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2016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상승'
인천대, 2016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상승'
  • 정성민 기자
  • 승인 2015.09.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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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대 1 기록···2015학년도 7.7대 1보다 올라

국립 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의 저력이 입시에서도 입증되고 있다. 2016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상승, 우수 인재들의 지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

인천대는 지난 15일 201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그 결과 1460명 모집(정원외 포함)에 총 1만 3379명이 지원했다. 평균 경쟁률은 9.2대 1. 이는 지난해 경쟁률 7.7대 1보다 오른 수치다.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먼저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인 <자기추천전형>의 경우 11.9대 1을 기록함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학생부교과전형인 <교과성적우수자전형>에도 4281명이 몰려 1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4년 전액 장학금이 지급되는 <INU차세대리더전형> 역시 8.7대 1을 기록, 지난해에 이어 경쟁률이 높은 편에 속했다.

또한 학과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학생전형>에서는 공연예술학과가 64.1대 1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디자인학부 43.9대 1, 체육교육과 42.2대 1 등 예체능계열 학과의 경쟁률이 높았다. <자기추천전형>에서는 국어교육과 37.3대 1, 역사교육과 30.5대 1, 유아교육과 26.5대 1 등 사범계열 학과가 강세를 보였고 패션산업학과(21.8대 1)와 법학과(21.7대 1)가 뒤를 이었다.

인천대 관계자는 "<자기추천전형> 등과 같이 학생부종합전형을 확대하고 <교과성적우수자전형> 등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최저기준을 완화한 것이 경쟁률 향상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전형 간 복수지원을 허용하고, 입학설명회 등 입시홍보 활동을 활발히 시행한 점도 경쟁률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대 학생부교과전형 1단계 합격자는 10월 17일에, 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합격자는 10월 31일에 각각 발표된다. 이어 학생부교과전형과 실기형 면접고사가 10월 24일에, 학생부종합전형 면접고사가 11월 21일에, 예체능 실기고사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된다. 최초합격자는 학생부교과전형(수능최저기준 미적용)과 특기자전형의 경우 11월 7일에, 학생부종합전형과 수능최저기준 적용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12월 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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