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부산대, 인문학 부흥 실현한다"
"동아대·부산대, 인문학 부흥 실현한다"
  • 정성민 기자
  • 승인 2011.01.2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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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체결하고 본격 교류 시작

▲ 부산대 김인세 총장(좌), 동아대 조규향 총장

동아대와 부산대가 인문학 부흥에 앞장선다. 

조규향 동아대 총장과 김인세 부산대 총장은 27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인문학 부흥을 목표로 본격적인 교류를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교는 인문학 분야 핵심연구소인 동아대 석당학술원과 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를 중심으로 교수·직원 교류, 공동 강의, 공동 연구, 학술 프로그램 교류, 공동 학술회의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처럼 동아대와 부산대가 인문학 부흥의 선두주자를 자처하고 나선 것은 두 대학이 인문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동아대는 석당학술원을 중심으로 한국학과 지역학을 집중 연구하고 있다. 석당학술원은 특성화 사업인 인문학연구 활성화, 한국학연구와 자료 전산화, 문화유산 디지털콘텐츠화, 지역문화연구 활성화라는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한국학연구소, 문화콘텐츠연구소, 지역문화연구소, 인문과학연구소 등 4개 연구소와 특별 사업단으로 고려사역주사업단을 두고 있다
   
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는 한국학 연구와 민족문화를 총체적으로 연구하는 거점 연구소다. 2001년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로 지정된 데 이어 2007년에는 학술논문집 <한국민족문화>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됐다. 특히 한국민족문화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 HK사업에 선정, 2007년부터 '로컬리티의 인문학(Locality and Humanities)'이라는 아젠다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김동철 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장은 "한국민족문화연구소와 석당학술원이 힘을 합하면 한국학·인문학 연구에 크게 기여해 전국적인 위상을 높이면서 인문학 부흥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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