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모집 탈락, 낙담은 이르다"
"정시모집 탈락, 낙담은 이르다"
  • 정성민 기자
  • 승인 2015.01.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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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 충원 후 추가모집 실시···마지막 카드로 '주목'

전국 대학들이 정시모집 합격자를 속속 발표하고 있다. 이에 합격 여부를 두고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상황. 하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고 낙담하기는 아직 이르다. 대학들이 미등록 충원을 실시하고 추가모집이라는 마지막 카드도 남아 있기 때문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에 따르면 2015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29일 마감된다. 이어 정시모집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각 대학들이 오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등록을 실시한다. 만일 정시모집 등록을 실시한 결과, 미등록 인원이 발생하면 대학별로 2월 12일까지 미등록 충원을 진행한다.

정시모집 미등록 충원까지 마무리되면 2015학년도 입시 일정도 끝나는 것일까? 아니다. 한 번의 기회가 더 남아 있다. 바로 추가모집이다. 즉 대학들은 정시모집 미등록 충원 이후에도 발생한 결원에 대해 2월 16일부터 23일까지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추가모집에는 수시모집 합격·등록 사실이 없거나, 추가모집 기간 전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산업대와 전문대학 지원자는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하지 않아도 추가모집에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추가모집에서는 지원횟수에 제한이 없다.

모집 인원 또한 적지 않다. 실제 대교협이 발표한 2014학년도 추가모집 실시 대학 수와 모집인원은 124개 대학, 1만 962명이었고 2013학년도 추가모집 실시 대학 수와 모집인원은 119개 대학, 9270명이었다. 2015학년도 추가모집 실시 대학 수와 모집인원은 대교협에서 추가모집을 앞두고 발표할 예정이다.

대교협 관계자는 "추가모집은 정시모집까지 결원 발생이 있는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짧은 기간 내에 모든 전형 일정이 이뤄진다"면서 "대학 진학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추가모집 실시 대학의 전형 일정, 전형 유형에 따른 지원자격, 전형요소 등을 자세히 살펴보고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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