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학생부종합전형 신설·확대"
국민대, "학생부종합전형 신설·확대"
  • 정성민 기자
  • 승인 2014.08.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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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신입학 주요사항 발표···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전면 폐지한다. 또한 국민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신설·확대한다.

국민대는 12일 2016학년도 신입학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국민대는 "2016학년도 신입학 기본 방향은 2015학년도와 동일하게 전형 간소화(논술전형 폐지, 어학특기자 축소 등) 정책을 유지하면서 '꿈'과 '끼'를 통해 다양한 인재를 선발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제고를 위한 '고른 기회 전형'을 신설·확대하는 등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전년도 대비 510명 증가한 1330명을 모집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국민대의 2016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재외국민 등 정원외 포함)은 3378명이다. 이 가운데 수시모집인원은 전년도 대비 249명 증가한 1892명(58%)이고 정시모집인원은 1427명(42%)이다.

국민대의 2016학년도 입학전형을 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국민대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교과'로 선발하는 전형인 '교과성적우수자전형'(411명)을 실시한다. 이 전형에서는 1단계 학생부 교과 100%로 6배수가 선발된 뒤 2단계 학생부 교과 70%와 면접 30%로 최종 합격자가 가려진다.  

다음으로 '학교생활우수자전형'(261명)과 '국민지역인재전형'(158명)이 신설된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리더십이 뛰어나면서 고등학교 활동 전반에 적극적이며, 생활태도가 바른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국민지역인재전형은 고른기회전형으로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지역인재를 선발하는 전형이다. 국민대는 이 전형을 통해 도전정신과 학업의지가 강하고, 학교생활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학생을 인문·자연계 구분 없이 최대 4명까지 소속 고등학교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할 예정이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국민지역인재전형은 기존 학생부종합전형과 달리 별도 면접고사 없이 학생부 교과(70%)와 서류평가(30%)를 통해 합격자가 선발되고 별도의 최저학력기준도 없다. 

이와 함께 국민대는 기존 학생부종합전형인 '국민프런티어전형'(490명), '국가보훈대상자 및 사회적 배려 대상자전형'(94명), '농·어촌학생전형'(104명)<정원외>, '기회균형전형'(59명)<정원외>을 통해서는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면접 40%와 1단계 성적 60%를 반영,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또한 국민대는 정시모집의 경우 '인문‧자연계' 일반학생전형으로 모집단위에 따라 '가'군(547명) 또는 '나'군(377명)에서 분할 모집하며 경영학부에 한해 '가'군(47명)과 '나'군(40명)에서 동시 모집을 실시한다.
 
수능 반영 지표는 백분위이고 수능 100%가 적용된다. 수능 반영영역(과목)별 반영 비율은 인문계의 경우 국어B 30%, 수학A 20%, 영어 30%, 사회탐구 20%이며 자연계의 경우 국어A 20%, 수학B 30%, 영어 30%, 과학탐구 20%다.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이 반영되고 인문계에 한해 제2외국어와 한문은 사회탐구 1과목으로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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