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한양사이버대가 ‘최대·최초·최고’의 모델, 대표 명문 사이버대로 성장”
[한양사이버대]“한양사이버대가 ‘최대·최초·최고’의 모델, 대표 명문 사이버대로 성장”
  • 정성민 기자
  • 승인 2014.06.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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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류태수 한양사이버대학교 부총장

류태수 부총장은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반도상사(현 LG상사) 총무부와 인사관리부에서 근무했다. 이후 다시 학업을 시작, 일본 게이오대(慶應義塾大, Keio University)에서 경영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나고야대(名古屋大) 산업경영학과 조교수를 거쳐 1995년 한양대 ERICA캠퍼스 경영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한양대 ERICA캠퍼스 창업보육센터 부소장, 기획조정실장, 경영학부장, 학부대학학장 겸 창의인재교육원장, 경상대학 학장, 이노베이션대학원 원장을 역임했고 2013년 9월 한양사이버대 부총장으로 부임했다. 대외적으로는 기술경영경제학회 회장, 한국경영사학회 부회장, 한일경상학회 상임이사, LG이노텍(주) 사외이사 등을 지냈고 현재는 아시아경영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사학명문 한양대가 설립, 학생 수 규모 ‘최대’… 졸업생 10% 이상이 유명 대학원에 진학
교육부 원격대학평가에서 ‘최우수 대학’ 영예…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사이버대 1위’
미래전략팀 신설로 미래 전공 탐색… 사이버대 최초 ‘쌍방향 토론식 강의’ 도입 추진

대한민국 대표 명문사학, 한양대학교가 설립한 한양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는 2002년 개교한 뒤 ‘최대’, ‘최초’, ‘최고’의 수식어를 창출하며 국내 대표 명문 사이버대로 성장했다. 한양사이버대는 학생 수에서 2013년 2학기 기준으로 21개 학과에 1만 5496명이 재학,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2010년에는 국내 최초로 사이버대학원을 설립했다. 현재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에는 MBA,그린텍 MBA, 호텔관광외식 MBA, IT MBA, 금융 MBA, 미디어 MBA 등 12개 전공이 개설돼 있다.

장학 혜택과 대학원 진학률에 있어서는 최고를 자랑한다. 한양사이버대는 저소득층과 사회취약계층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2년 한 해 7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는 사이버대 중 최대 금액이다. 장학금 수혜율은 재학생 중 절반 이상에 이른다. 또한 2013년 초 한양사이버대를 졸업한 1만 1934명 중 10%에 해당되는 1142명이 국내외 유명 대학원에 진학했다.

한양사이버대의 경쟁력은 대외 평가와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도 입증되고 있다. 2007년 교육부 원격대학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고 2006년부터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사이버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2013년 교육부의 사이버대 특성화사업 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데 이어 최근에는 교육부의 2014년 사이버대 특성화사업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기반 교육과정 개편 사업에도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양사이버대는 건축과를 NCS 기반교육과정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류태수 한양사이버대 부총장은 “사이버대는 이제 양적 성장을 지양하고 질적 성장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고 본다”면서 “질적 성장의 좋은 모델이 한양사이버대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류 부총장은 “한양사이버대는 국내 최고 온라인 고등교육기관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토론과 자료수집, 다양한 분야에서의 개선활동 등을 통해 다른 사이버대보다 꾸준히 그리고 치밀하게 노력을 해왔다”면서 “이와 더불어 학교의 교육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엄정한 학사관리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교육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양대 교수에서 한양사이버대 부총장으로 왔다. 부총장직을 수행하면서 느끼는 한양사이버대의 매력이 있다면 무엇인가.

“한양사이버대는 국내의 다른 온라인 대학보다 월등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실무자 중심, 학습자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한양사이버대는 직장인들의 자기계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개교 이후 대표 명문 사이버대로 성장했다. 주요 성과를 소개한다면.

