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박사과정 개설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박사과정 개설
  • 한용수 기자
  • 승인 2014.01.0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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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신입생 모집

국내 최초로 문화 분야 전문대학원으로 2006년 출발한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원장 이강래 교수)이 개원 8년 만에 일반대학원 ‘문화학과(Department of Cultural Studies) 박사과정’을 개설한다.

신입생은 오는 20일까지 2014학년도 전기 대학원 추가 특별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문화학과 박사과정은 '문화통섭적 고급 문화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예술과 산업, 일상, 장소의 통융합적 문화패러다임 구현, 문화이론과 기획, 문화 콘텐츠, 테크놀로지, 문화마케팅, 관광을 결합한 전공 시스템을 구축했다.

박사과정에는 20명의 교수진이 투입되고 기획, 경영, 콘텐츠, 도시공간, 미디어테크놀로지 분야의 40개 커리큘럼이 마련됐다.

문화전문대학원 측은 최근 정부의 국정기조로 '문화융성'이 제시되면서 문화기본법과 지역문화진흥법, 예술인복지법, 문화예술후원활성화법 등이 제정됐고, 문화예술교육사, 문화여가사 등 문화 전문인력 자격증 제도가 늘어남에 따라 문화 분야의 신규 인력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2015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하고, 201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16개 공공기관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하는가 하면, 국립 문화기술(CT)연구원 설립 등 광주전남 지역의 문화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은 2013년 교육부의 '두뇌한국21 플러스(BK21+) 특화전문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19년까지 7년간 11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BK21사업과 박사과정 운영을 연계해 창조적인 문화융합 전문인력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또 우수 대학원생 확보를 위해 연구장학금 지급, 학술대회 발표 및 논문게재 지원 등 다양한 학술활동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문화 전문 기관 인턴십과 창업 교육을 강화하는 진로 선택 및 개발 지원에도 나선다.

이강래 원장은 "2006년 국내 최초로 출발한 문화전문대학원이 박사과정을 개설함으로써 명실공히 꿈의 사회를 이끌어갈 문화전문인력 양상의 플랫폼으로서 체계를 갖췄다"며 "BK21사업과 아시아문화전문과정 운영, 세계적인 수준의 교수진 확충을 통해 지역사회에 행복과 희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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