해 산업인력양성중심대학으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산업사회에서 요구하는 각 분야의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평생직업교육제도를 정착시켜야 할 것이다.”

대학구조개혁이라는 큰 파도는 모든 대학의 큰 관심이자 과제가 되고 있다. 대학이 당면한 이 큰 파도를 넘을 수 있는 장기적인 대학발전계획과 미래 비전이 있다면.
“우리대학 비전은 ‘고객감동의 교육서비스로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일류대학’임을 천명하고 대학의 설립이념과 발전전략, 인재상, 교육목표 등을 반영해 최고의 교육서비스와 혁신적인 고객 지향적 마인드로 우리가 지향하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2020년 TOP 10’이라는 구체적인 목표수준과 달성기한을 명시해 달성가능성을 제고하고 있다.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은 대학의 비전에 의거해 4대 전략방향인 특성화 전략, 융·복합 전략, 국제화 전략, 개방화 전략을 주축으로 NCS기반의 실무교육 강화와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산학협력산업의 확대, 학문의 특성화·융합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대학만이 할 수 있는 ‘송담역량 직무역량인증제’를 더욱 활성화해 우리대학이 추구하는 송담인의 양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매년 높아지는 용인송담대의 입시경쟁률도 주목된다. 2014학년도 입시에서 수시 1차 모집의 전체경쟁률이 9.5대 1을 기록했고 지난해인 2015학년도에서는 이보다 높은 10.5대 1을 보였다. 올해에도 높은 경쟁률이 예상되는데.
“경제여건과 취업난의 영향으로 공업계열 학과에 대한 지원율이 상승 추세에 있다. 이는 남학생들의 지원이 공업계열로 몰림과 함께 전문대학으로 재입학하는 추세가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대학은 ICT 기반의 특성화 전문대학으로서 공업계열과 인문사회계열, 자연계열과의 융합발전을 꾀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는 바, 우리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은 계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 판단한다.”

개교부터 공업계열의 경쟁력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이제는 공업계열뿐만 아니라 인문사회계열, 예체능계열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간호학과는 용인지역에서 최초로 4년제 학과지정을 받는 등 유망학과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용인송담대가 자랑하는 대표학과 혹은 주목할 만한 학과가 있다면.
“용인송담대는 1994년 설립해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수도권의 강소대학이라고 자부한다. 공업계열 특성화대학으로 출발해 산학협력부문과 공학 계열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 실제로 1998년부터 우수특성화대학, 주문식교육대학 등으로 선정되고 있으며 현재는 우수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NCS기반 교육과정 도입을 통해 교육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있다.

공업계열 학과뿐 아니라 유아교육과의 경우 올해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을 정도로 유망한 학과다. 매년 95%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 전국 유아교육 관련학과 중 5위 안에 자리하고 있다. 간호학과는 2012년 용인지역에서 최초로 설치돼 2015 졸업생이 간호사국가고시에 전원(100%) 합격했고 4년제 학과지정을 받는 등의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간호학과 외에 반도체과, 방송영화예술제작과 등의 유망한 학과도 신설했다.

우리대학은 ‘ICT 기반의 반도체 및 유통물류산업을 위한 YSC-CF실무인재 양성’을 하고 있는 특성화 대학으로 국가전략산업에 이바지하기 위해 ‘반도체과’를 신설해 ‘유통과’와 더불어 특성화 대학으로 한층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이 밖에도 ‘색채 조색’을 전공으로 하는 ‘컬러리스트과’와 제3의 산업혁명이라고 칭하는 3D 프린터 및 관련 산업과 직접 연관성을 갖춘 ‘3D 조형과’가 있다.”

이제 곧 2016학년도 수시모집이 시작된다. 용인송담대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무엇인가.
“우리대학의 인재상은 ‘자아 존중감을 바탕으로 인성, 국제화, 전문화의 역량을 겸비한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4대 교육목표를 수립하고 교육기본이념에 입각해 학생의 인격을 도야하고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 창의적이고 유능한 전문직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감동의 교육서비스로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일류대학이 될 것이다.”

전문대학은 취업이 중요하다. 비서경영과의 경우 매년 취업률 1위를 기록할 만큼 뛰어나며 유아교육과가 100% 취업률을 기록하는 등 취업률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우리대학은 학생 취업률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나, 요즘의 경제상황 악화와 또한 학과구성에서 1/3를 차지하고 있는 인문사회계열의 취업난으로 학생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서경영과의 경우 유사학과 취업률 1위와 유아교육과의 높은 취업률(95%) 유지는 우선적으로 소속학과 교수님들의 학생 취업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서 비롯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비서경영과는 고용노동부의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이나 삼성전자서비스와의 MOU를 통해 교육을 통한 취업지원에 외부사업을 잘 활용하고 있으며 대학차원에서도 교육부 특성화사업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취업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취업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취업지원센터에서 학생상담, 진로지도, 취업특강, 취업캠프, 잡매칭 등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용인송담대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혹은 장학제도가 있다면.
“우리대학만의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은 멘토링 교육프로그램이있다. 멘토링은 학생 개개인에게 일대일(1:1) 멘토(교수), 멘티(학생)를 연결해줘 대학생활에서 당면하는 학업, 인간관계, 취업 등에 관한 문제 등을 파악해 대학생활을 효율적으로 적응하고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우리대학에서는 멘토링 제도를 정규 교과 과정에 반영해 인성교육 및 진로지도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장학제도는 교내 40종류, 교외 34종류의 장학금 지급 제도가 있으며 약 60% 이상의 재학생이 장학제도의 혜택을 받고 있다. 우리대학만의 특별한 장학제도로 송담역량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송담역량인증제는 자아 존중감을 바탕으로 한 인성, 국제화, 전문화 역량을 겸비한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1년간 재학생의 대내외 활동들을 마일리지로 적립해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또한 졸업 시, 재학기간 동안의 대내외 활동 결과에 대해 일정 점수 이상의 학생에게 총장명의의 인증서를 발급해 주는 제도다. 2014학년도에는 송담역량마일리지 장학금으로 1300여 명에게 2억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전문대학들이 당면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정부의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따른 NCS기반 교육과정 도입이라 여겨진다. 용인송담대의 NCS기반 교육과정 도입은 당초 목표에 비해 어느 수준까지 완성됐나.
“현 정부의 전문대학에 대한 가장 큰 교육프레임이라면 당연 NCS도입이다.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분별, 수준별로 체계한 한 것이라 말할 수 있다. 특히 그동안의 전문대학 체제의 고등교육이 이해와 지식보유 중심이었다면, NCS는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직무수행 능력 중심으로 교육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것이다.

우리대학도 능력중심 사회 구현을 위한 인재양성 교육플랫폼 구축을 위해 해마다 수백여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평가 및 요구도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수요자형 NCS기반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우리 대학은 27개 학과 중 25개 학과가 NCS기반 교육과정을 도입했고, 2015학년도 1학기 기준 전체 교과 중 75% 이상을 NCS 적용 교과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대학은 능력중심의 채용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교육수요자 중심의 NCS기반 교육과정 보급 및 확산을 통해 교육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

끝으로 용인송담대를 희망하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우리대학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보다 학생들을 잘 가르칠 수 있는 역량을 쌓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국 최초로 ‘멘토링 교육’을 정식 교과목으로 편성해 1학년 때는 ‘자기계발 멘토링 교육’을, 2~3학년 때는 ‘취업전략 멘토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수님과 선배가 멘토가 돼 신입생에게 대학 생활을 위한 전반적인 안내와 도움을 주고, 쾌적하고 안전한 캠퍼스에서 친절한 학사지원을 통해 학교생활의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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