“2002년에 5개 학과, 950명으로 출범한 뒤 현재 총 21개 학부(과)에 1만 549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학생 수로는 사이버대 가운데 최대를 자랑한다. 졸업생의 10% 이상은 국내·외 유명 대학원으로 꾸준히 진학하고 있고 한양사이버대 대학원 석사과정은 국내 최초, 최대규모로 설립됐다. 또한 한양사이버대는 2007년 교육부 원격대학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당시 수업(교수학습)·인적 자원·물적 자원·경영·행정·교육성과 등 6개 평가영역 전 분야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도 2006년부터 8회 ‘사이버대 1위’로 선정됐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꾸준히 1위를 차지한 비결은 무엇인가.

“교육서비스는 학생에 대한 기본서비스다. 즉 대학의 서비스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학생들이 왜 대학에 진학할까?’ 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해답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적인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이유를 몇 가지로 나눠 생각해보면 첫 번째로 어떤 사람들이 지원을 하는지 분석해 봐야 한다. 우리 학생들을 보면 연령별로는 20대, 30대, 40대가 가장 많고 대부분 직업을 갖고 있다. 이런 학생들은 자신이 사회적으로 필요한 학위를 취득하기 위한 목적이 있지만 공부를 통해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즉 현재 업무를 더 잘 수행하고 싶은 욕구나 현재 업무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일을 하고 싶은 욕구다. 사이버대의 교과과정이나 교육방법에도 이런점들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 이에 따라 한양사이버대는 미래전략팀을 신설했다. 미래전략팀의 역할은 근시안적이 아닌, 장기적으로 우리사회에 요구되는 인재와 전공을 연구, 분석하는 것이다. 그리고 연구결과를 학교 시스템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양대가 설립했다는 점이 한양사이버대의 강점 중 하나로 꼽히는데.

“명문사학 한양대가 설립한 한양사이버대의 매력은 온라인 대학에서 느낄 수 없는 캠퍼스 생활 묘미를 함께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 학생들은 1학기 6학점씩 재학 기간 중 총 30학점까지 한양대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또한 한양대의 각종 시설을 함께 공유, 캠퍼스 낭만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중앙도서관의 도서 열람과 대출 등이 가능하며 체육관, 운동장 등 모든 시설을 활용해 체육대회와 학과 모임을 할 수 있다.”

한양사이버대 출신들의 대학원 진학이 활발한 것도 특징이지 않나.

“대학은 교육을 잘 시켜야 할 사명이 있다. 교육을 잘 시켰다는 지표가 될지 모르겠지만 한양사이버대 학부를 졸업한 학생들이 향학열에 불타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다.”

‘내실’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떤 의미인가.

“경영을 전공했는데 기업의 성장과정을 보면 초창기에는 대체로 확장에 역점을 둔다. 그러나 확장이 계속 될 수 있으면 괜찮지만 어느 순간에는 벽에 부딪히게 된다. 즉 내실을 기해야 하는 시기가 오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사이버대가 생긴 지 11년 쯤 지나다 보니 한양사이버대뿐 아니라 사이버대 전체적으로 피크(peak, 최고점)를 지나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시기적으로 보면 내부 단속이 필요하다고 본다.”

피크를 지나가고 있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2~3년 전부터 동일한 학과가 많이 있는 사이버대들이 레드오션 시장에서 경쟁을 하다 보면 인원 감소현상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 그런 것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내실을 기하기 위한 복안이라면.

“내실은 두 가지가 있다. 기업을 예로 들면 하나는 사업구조다. 대학으로 생각하면 사업구조는 학과와 전공에 대한 포트폴리오 관리다. 또 하나는 조직적인 차원에서 효율성이나 효과성을 추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 특히 학과의 경우 전반적으로 동일하게 성과를 내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평가를 통해 잘 되는 학과는 더 잘 되도록 하고, 안 되는 학과는 잘 되도록 지원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한계에 부딪히면 구조조정을 빨리 해야 한다. 단 구조조정의 시기나 방법의 경우 막연히 기다려서 하는 게 아니라 의도적으로, 계획적으로, 사전적으로 지표를 개발하고 상설화할 필요가 있다.”

사이버대의 경쟁력은 무엇보다 ‘콘텐츠’에 있지 않나.

