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 1 경쟁률 뚫고 전북대 등 창업선도대학 선정"
"15대 1 경쟁률 뚫고 전북대 등 창업선도대학 선정"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5.01.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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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국민대, 부경대, 순천대, 한국교통대, 한밭대도 선정
2011년 첫 사업 시작 이래 28개大로 늘어

중소기업청이 선정하는 2015 창업선도대학 육성 주관기관에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전북대 등 7개 대학이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23일 2015년 창업선도대학 육성 주관기관으로 7개 대학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경성대, 국민대, 부경대, 순천대, 전북대, 한국교통대, 한밭대 등 7개 대학이다. 이번 7개 대학 선정으로 창업선도대학 육성 주관기관은 모두 28개 대학으로 늘어났다.
 
창업선도대학은 우수한 창업지원 역량을 보유한 대학을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창업교육부터 창업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지원, 성장 촉진에 이르는 창업지원특성화 모델을 구축해 대학의 창업기지화를 촉진하려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대학당 최대 25억 원 이내의 예산이 지원되며 최소 3년간 운영이 보장된다.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중기청은 지난해 12월 사업신청을 접수받아 서면평가·현장평가·발표평가와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 대학을 선정했다.
 
2011년 첫 사업 선정 당시 전국 6개 권역과 전문대학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사업은 이번 선정에서는 권역 배분 대신 전국 경쟁으로 대상 대학을 선정했다. <대학저널> 확인 결과 이번 선정에는 전국에서 46개 대학이 사업계획서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쟁률은 15대 1 수준.
 
사업분야는 창업아이템사업화(10억 원 내외), 실전형 창업교육 지원(1억 2천만 원 이내), 대학별 자율·특화프로그램 지원(3억원 이내), 창업지원단 운영(4억원 이내) 등 4개 분야로 운영된다. 사업지원비는 각 대학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결정될 예정이다.
 
사업 선정을 주관한 창업진흥원의 이장훈 대학창업팀장은 “창업지원에 있어 전진기지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는가가 이번 사업의 선정기준이었다”며 “지속적으로 사업평가를 진행해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도록 대학과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선정 대학들도 최선의 성과를 위해 각오를 다지고 있다. 유지수 국민대 총장은 “국민대는 창업선도대학으로서 창조경제를 선도할 혁신적인 창업가를 대거 배출하는 데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전북대는 대학의 글로벌 역량을 지역과 접목해 ‘글로컬 창업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우수 창업자와 스타기업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지역 핵심산업인 농생명과 바이오 창업 분야를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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