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인원 증가, 논술 인원 감소"
"학생부 인원 증가, 논술 인원 감소"
  • 정성민 기자
  • 승인 2015.07.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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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수시모집요강 주요사항' 발표···전체 모집인원의 67.4% 선발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이 24만 976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학생부 위주 전형 모집인원은 증가하고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감소, '학생부'가 2016학년도 수시모집의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부구욱, 이하 대교협)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21일 '2016학년도 수시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먼저 2016학년도 수시모집은 9월 9일부터 15일까지 대학별로 3일 이상 실시된다. 특히 수험생들은 수시모집에서 지원횟수가 최대 6회까지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6회 지원'이란 수험생이 원서를 6번 접수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6회 산정 기준은 지원 대학 수가 아니라 지원 전형이다. 

따라서 동일 대학의 복수 전형에 지원한 경우 별도 전형에 지원한 것으로 산정된다. 단 △산업대학(
청운대, 호원대) △전문대학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경찰대학 등)은 지원횟수 제한 대학에서 제외된다. 

▶2016학년도 수시모집 일정
2016학년도 수시모집 총 인원은 24만 976명이다. 이는 2016학년도 전체 모집인원(35만 7278명)의 67.4% 수준이며 2015학년도 수시모집인원(24만 1448명)보다 2.2% 증가한 수치다.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도 학생부 위주 전형 모집인원 증가와 논술전형·적성시험 모집인원 감소 추세가 계속 이어진다.

구체적으로 2016학년도 수시모집인원의 85.2%인 20만 5285명[학생부(교과) 13만 8054명/학생부(종합) 6만 7231명]이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선발된다. 논술전형을 통해서는 28개 대학이 1만 5197명을, 적성시험을 통해서는 11개 대학이 4592명을 각각 선발한다.

지역인재들의 대학 입학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인재 특별전형'이 안착되고 있다는 점도 2016학년도 수시모집의 특징이다. 이에 따라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80개 대학이 지역인재 특별전형을 통해 9535명을 선발한다.

▶지역인재 특별전형 실시 대학
대교협 관계자는 "수시모집 복수 합격자(최초합격자 및 충원합격자 포함)는 수시모집 등록 기간 내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하고 정시모집과 추가모집에 지원이 불가하다"면서 "수시모집 합격자가 정시모집에 지원한 위반사실이 확인될 경우 입학이 무효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교협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COEX(코엑스) 3층 C홀에서 '2016학년도 수시모집 대입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고려대와 연세대를 비롯해 전국에서 137개 대학이 참가한다. 

※2016학년도 수시모집 주요사항에 대한 상세 자료는 하단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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