“좋은 콘텐츠를 확보해야만 좋은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다. 교육의 기본 방향을 쌍방향 통행이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대부분 사이버대는 쌍방향 강의를 못 하고 있다. 그러나 제대로 된 강의를 하려면 쌍방향이 돼야 한다. 그리고 쌍방향 강의를 하려면 사이버라는 제약을 극복하는 게 중요한 과제다. 한양사이버대는 대학원의 경우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대화형의 토론식 수업을 하고 있다. 이것을 학부에도 도입하려고 한다. 무미건조하고 재미없는 일방향 강의가 아니고 오프라인 강의와 유사한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쌍방향 토론을 적극 도입할 생각이다.”

한양사이버대는 교육부의 사이버대 특성화사업에 선정,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사이버대들도 특성화를 통해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는데 한양사이버대의 특성화 전략은 어떤가.

“남들이 하지 않는, 그러면서도 사회적 니즈(needs, 요구 조건)에 맞는 전공을 개발하는 것이 첫 번째 특성화 과제다. 다른 표현으로 하면 독점에 가까운, 남들이 하지 못 하는 전공을 먼저 개발·운영하는 것이다. 또한 기존 전공이라 해도 교육방법을 통해 경쟁력을 만들 수 있는 특성화도 중요하다고 본다. 기존 전공을 어떻게 교육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상당히 달라질 수 있다.”

사이버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사회적 관심도 중요하다고 보는데.

“진정한 실력사회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규제가 완화돼야 한다. 특성화를 하려면 지금까지 하지 않은 것을 새롭게 해야 되지 않나. 그런데 시도 자체를 할 수 없는 규제가 많이 있으면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아울러 사이버대에 대해 유독 예산 지원이 적은데 교육부의 인식 자체도 개선돼야 한다.”

마지막으로 한양사이버대 진학을 희망하는 일반인들과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사람이 성장하는 데에는 두 가지가 중요하다. 하나는 환경에 관계 없이 본인의 태생적인 소질, 의욕, 능력이 있는 사람은 다 성공할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유사한 능력이나 소질을 갖고 태어났지만 어떤 환경에서 자라거나, 교육을 받는가에 따라 성과는 달라진다. 한양사이버대에 들어와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꿈을 갖고 실현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드는 것이 개인적인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한 시간이라도 누구와 만나서, 어떤 대화를 나누느냐에 따라 굉장한 변화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양사이버대에 입학해 ‘나도 뭔가 할 수 있고 나도 열심히 해 보자’ 하는 마음이 들 수 있도록 학교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양사이버대 입학정보

국내 대표 명문 사이버대, 한양사이버대가 6월 1일부터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전문대학 졸업자나 4년제 대학 수료 이상 그리고 2년제 대학 졸업자는 2~3학년 편입학이 가능하다.

한양사이버대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비결은 첫 째, ‘나에게 맞는 최적의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다. 한양사이버대는 일반입학전형 외 산업체 위탁전형, 군·중앙부처공무원 위탁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등 다양한 특별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 입학 홈페이지(http://go.hanyangcyber.ac.kr)에서 간단한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한양사이버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학과는 경영학부다. 사회복지학부, 상담심리학과, 경제금융학과에도 지원자가 꾸준히 몰리는 추세다. 새로 개설된 해킹보안학과와 법학과, 자동차IT융합학과의 경우 미래에 전도유망한 전공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가 되기 위한 전공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인기 학과의 경쟁을 뚫고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은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를 경쟁력 있게 작성하는 것이다. 한양사이버대는 수능성적과 내신 성적으로 합격 여부를 판가름하지 않는 대신, 자기소개와 이력경력(35점), 지원동기와 향후학업계획(35점), 적성검사(30점)로 학생을 선발한다.

그 중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자기소개서는 자신의 장점과 특기사항을 토대로 소신 있게 작성해야 하며이력과 경력은 빠짐없이 작성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개인별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어떻게 이행할 것인가 하는 실행 계획과 향후 진로와 비전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장점을 확실하게 어필하고 더불어 한양사이버대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다면,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적성검사는 학업 수행을 위한 기초능력을 파악하는 검사로 일종의 IQ테스트와 비슷하다. 긴장감을 줄이고 문제유형을 익히기 위해 한양사이버대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의적성검사를 미리 풀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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