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대들, 수시모집 경쟁은 시작됐다"
"주요대들, 수시모집 경쟁은 시작됐다"
  • 정성민 기자
  • 승인 2014.08.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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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 앞두고 설명회 등 '봇물'···대입선진화, 우수인재 유치 효과

오는 9월 2015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주요 대학들의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주요 대학들은 각종 입시설명회와 상담회 등을 통해 입시정보를 제공하며 대입선진화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우수인재 유치 효과를 꾀하고 있다.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수험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수시 논술전형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건국대는 논술고사 유형과 안내를 담은 e-북 형태의 'KU논술가이드북'을 제작, 지난 3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KU논술가이드북에는 2015학년도 논술고사 모의문제와 해설, 주요 대학과 건국대 논술고사의 특징 비교, 2014학년도 논술우수자전형 합격 수기, 2014학년도 논술고사 기출문제 등이 수록됐다.

박성열 건국대 입학처장은 "학생들이 실력을 점검하고 효과적으로 논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난달 19일 모의논술을 실시했고 모의논술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도 건국대 논술전형의 유형과 특징을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논술가이드북을 제작했다"면서 "논술고사 해설 영상과 문제풀이 영상 등 다양한 채널을 마련한 만큼 학생들이 최대한 활용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5일과 6일 교내 50주년기념관에서 2015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모의전형인 'Pre-서울여대人, 서울여대 In'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모의전형은 고교 3학년 약 265명을 대상으로 하며 실제 전형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사전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토대를 평가를 받고 면접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서울여대는 모의전형에서 수험생들과 함께 서울여대를 방문한 학부모들을 위해 서울여대 2015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스마트한 부모 되기', '자녀와의 효율적 진로상담 기법' 등을 주제로 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의전형에 참가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서는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를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특강'을 오는 7일 교내 50주년기념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서울여대 관계자는 "교육부 선정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인 서울여대는 면접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의 심층면접을 폐지하고 올해부터 발표면접과 서류확인면접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력, 전공적합성과 인성 등을 확인하게 된다"면서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평가전형, 기독교지도자전형, 고른기회전형, 농어촌학생전형, 기회균등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등 6개 전형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성균관대학교(총장 김준영)는 '2015학년도 수시지원전략설명회'를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8일 청주를 시작으로 9일 울산, 10일 인천, 14일 대전, 15일 일산, 16일 대구, 17일 광주, 22일 전주, 23일 수원·제주, 24일 부산, 29일 창원, 30일 원주, 31일 서울 일정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2015학년도 수시전형분석과 지원전략 ▲합격답안, 모집단위 선호도, 실질경쟁률 공개 ▲논술 및 자기소개서 특강 등 성균관대 수시에 관한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설명회 참석자에 한해 수시특집책자와 논술가이드북도 제공된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성균관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양대학교(총장 임덕호)는 수험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입학상담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 한양대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양대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 2번 출구)에서 '스마트 수시 상담카페'를 개최한다.
 
한양대 입학처 관계자는 "스마트 수시 상담카페는 수시상담은 물론 학과 커리큘럼, 졸업 후 진로 상담 등 수험생과 학부모가 알고 싶은 전반적인 내용을 원스톱(one-stop)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사전 예약신청 절차 없이 카페를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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